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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권, 163>

 

젊은이들은 때때로 의무를 수행하고,

집회에서 이야기하거나 기도하라는 권유를 받는다.

 

그들은 또한

자존심을 죽이라는 권유도 받고,

모든 경우에 그들은 강요를 받는다.

 

그러한 신앙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육신적 마음이 변화되게 하라.

 

냉랭한 공언자들이여,

그리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그처럼 단조롭고 고되지 않을 것이다.

 

 

의복을 사랑하는 마음과

외모에 대한 관심과 자존심은 사라질 것이다.

 

그대들이 거울 앞에 서서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머리를 단장하는데 보내는 시간은

기도하고 마음을 살피는데 바쳐져야 한다.

 

성화된 마음에는 외적 장식을 위한 여지가 없고,

내적 장식하나님의 영의 열매그리스도인 덕성을 얻고자 하는

간절하고 열렬한 소원이 있게 될 것이다.

 

사도는,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 4)고 말한다.

 

 

육신적 마음을 굴복시키고,

생활을 개혁하라.

 

그리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가련한 몸이

그처럼 우상화되지 않을 것이다.

마음이 개혁되면 그 사실이 외모에 나타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영광의 소망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비할 데 없는 매력을 발견할 것이므로

심령이 매혹될 것이다.

 

심령은 예수님과 결속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게 된다.

그리하여, 자아는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위대하고 존경받는 위치에 놓이는 한편,

자아비천하고 보잘것없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깊은 사랑이 없이 하는 공언은

단순한 말에 불과하고,

무미 건조한 형식과 무겁고 고된 일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들 중 많은 사람들이

마음은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도

신앙의 이론 곧 외적 신앙만을 머릿속에 간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오직 만물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3).

 

마음속에 진리를 간직하는 것 외에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는가?

 

진정으로 거듭난 모든 영혼은

육신적 마음이 굴복된 분명한 표를 간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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