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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7:12

예수를 품은 자"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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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떤 기사에서 이런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남자의 치명적인 질병이 그 남자의 정자에 들어가 있을 때에 그 정자를 품은 난자가

아기가 되어 뱃속에서 자라게 되면

그 아기 태아는 이미 같은 질병에 노출이 되는것은 물론이고 임신중의 여자 또한

태아와 연결된 관을 통해서 그 질병에 전염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를 소개하는...


한국의 인기있는 영화중에는 "해를 품은 달"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낮의 빛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빛이지만

밤의 빛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빛이 아니고 낮의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반사의 빛일 뿐이다.


요한복음 1장에 나타나는 빛은 같은 책에서 스스로에 대하여 이런 말씀을 하신다.

"내가 있는 동안에는 낮이다" 는 말씀을 하신다.

그 빛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에 온땅에 어둠이 내린 시간에 맞추어

영적인 어둠의 시작을 알리고 이제는 그 빛을 품은자들의 빛이

비추는 영적 어두움의 시간대로 들어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어두움의 시간대에 삼년반의 세월동안 영적인 빛으로 부터 직접 받았던

빛을 반사하는 어두움을 비춘 이야기들을  적은 책이다.

가장 예수를 닮았던 시절의 빛 이야기다.

이름하여 초대교회의 역사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 민초의 댓글에서

"예수를 품은자" 라는 용어가 내눈에 들어 왔었다.

"어메 좋은고!' 나는 무릎을 탁치고 댓글을 좀더 달려다가 밖에서 손님이 기다린다 해서

나간후에 한나절을 보내고 돌아와 보니 그 댓글들이 모두 없어졌다.

그리고는 아주 밝게 시작했던 내용이 댓글로 인하여 어두워지고 있었다고 누군가는

밝히고 있다.

어떻게 어두워졌는지 알길이 없지만 나는 그 와증에서 섬광처럼 빛나는 말 하나

"예수를 품은자" 라는 최고의 단말마 하나를 가슴에 달게 된다.


옆집에서는 지금 십사만 사천이 실수냐 아니냐로 시작하여 그 특징이 무엇인가를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민초에선 "예수를 품은자" 의 일갈이 십자가 처럼 우뚝 선다.


예수를 품으면 예수의 마음을 잉태하게 되고 그 잉태된 것으로 부터 모체로 다시

예수의 마음이 전염이 되는 이야기를 우리는 오늘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를 품은자들이" 많아져서 십사만 사천이라 하면 간단해질 일을

그 "품은자" 들이 백만이 된다해도 섭섭해 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들이 또 요나의 짓거리를 하려 하느냐?


십사만에 목을 멘자들에게 엄중하게 물으실 것이다.


숫자로 결정이 되는 천국이 아니고 "예수를 품은자" 가 결정하는

믿음의 나라

은혜의 왕국을 민초는 기다릴 일이다.


"태양을 가득히"

"예수를 가득히"


안식일에 그리 축복하시길 빌면서...






 


.


  • ?
    진주 2015.07.03 17:29
    아멘. 행복한 안식일을 보내십시요.
  • ?
    fallbaram 2015.07.04 01:48
    서부의 안식일도 행복하기를 빕니다.
    예수를 품은자-선교사
    뭐 그런식으로 오늘 교과도 흘러가면 더
    아름답겠다고 생각해 보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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