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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아래의 글은 십중팔구 고장난 축음기로 들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양이 덜되신 분들은 부예가 나서
논쟁에 휘말리기 딱 좋은 내용이니 읽기전에 미리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남자의 이상한 사랑이라는 글에서 우리는 그런 사랑이 왜 그리고 어디서 또 어떻게 흘러 나오는지를

찾아 보았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 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경로에서 중요한 단어를 선별해 본다면

섬긴다

예배한다

지킨다

믿는다 등이다.

이중에 섬김과 예배의 대상은 틀립없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지킨다의 대상은 하나님의 계명 또는 하나님의 분부이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믿는다"라는 단어는 그 대상이 애매하고 또 광범위하게

변질이 되어있다.


십일금을 잘내고 교회에 잘 출석하는 자를 우리는 쉽게 믿음이 좋다 라고 생각한다.

성경을 늘 상고하고 선교를 일삼는 자들을 우리는 또 쉽게 믿음이 좋다 라고 생각한다.

믿음을 행위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발상이다.

같은 교회에 다니면 우리는 믿음의 식구라고 한다.

큰일이다.


성경에서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님을 무엇의 주 또는 주인이라고 말하는  두개의 영역이 있다.

하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였고

또 하나는 믿음의 주라 하였다

안식일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오늘은 믿음 이야기 부터 해 보자.


여기에서 우리는 믿음을 행위라는 각도에서 보지 말고 믿음의 대상이라는 의미에서 믿음을

생각해 볼 일이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에수를 바라보자" 라고한 사도바울의 말에서 믿음을 이해 하자면

믿음은 예수를 바라보는것을 말함이요 또 믿음의 결과로 온전케 될것을 암시하게 된다.

실제로 구약에서 잘 사용되지 않던 이 믿음 내지는 믿는다는 단어가 예수님과 함께 따라다니는 용어이고

성경의 기자들이 쓰기전에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많이 사용하시던 단어이다.

병을 낫기 위하여서든지 문제를 풀기 위하여 찾아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네 믿음이..." 라고 하셨다.

베드로나 사도바울을 찾아온 자들에게 베드로나 바울이 "네 믿음이" 라고 하지 않는다.

오직 믿음의 주되신 예수에게 나아가는 자들에게 예수님만이 그 행위를  믿음이라고 취급하시고

그 믿음이 크다거나 적다거나 하실 수 있는것이다.

십일금, 선교, 교리의 깨달음 선행 이런것들은 믿음의 직접적이고 일차적인 대상이 결코 아니다.

"오직 예수" 그것이 믿음의 대상이다.

"오직 예수" 만이 그를 따르는 자에게 믿음이 크다 적다 하실 수 있는 것이고

그분이 "네 믿음이 크도다" 라고 하셨을 때 그 사람이 요구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성취하였듯이

영생의 완전한 요구는 온전케 하시는 그분을 바라보고 따르는것을 말함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것" 그 사실을 알고 그 독생자를 믿고

따르는것이 믿음이다.

뿐만 아니라 "누가 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내랴" 의 그리스도를 믿는것을

믿음이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

그렇다 그 예수인 실상을 바라보자.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

믿음을 온전케 하실이도 "오직 예수"

안식일 준수의 대상도 해지는 시간과 다시 해지는 시간이 아니라

그 주인이신 "오직 예수" 이다



방향이 빗나간것을 구약에서 죄라고 하셨던가

믿음의 대상이 빗나간 것도 죄가 되는가?

믿음의 방향이 비록 계명을 지키는 일이라도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호옥시 이것?


지킴이들에게  꼭 이 기별 전하고 싶었다.












  • ?
    fallbaram. 2015.06.14 16:56

    그렇다고 어찌 믿음이란 것이 행함보다 쉽고 가벼우랴
    툭하면 온갖 유혹에 절로 고개가 돌아가고
    순식간에 온갖 잡소리에도 귓속이 간지럽고 어지러운데

    갓난 아이가 일어 서려면 일천번도 더 넘어진다는데
    갓난 우리도 믿음에 굳게 서려하면 얼마나 넘어질 것인가?
    이만큼 넘어져도 좋다고 하는 그 숫자놀이 다음시간에
    용서라는 단어로 신앙고백 할것이다.

    또 누군가 시비를 걸면 기왕에 넘어진것
    한번더 넘어져도 뭐 대수 겠는가?

    계명을 지킬 사람 계명 지키고
    믿는다고 우쭐대다가 또 넘어질 사람
    넘어지게 놓아두는 하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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