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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1 01:43

바다님

조회 수 31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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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곤하고 우울하던 금요일의 무게가 여덟시간 내리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잠을 통해서

맑아진것 같아서 민초로 들어와 앉으니 진주님과 바다님 두분의 여성 논객이 구름잡는 이야기가 아닌

진정 현실적인 이야기 그리고 껍데기의 율법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살같은 이야기를 올려 놓았군요.


빨리 레몬 한두개 짜서 마시고 오늘은 중국 선교사로 가 있는 김 영미 (쥬디 김) 님의 간증을 듣기 위해

교횔 가야하는데...


할말이 갑자기 많아진것  같은데 짧게 잘라야  할 것 같네요.

우리는 어쩌다가 이리도 타락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무 생각도 없이 영적인 것으로

도배하고 첫날에 소개한 하나님 자신이 선교사임을 밝히던 그 노선에 같은 동격으로

아브라함을 올려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되면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는 물건너 가는것입니다.


고래 뱃속의 요나 (선지자)

그리고 요나 (선지자) 뱃속의 하나님을 구분하지 못하면 우린 희망이 없읍니다.


아브라함 보다 훨 나은 품성들의 수유자들이 다른 종교에 수두룩 합니다.

아브라함보다 더 정직한 사람들이 도처에 많습니다.


아무리 그러해도 아들이신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 라고 도매급으로 몰아갑니다.

그 자신이 빛으로 오시면서 세상은 이미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주었던

율법이라는 빛이 있었다 해도 캄캄했다 라고 시작을 합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기다리지 못한 사람이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인간 출신의 의인 오십이나 아님 열명에 의해서  멸망이 중지될 수 있으리라

잘 못 믿었던 장본인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를 끌고 모리어 산으로 가서 하나님께 드릴 유일한 예배 유일한 제사는 아들을 바치는 것이고

그 준비 또한 하나님이 하실것이라는 것을 보게 합니다. (고맙고 고마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바로 여기에...)


이스마엘 대신에 이삭 (독생자)을 주시고

의인 오십 대신에 바로 그 이듬해  아들 이삭을 주셔서 오직 아들로만 멸망에서 살아남는 자들이

있을 것이란 예고편을 한펀 올렸습니다.


히브리 4장에는 그들이 모두 아들을 믿고 의지한 결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대열에 서 있다고 말하지 않나요?


요나란 선지자는 고래뱃속을 거쳐 나왔어도 여전히 불평하는 고약한 사람의 성정을 표현했습니다.

우리를 꼭 닮아 있는...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말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들이 내게로 오기를 원치 아니하는도다


오늘날 이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실패하고 온갖 잡생각으로 끼어 맞춘 교과를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면 진주님도 바다님도 나도 곧 캐톨릭이 서품하는 성 진주 성 바다 성 가을바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도망가는 요나 그리고 홰개한 니느훼를 살리는 하나님에 대한 심한 불평

비겁하고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던 아브람의 육신의 나약함 

오직 예수라고 떠들면서도 한편 의심의 구름이 동동 떠 돌아 다니는 가을바람의 마음을 끌고


마침내 당신이 하고싶은 일과 당신이 이루고 싶은 성품과

당신이 부르고 싶은  이름들을 끌고 십자가의 열매를 모아

새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다만 "뜻이 하늘에서 이룬 (계획-청사진)것 같이 땅 (성취-십자가의 모든것) 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일 뿐.


여자 목사와 남자 목사

여자 그리스도인과 남자 그리스도인


지겹고도 지겨워라!


그것이 성경에 기반을 둔 결정이라고 논란의 뚜껑을 덮어버리는 저 사악하고 무지함을

어찌 하면 좋을꼬?

옆동네 남자들이 그 뚜껑을 바라보며 흐뭇하고 게걸스런 미소지음을 어찌하면 좋을 꼬?


우리가 가는곳은 다시 결혼이 없고 성별도 없는 곳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분들이

거길 가면 제일 먼저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를 쳐다보며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성 진주님 힘내세요

성 바다님 힘내세요


오직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 ?
    바다 2015.07.11 03:14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질문?을 심오?하게 대답해주셔서 그 속에서 제가 답을 찾아야 할 것같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Yerdoc 2015.07.11 08:14
    오늘 과정공부에서 또 다시(?) 아브라함의 순종과 믿음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가을바람님의 말씀처럼 아브라함의 모자람을 채워주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저희 들을
    용서하시고 기다리시는 예수님, thank You!
  • ?
    진주 2015.07.11 19:46
    처녀때 저는 수녀가 될려고 했던적도 있었어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린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고.
    상처, 위로, 봉사, 눈물, 가난 그리고 십자가가 하나의 단어란 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곧 바로 깨달은 것은 내 주제가 어림도 없다는 것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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