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마지막밤에 떠오르는 추억

by fmla posted Jun 30, 2015 Likes 0 Replies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위에 떠있는 클루즈 선상에서

바닷바람 쐬며, 멀리 도심지에 빌딩숲을 배경으로한채

현악4중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를 감상하면서 

붉게물들어가는 저녁노을을 바라볼수있다니? 


잘선택된 음악회.


운치있는 브룩크린 브릿지를 걸으며 

자녀들과 오랫만에 많은이야기를 나눌수도 있었다 


저녁은 그맄 식당에가서 

어둠침침 하지만 나름데로 멋있었고 

채소와 향유가 맛과향기를 지닌 식사를했다


아이들과 함께나눈 2주간의 휴가를

잊지못할 추억으로 만들수있음에 감사한다


이젠 칠월의 폭염과 또 싸워야겠다 


사소한 일상에서도 작은 의미를 찾아보면서

긴장과 피로를 풀어본다


직장동료 한명이 치매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락크 모래전쟁에 참전했던 용사가

젊은나이40대에, 어찌 이런일이?

3년여 고생만 하다가 결국은....

사랑하는 아내와 두딸들은 어찌 하라고?


모든민초에 평화를 기원하면서..20150613_210112.jpg


20150613_173821.jpg


20150613_200257.jpg


유월마지막날 밤

에프엠



Articles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