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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권, 83>

 

우리(=엘렌화잇부부)는 빌린 가구로 살림을 시작했다.

우리는 가난했고, 재정적 어려움을 당했다.

 

우리는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며,

다른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나의 남편은 철로에 돌을 까는 일을 매우 열심히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노동에 상당하는 임금을 받을 수 없었다.

 

 

나의 남편은 철도 일을 그만두고,

도끼를 가지고 땔감을 자르는 노동일을 찾아갔다.

 

그의 옆구리에 계속적인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루에 약 50센트를 벌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어두워질 때까지 일했다.

 

그는 심한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우리는 용기를 잃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고자 노력했다.

나는 불평하지 않았다.

아침에 나는, 밤 동안에 우리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그리고 밤이 되면, 나는 낮 동안에 우리를 지켜 주신 그분께 감사했다.

 

 

식량이 다 떨어진 어느 날,

나의 남편은 돈이든지 양식을 얻기 위하여 그의 고용주를 찾아갔다.

 

그 날은 몹시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는 우중에 3마일을 걸어갔다가 돌아왔다.

 

그가 크게 지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나의 마음은 침울해졌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는 것이었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가 이런 지경까지 되었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떠나셨습니까?”

 

나는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으므로

여러 시간 동안 큰 소리로 울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기절해 버렸다.

 

나를 위하여 기도가 드려졌다.

호흡이 다시 돌아오자,

나는 하나님의 영의 부드러운 감화를 느꼈으며,

내가 낙망 가운데 빠졌던 것을 후회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을 닮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시련에 둘려서 기운이 빠지고,

그분과 먼 거리에 놓이게 된다.

 

고난과 시련은 우리를 예수님께로 가까이 이끌어준다.

용광로는 찌꺼기를 태워 버리고 금을 빛나게 해준다.

 

 

이 때에, 나는 주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를 시험하고 계시며,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활동하도록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우리를 편안하게 정착하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분께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흔들고 계심을 보았다.

 

우리의 사업은 영혼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번영할 것 같으면, 가정이 너무도 행복스럽게 되어,

우리는 그것을 즐겨 떠나고자 하지 않게 될 것이었다.

 

시련들이 우리를 엄습하도록 용납된 것은

여행에서 우리가 당할 한층 더 큰 투쟁을 위하여

준비를 갖추어 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의존하기를 원치 아니하고

우리의 재정범위 안에서 살고자 조심해 왔다.

우리는 빚을 지기보다는 차라리 고난을 당하고자 결심했다.

 

나는 매일 내 자신과 어린아이에게 1파운드의 우유를 허용했다.

어느 날 아침, 나의 남편은 일하러 가기 전에 나에게 9센트를 주면서

3일 아침분의 우유를 사라고 했다.

 

내 자신과 아이를 위한 우유를 사느냐,

아이를 위한 옷을 만들 천을 사느냐 하는 것이

하나의 연구 과제가 되었다.

 

나는 우유를 포기하고, 아이의 발가벗은 팔을 덮어 줄 옷을 만들 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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