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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03583_0_99_20150701195012.jpg?ty한·중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수퍼 돼지'/네이처

한국과 중국 공동연구진이 덩치가 크면서도 지방이 거의 없는 ‘수퍼 돼지’를 만들어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서울대 화학부 교수)은 “윤희준 중국 옌볜대 교수와 함께 유전자 변형(GeneticModification·GM) 기술을 이용해 일반 돼지보다 몸집이 크고 육질이 뛰어난 수퍼 돼지를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몸집이 큰 돼지를 만들려면 덩치가 비정상적으로 큰 돌연변이 돼지를 찾아 교배를 통해 후손을 얻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런 전통적인 품종개량 방법은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는데도 성공률은 높지 않았다. 연구진은 유전자 변형 기술을 통해 1년 만에 신품종을 만들었다.

돼지 유전자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근육 성장을 막는 ‘미오스타틴(MSTN)’이라는 유전자가 있다. 이 때문에 돼지가 먹은 사료 중 상당 부분이 근육이 되지 않고 지방으로 쌓여 살코기 대신 기름기가 많은 돼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돼지 수정란에서 ‘MSTN’ 유전자를 잘라낸 뒤 어미 돼지의 자궁에 다시 착상시켰다. 이렇게 태어난 새끼돼지는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덩치가 계속 커진다. 섭취한 먹이가 소화되면서 모두 성장에 쓰이기 때문에 지방도 거의 생기지 않는다.

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수퍼 돼지를 식용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유전자 변형 동물이 식용으로 승인된 사례는 아직 없다. 하지만 김 교수팀은 다른 동물의 유전자를 새로 끼워넣는 기존 유전자 변형과 달리, 이번 수퍼 돼지는 기존 돼지의 유전자 하나만 잘라낸 것이어서 안전성 논란이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 교수는 “우선 유전자 변형 동물 관련 규제가 비교적 자유로운 중국에서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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