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에게 <죄>가 있는 것을 분명히 알면, 어떻게 해야 하나?

by 예언 posted Jul 14, 2015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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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권  165,166,160>

 

어떤 형제에게 죄가 있는 것을 분명히 알면,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말하지 말고

그 형제의 영혼을 사랑하고 동정이 충만한 마음으로, 또한 자비심을 가지고

그 형제에게 잘못을 알려 주고

그문제를 그 사람과 주님께 맡겨 버리라.

 

그리하면, 그대는 할 바 의무를 다하게 되고, 심판을 받지 않게 된다.

 

형제를 고삐로 제어하고, 정죄하고, 정죄의 선고 아래 묶어 두는 것 등을

너무도 경하게 해 왔다.

하나님을 위한 열성이 있었지만, 그것은 지식을 따른 열성이 아니었다.

 

 

부드러운 동정의 마음으로 형제가 형제를 대해야 한다.

그는 세심한 태도감정을 다루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취급하는 일은

언제나 가장 까다롭고 중요한 일이다.

 

가장 겸비한 마음으로 이 일을 취급하되,

그도 또한 시험을 받지 않도록

자기 자신의 약점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는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치르신 큰 희생을 보았다.

예수님은 당신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말씀하셨다.

 

 

그대는 형제가 실수할 때,

그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대의 생명을 내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대는 그 형제를 찾아가서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

그대는 그 형제를 찾아가기에 합당한 사람이다.

 

그러나, 형제들이 되었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들 자신의 의견이나 판단은 희생하고자 하지 않는 것은 통탄할 일이다.

 

이것은 피차에 거의 사랑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기적 정신이 나타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공언은 아름답게 하지만

마음속은 부패된 것을 보았다.

 

거짓 공언자들이여,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 12:34).

 

나는 그러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세상은 있으나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있지 않음을 보았다.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공언하는 자들이

세상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할 것 같으면,

그들은 최상의 애정에 집중되어 있는 가장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에 관하여 이야기하기를 좋아할 것이다.

 

이 큰 변화가 그대들 안에 이루어졌는가!

속임을 당하지 말라.

 

나는

예수님의 이름을 결코 부르지 않든지,

혹은 예수님께 온 마음완전한 애정을 드리든지 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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