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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빛 (빛이 있으라와 빛이 왔으되)

두개의 성경 (구와 신)

두개의 언약(옛과 새)

두개의 아담 (첫째와 둘째)

두개의 예식 (할례와 침례)

두개의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 모세와 여호수아)

두개의 대상 (육 과 영)

두개의 상급 (죽음과 영생)

두개의 나라 (구 이스라엘과 새 이스라엘인 교회)



지금껏 이상의 것들을 짝이라는 개념에서 그리고 다시 서로가 다른 영역이라는 개념에서

성경이 끌어가고 있음을 충분하게 이야기 했었다고 생각이 든다.

성경을 평평하게 읽지 말아야 한다고 늘 주장하는 의미가 바로 이것때문이다.


첫째 아담의 나라는 육의 나라이다.

둘째 아담의 나라는 영의 나라이다.

첫째는 지켜야 살 수 있는 나라이고

둘째는 믿어야 살 수 있는 나라이다.

그 사이에 요단강이 흐른다.


첫째 아담의 나라에는 모세라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있어서

육신의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법을 받아 그 법을 온전히 언제나 지키도록 강요했다.

그는 육신의 보좌인 애급의 왕좌을 버린 사람이다.


둘째 아담의 나라에는 예수라는 핍박받는 지도자가 있어서

영적 이스라엘이 믿어야 할 법 (충만한 은혜) 을 믿고 거기에 머무르기를 소원했다.

그는 하늘의 보죄를 버리고 양들을 찾아 땅에 내려온 하나님이셨다.


모세는 시간의 칠분의 일을 내어놓으라 했고

또 소유의 십분의 일을 내어놓으라 했으나


예수는 모든 시간을 바치라 했고

모든 소유를 내어 놓으라 했다.

"너는 내것이다" 라고 하지 않으셨는가

그리고는 네 소유는 이제 없으니 그만 청지기 직분이나

감당하라고 하시지 않으셨는가?


한국에는 교회가 십분의 일을 강제로 제하고 월급을 주고

또 교육기관에서는 안식일 (칠분의 일) 을 내어놓지 아니하면 졸업도 할 수가 없다.


목사로 은퇴한 내 친구에게 "너는 십일금을 드린 일이 없겠지?" 라고 했더니

금방 알아묵고는 "그래 강제로 떼였지" 라고 대답했다.


모세는 칠분의 일을 내지 않는 백성은 백성이 아니라 도적이라 했고

모세는 또 십분의 일을 내지 않는 백성은 죽이던지 그 나라에서 끊어지는 벌을 마련했다.


그런데 예수가 와서는 직접적으로 이 칠분의 일과 십분의 일에 대해서

강제로 내라고 하지 않았다.

다만 칠분의 일이 아닌 칠분의 칠을 내라고 암시하고

십분의 일이 아닌 십분의 십을 내라고 암시했을 뿐 .

다행히도 강제는 아니다.

다만 천국의 비밀이다.

칠분의 칠을 내면 칠분의 칠이 되는 영생

십분의 십을 내면 십분의 십이 되는 영생

결국엔 예수가 칠분의 칠이고 십분의 십인 것이다.


사도 요한과 사도 바울의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사단과 싸우러 오신것이 아니고 마치

모세와 첫째 아담과 더불어 싸우려고 오신것처럼

선과악의 쟁투가 전개된다.


와서 사사건건 바리새인과 부딪히고 율법과 충돌한다.

모세는 분명하게 기록된 내용을 따라 지키라고 하는데

예수는 사뭇 글로서 명기한 내용도 없이 

다소 애매한 그의 말을 믿어라 한다. 


요한복음을 자세히 읽어 보면

 기록된 법에 쩔어있는 유대인 제자들을 데리고

삼년반을 한솥밥 먹으며 하늘나라는 충만한 은혜의 나라라는

것을 기리키다가 그 끝간데 없는 은혜와 끝간데 없는 용서와

영원한 생명이 " 이런것이야" 하고 자신의 몸을 선물로 주셨다.


완전히 부인하고 배신하고 도망가던 제자들이 이 십자가라는

은혜와 용서와 영생에 붙잡혀서 끝내

칠분의 칠과

십분의 십을 바친다.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다.


히브리 4장에서 이런 상태를 안식이라 했고

여호수아 즉 예수가 주는 상태이다.


고린도 후서 3장에는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라고 하고는

"그러나 언제나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볏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 (성령?)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그것 없이는 십사만 사천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떠들어 대는 모세의 수건 뒤집어 쓴 잘못 이해된 셋째 천사들이 활보하는 어느 게시판에서

튀어나와 나는 황급히 이 글을 쓴다.


만약에 " 인" 이라는 것에 마음을 빼앗긴 우리라면


모세가 돌비에 쓴 그 칠분의 일인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아니라

예수가 마음에 새겨준 그 칠분의 칠인 안식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인이라고

그래서 그가 자기의 일 즉 육신의 일을 그치고 하나님의 일 그 안식에

들어간다고 분명히 하지 않았는가


그일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불원간 장래에 꼭 그리될것을 약속하지 않았는가?


화잇부인도 모세와 동격이라 하니

그의 말씀이 모두 육신에 주신 기별이 아닐까?


그것 읽고 이상해지고

그것 읽고 손가락질 하게 되고

그것 읽고 저주의 선을 쉽게 그어대는것이

너무나 아쉽다.


충만한 은혜

끝간데 없는 사랑과 용서

주의 영이 함께하는 그 영광은 어디에?????


육을 죽이지 않으면 살릴 수 없는 영

육을 죽이고 영으로 바꾸려 하는 천국의 비밀이

침례의 경험이다

이 예식에서 말하는

옛것의 죽음은 홍해에서 죽은 바로가 아니라

요단강에서 죽은 모세와 그의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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