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경 병장과 김운혁 상병이 붙으면? 유머를 모르는 이 두 분, 돌나라 백성들을 보십시오

by 병장과상병 posted Jun 15, 2015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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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상병과 조재경 병장이 그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 이 분들을 위하여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어느 안식일 오후,




어느 안식일 오후,

한 신자가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와 물었습니다.

목사님 오늘 오후에 정말로 실습도 합니까?”

예 물론 실습합니다.”

어느 방에서 합니까?”

방이라니요?”

목사님 오늘 주보 광고에 보니까 2시에 성교 실습이 있다고 광고가 되어 있어서 말입니다.”

아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선교부에서 주최하는선교 실습을 실수로 성교 실습으로 오타가 생긴 것입니다.

이해하면 될 걸 짓궂게 질문했던 신자도 문제이지만

주보가 나가기 전에 확인 검토를 하지 않은 게 잘못입니다.

목회현장은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긴장과 도전의 현장입니다.

목회는 세심한 계획과 그것을 확인 검토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완벽하게 하려해도 실수는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체계적인 확인절차가 가동되기 어려운 게 목회현실입니다.

주보는 그 누가 작성해도 실수투성이입니다.

교회서기나 홍보부 아니면 주보 전담 전문가가 맡아서 해주면 이상적이지만

목회자가 직접 주보를 만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상락 목사 저, “목화 비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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