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의 찬성

by 김균 posted Jul 10, 2015 Likes 0 Replie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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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성목회자 안수 문제이다

42%나 찬성했다는 것은

하나로 묶어서 반대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한다


할 말 다하고 다니다가 정작 투표에서는

응큼하게 중립을 선택한 테드는

그게 성경적이라 우긴다


뭐가 성경적인데?

그 시대 여자 제사장이 있었나?

아니면 레위인들도 여자가 봉직했나?

남자들도 자리가 모자라서 놀고 있는 판국에 말이다

그리고 언제 저들이 여자를 인원 수에 넣어 주기라도 했나?


성경에 없다고?

웃기는 짬뽕이다

그럼 성경에 있는 것은 뭔가?

왕같은 제사장은 남자만 가르키는가?


지금이 제사장 시대인가?

지금이 선지자 시대인가?

미안하지만 지금은 가르치는 시대이다

가르침에는 목사 교사가 있고

교회 행정을 위해서는 장로제도가 있는데

많은 교회들이 목사가 제사장이라고 행정까지 거머잡는다

그래서 싸운다


여자의 치마폭에서 헤매는 주제들이 여자 깔보기는???

성경은 남자 목사라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냥 목사라고 교사라고 가르친다고만 말했다

그런데 여자 목사 제도가 어디있느냐고? 묻는 허수아비 목사들

정신 좀 차려라

여자 선지자의 치마폭에서 꼼짝도 못하는 주제들이

여자 목사를 거부하는 꼬라지 하고는


내가 아는 교회에 어떤 여자 전도자가 왔다

안식일에는 설교 못한다 라고 장로들이 그랬다

여자 전도자는 곧 떠났다

잘 될 것 같았는가?

저들이 설교 하고 싶어서 환장을 하니 그랬다

그 실력으로 설교한다고 아우성쳤다

정말 놀고 있었다

꼬라지 보기 싫어 오라는데도 안갔다


마누라 치마폭에서 맥도 못 쓰는 장로들이

교회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과오나 잡는다

애궁


테드는 자기 마누라가 싫어하면 이젠 출장도 안간다면서

여자 목사제도를 반대해?

마누라만 무서운가?

북미 지회가 대총회 알기를 뭐 같이 여길 때

세계교회는 물 건너 간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인 사건들 하고 판판이 닮았다

왜 교회가 사회나 정치 집단과 같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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