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가진 종교인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일반인들보다 더 깊이 파고드는 사람들이다.
--- 작가 신경숙씨는 표절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태도를 솔직하게 밝혀라. (표절이냐 아니냐, 표절했냐, 아니했냐)
--- 표절 문제가 제기되는 것임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기억을 나 자신도 믿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다.(신경숙 왈)
--- 간사하고 교활한 말장난이다. 남의 자전거가 당신 집 마당에 놓여 있다.(자신이 실컷 탄 흔적도 있다.) 그 마당은
오로지 주인만이 드나들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런데 주인은 그 자전거가 왜 내 마당에 들어와야 했는지, 자신조차도
알 수 없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게 말이나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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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경숙 씨의 인터뷰를 접하고 인간이 얼마나 사악하고 간사한 존재인지 새삼 깨닫는다. 두 번 다시 읽기 싫은
아주 천박한 해명의 말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도 교양이 없고, 상식이 없고, 양심이 없는 인간이 유명한 작가요 문학
가라고 알려져 왔는가? 이 게시판의 누리꾼들은 왜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대해 무관심하기만 하고, 박근혜가 어쩌고,
유승민이 저쩌고 하는 정치판의 글들이나 퍼오기만 하는가? 그런 글들을 퍼올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경숙 씨와
같은 편협하고 비뚤어빠진 인간들일 뿐이다. 정치인들의 지저분한 다툼의 이야기들을 넘어서서, 신경숙 씨의 표절과
관련된, 인간 본성의 주제에나 많이 매달려야 할 종교인들인데... 지금도 아래의 목록들을 보면, 박그네 지지율이 어떻고,
새누리가 어떻고, 유승민이 어떻고 하는 기사들이 퍼올려져 있는 것이 보인다. 오래 전부터 그저 낯뜨겁게 정치판의
논쟁거리의 기사를 퍼오기만 하던 인간들은 아직도 자신의 기사 퍼오기의 유치찬란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가?
신경숙의 표절이 인간에 참과 거짓에 문제 이고
황교환의 병역문제도 인간에 참과 거짓에 문제이고
대통령의 소방차 로 물대포 쏘기도
농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것 을 알면서
실행하므로 정치적인 효과를 노리는
그 개인에 한해서는 인간에 참과 거짓에 문제이다.
차라리 기우제를 지내는게 농민들에게 위안이 될거다
정치판에 논쟁거리도 우리삶에 일부이고
그런것도 논하라고 열려있는 게시판 아니던가 ?
어떻게 별로 높지도 아니한 (내가볼때)
왈수님에 수준에만 맞출수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