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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도 커뮤니티이다. 

자신의 주장을 펼수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또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면서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상호 도움의 관계를 도모하는 것이 

민초와 같은 온라인 상의 토론 공간이다. 

예언님의 "퍼나르기 식" 포스팅 방식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마음이 없다. 

그러나 그 내용이 상당히 불편하다.  

그분의 포스팅에 붙는 답글들을 보면 나만 그런것이 아님은 분명한것 같다. 

동조보다는 반대, 조롱도 상당히 있다. 

그 이유가 뭘까? 


내가 보기엔 이렇다. 

1. 그 포스팅의 내용들이 상당히 권위적이며, judgmental 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만한 내용은 별로 없다. 


2. 내용이 자극적이다.. 제목을 보면 알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기 위해 제목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붙이셨다. 

    매우 강렬히 전달하고 싶으신 무언가가 있다. 

    이게 왜 문제냐고요? 

    인터넷 신문기사를 읽을때 네티즌들이 흔히 "낚시성 기사"라고 일컷는 것들이 있다. 

    제목이 그럴듯 해서 들어가보면 내용이 허탈할때 그렇다. 

     예언님의 포스팅 중에 많은 부분이 그렇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이분이 관심이 필요하신가 싶을때가 있다. 


3. "불통"이라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비약인가?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만 따와서 밑줄을 팍팍 그어  이걸 읽어보라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구원을 못받는다고 주장한다.   

    그건 개인의 생각이다.  

    인용의 출처가 화잇의 글이라고 해서 앞뒤좌우 문맥과 시대배경, 화잇의 신학적 변천 과정, 교단의 신학적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져 따다가 붙여놓은 것은 

    칼을 잘쓰면 유용하지만 휘두르면 흉기가 되는 원리와 같다. 

    예언님이 동의하기 때문에 옮겨왔다고 생각하면 붙여놓으신 글이 본인의 생각이기도 하다고 판단할때

    올려놓은 글은 개인의 생각이라 할수 있다. 

    밑줄 팍팍 그은, 강조하신 개인의 생각은 그 내용이 매우 배타적이다. 

    화잇의 글이니 이걸 못하는 너희들은 문제가 있다라는 논조로 들린다. 

    펌글이라고 다 소극적인 포스팅이 아니라는 말이다. 

    매우 강한 개인의 의견이라는 말이다. 

    개. 인.의........


4.  그것이 개인의 의견이라고 볼때 예언님의 포스팅은 그 목적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읽는 사람이 답글을 달때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수 있다. 

     자신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 누군가 대응을 한다면 

     글의 포스팅 목적이 자신의 주장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선량한 목적이라면 

     자신의 주장의 근거를 상대방이 이해할수 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예언님의 답글은 대단이 일방적이다. 

     화잇의 말이니 문제있는 너희들은 이걸 읽고 교화되어야 한다는 논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신념을 주장할 뿐이지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불통"이 느껴지는 이유이고,   그것이 포스팅의 목적이 무엇인지 묻고 싶은 이유이다

     읽는 이들을 교화하고 싶으신가? 

     

      그럼 좀더 세련되고 멋지게, 그리고 논리 정연하게 설교를 하시라!!! 

      그저 상당히 controversial한 글들을 따다 붙이고 나서 싫으면 말고라는 식의 태도는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게 만들고 읽는이들에게 공해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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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견 2015.06.14 21:18

    그는 그럴만한 문필력이나 교화력이 전혀 내포되어 있지 않은듯 합니다

    예언에 신에 대한 자신에 믿음은 너무나 확고한데
    그가 그나마 다는 댓글은 비 성숙한 면만 표출이 될뿐 이었습니다
    그는 그것이 싫어서 반응을 하지 못하는듯 함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돼지 등에 올라타고 기마병을 통솔하려는 모양새 이지요

  • ?
    예언 2015.06.15 00:52

    제 자신도 거부감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우리같이 이기적인 죄인의 성향은
    하나님의 이타적이고 자아희생적인 품성과는 반대이므로
    마음속에서 격렬한 투쟁이 일어납니다.
    저도 매일 제자신과 싸우느라 힘드네요.
    그래도 사탄같은 우리마음을 이길려면 말씀을 읽어야지요...ㅎ

  • ?
    예언 2015.06.15 02:12
    제가 올리는 글이
    저에게는 해당안되고
    타인에게 호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많은 내용이 저에게 가장 잘 해당된 내용이었고
    밑줄그은 것도 저에게 중요한 내용이어서 그렇게 한 것도 많습니다.

    저는 예언의 신을 읽고
    저에게 해당된 많은 잘못을 깨닫고
    조금씩이라도 개선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여전히 가장 파렴치한 사람이긴 하지만요...ㅎㅎㅎ

    우리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fallbaram 2015.06.15 04:29

    타인에게 호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짜장면은 절대로 아니고 짬뽕이네
    일구 이언으로 뽑아 낸 구 (수)타국수로...

  • ?
    글쓴이 2015.06.15 06:43

    예언님 개인이 깨닫고 개선하셔야 겠다고 생각하는것은 온전히 님의 자유이고 그렇게 하십시오.
    예언님은 본인의 글이 "모두에게 유익이" 되신다고 생각하시기에 퍼올리시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목적하신바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if not all, 민초식구들이 글의 내용에 대해 불편함을 성토하고 있군요.
    왜그럴까요?
    대화법 중에는 "샌드위치 대화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빵에 알맹이를 감싸서 전달하면 먹는 사람이 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말이지요.
    예언님의 글은 150년동안 바짝 마른 딱딱한 떡덩어리를 모두의 입에 퍼 넣어주시고 있는 형국입니다.
    님의 글은 댓글이 달리지 않으면 클릭수가 적습니다.
    더이상 그 딱딱한 떡을 입에 넣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예언님은 비슷한 내용을 계속 올리십니다.
    누군가의 불쌍한 마우스가 또 입맛을 버리지요.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는 부드러운 빵이나 시원한 과일주스, 신선한 채소를 먹기위에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톡쏘는 김치를 찾으시는 분도 있지만요.

    계속 식탁에 올라오는 바짝 마른 떡은 그것을 먹지 않아도 괴롭습니다.
    누구나 음식을 올릴수 있다고 해서 남이 싫어하는 음식을 계속 올리시면(자기는 좋아한다고 해도)
    보이지 않으시는지 모르지만 민초 게시판의 스트레스 레벨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부탁이지만 "모두에게 유익이"되기를 원하신다면
    개인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개인적인 공간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원하는 사람들이 찾아갈수 있게요.

  • ?
    보다보다 나참 2015.06.16 03:29

    인간 듣기좋게 가미한 문필력보다.. 단순히 그대로 옮기십시요
    반대는 항상 만날건데...무시하십시요

    같은 설교, 같은 예신 듣고도 우리부부 반응도 달라요... 전 왜들 그러는지 알거 같아요


    인간은 자기 입맛대로 골라먹고싶겠죠..

    하나님은 아니라 하신것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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