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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권, 151>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고 있노라고 말하고,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가지고 있음을 믿노라고 하는 안식일 준수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육신적 감정을 따르고,

거래장사를 하는 가운데 불신자들에게 상업상으로 민감하다는 평을 듣게 된다.

 

왜냐하면, 매매 거래에 있어서

그들이 언제나 가장 많은 이익을 얻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이 좀더 손해를 보는 거래를 해야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감화를 주고,

형제들 사이에서 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이 세상이 그들의 신(神)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나는 형제들이 피차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을 보았다.

 

특별히 건강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한 자들을 친절하게 돌보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

그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선한 사마리아 인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말씀하셨다.

 

 

어느 정도로 사랑할 것인가!

예수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예수님은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영광을 버리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그분은 온갖 모욕과 조롱을 꾸준하게 참으셨다.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실 때,

그 동산에서 당하신 예수님의 고민을 생각해 보라.

갈바리에서 겪으신 예수님의 고통을 바라보라.

이 모든 것은 죄가 많고 잃어버린 바된 인류를 위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친구를 위하여 그대의 생명을 버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그러나, 자아를 만족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한 후에

이 일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세상이 그들의 신(神)이다.

그들은 세상을 섬기고 세상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에서는 떠나갔다.

그대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대 안에 거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등한시되어 왔다.

그 말씀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위험을 지적해 주는 경고가 있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근심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기도할 시간을 거의 할애하지 못한다.

 

능력이 없는 빈 형식만이 존재해 왔다.

 

예수님은 기도하셨다.

아, 그분의 기도는 얼마나 열렬했던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었을지라도 그렇게 기도하지 않으셨던가!

 

 

예수님께서 그처럼 큰 열성과 그처럼 많은 정력과 고민을 나타내셨다면,

구원의 후사가 되도록 부름을 받고 모든 힘을 하나님께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자들은

그렇게 할 필요가 더 많고,

 

그들의 온 심령을 기울여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라고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 세상의 걱정으로 눌려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등한히 여김을 받고 있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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