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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받고 있는 진리

 

 

십사만사천인의 수효가 실제라면

마치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무리를 제한하시는 것 같은 생각을 한다.

그래서 교인들의 수효를 계산해보고

구원의 확률을 따져 본 후에는 이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다.

마치 명문대학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학생이

지원하는 학생의 수효가 많음으로 난감해 하는 어떤 학생과 같이

 

 

그러므로 구원이 경쟁관계를 가지는 것처럼 착각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모르고,

극히 인간적인 상식으로 진리를 해석하기 때문에

그런 추측이 가능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의 질문이 있다.

세 천사의 기별로 구원 얻는 무리가 십사만사천이 아니요,

144백만 명이라면 구원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어지는가?

아니 상징적이라고 한다면

육체를 가진 인간이라면 분명 약간의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십사만사천인의 진리는 구원의 확률을 말하는 수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구원의 확률

 

 

하나님께서는 시간에 쫓기어 자격이 없는 사람을

구원의 반열에 참가시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 세대에서 십사만사천의 수효가 차지 않으면

이 세대는 광야에서 잠들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한 세대를 일으키실 것이다.

 

 

그러므로 숫자의 많고 적음이 나의 구원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주신 빛에 따라 심판하신다.

한 달란트를 받은 자들에게 열 달란트를 요구하지 않으신다.

열 달란트를 맡긴 자들에게 열 달란트를 요구하는 것이다.

    

 

셋째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요 복음과 율법의 조화를 이룬다.

예수의 복음(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이 조화를 이룬 완전한 진리는

흠과 점이 없는 품성을 만들어낸다.

이런 자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처진다.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모든 시험을 견디고 이긴 자들은 어떠한 대가도 감수하고 그들은 늦은비를 받고 승천하기에 합당한 자들이 될 것이다.”(1증언, 187)

    

 

이들이 바로 십사만사천인들이다.

십사만사천인들은 선착순 인원제한이 아닌 품성으로 결정 될 것이다

이런 자들의 수효가 십사만사천인이 되면

구속사업을 종결을 지으시겠다는 계획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십사만사천인들의 수효가 차는 그날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운명은 결정되고 만다.

하늘에서는 다음과 같은 엄숙한 선고가 내리기 때문이다.

 

 

나는 천사들이 하늘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다. 한 천사가 잉크 통(뿔로 만든)을 가지고 지구에서 돌아와 예수님께 자기의 일이 끝났음을 보고하고 성도들의 수가 차서 인치는 사업이 마쳤음을 보고했다. 그러자 나는 십계명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서 봉사하시던 예수께서 향로를 내던지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의 손을 치켜들고 다 이루었다하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고 엄숙하게 선포하실 때 모든 천사들은 그들의 면류관을 벗어던졌다.”-초기, 279-280.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일요일법령이 내리지 않아서일까?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는 확실한 이유를 깨닫는 영혼들은 복이 있을 것이다.

확실한 원인을 알게 되면 확실하게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징이라고 생각하고 수효의 개념을 무시하는 이들과,

십사만사천인은 실제수효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의 정신은 분명 차이가 … 있을 것이다.

 

 

수효가 제한적이라고 낙심치 말라

 

 

예수께서는 인자의 때에도 노아의 때와 같으리라고 하셨다.

비가 없는 시대에 산위에서 방주는 짓는 사람 노아

당대의 사람들이 왜 멸망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홍수를 내려 그들이 멸망을 당했는가? 아니다.

그들은 방주를 타지 않았기에 멸망당했다.

 

 

그러면 왜 방주에 타지 않았는가?

배가 한 척 밖에 없어서 비좁아서 탈 수가 없었는가?

말씀을 말씀그대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120년이 아니라 1200년이 주어져도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오늘날도 만약 재림 성도들이 구원에 실패한다면

십사만사천인들의 수효가 적어 인원제한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고 노력한다면 모두가

 

 

잘못된 항의

 

 

노아는 120년 동안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산 위에서 단 한척의 방주를 지었다.

왜 하나님께서는 많은 배를 만드시지 않으시고 한척의 배만을 짓도록 하셨을까?

당시의 인구가 오늘날 인구보다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그 많은 인류를 위하여 한척의 배 만을 준비하시다니!

그렇다면 이런 일이 이러날 법도 하지 않았을까?

 

 

많은 사람들은 노아 할아버지에게 몰려와

선착순으로 자신이 먼저 이 배를 타게 해달라는 청탁이 쇄도하고

어떤 이는 거액의 돈을 가지고 와서

방주를 탈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로 산위에서는 법석이 일어나고

 

 

노아 할아버지는 견디다 못해

하나님께 방주를 더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그러나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노아의 날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 3:20).

 

 

하나님께서는 그 한척의 배에 채울 승객도 찾지 못하시고

겨우 노아의 여덟 식구만을 태웠을 뿐이셨다.

과연 당대의 어떤 사람이 질문하기를,

 

 

'하나님께서 홍수를 내리시는 것이 진실이라면,

왜 많은 배를 만들지 않고 한 척의 배만을 지으십니까?

이 한척의 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탈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자비가 없으신 분이 신가요?

이 많은 사람이 모두 죽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노아 할아버지가 얼마나 공격을 받았을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한 가지 질문에 그들은 먼저 대답 하여야 한다.

당신은 한척의 배가 비좁아서 타지 못하셨던가요?

 

 

오늘날도 같은 질문이 쇄도 하고 있다.

? 겨우 십사만 사천인만인가?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 아니신가?

왜 십사만사천인으로 인원제한을 두시는가?

그렇다면 나는 일찌감치 구원을 포기하고 말겠다는 항의가

 

 

재림 성도들이여,

십사만 사천인의 수효가 너무 적어서, 자리가 없어서

구원을 포기해야 할 형편이라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속이지 말자.

주님께서는 1844년 이후 아직까지 십사만사천인의 수효를 채우지 못하여 오늘도 하늘 지성소에서

지금도 십사만사천인의 자리는 비워져있다.

 

 

침노하는 자들은 들어감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십사만사천인의 자리도 침노하는 자들은 쟁취할 것이다.

침노한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

 

 

여기에 침노한다는 말은 온 마음을 다한다는 것을 말한다. 두 마음을 품으면 안정이 없다. 준비하는 일을 하려면 결심, 자아 부정, 헌신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화잇주석, 32:26.

 

 

지금도 나를 위한 자리가 비워져 있음을 감사하자.

침노하는 자들은 넉넉히 십사만사천인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악한 기질들을 정복하고자 바라고 소원만 하다가 멸망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키지 않는다.” -가정과 건강, 139.

 

 

온 마음과 온 뜻을 다하여 십사만사천인에 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먼저 확실하게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태산이 높다하되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뫼만 높다 하지 말자.

믿음만 가진다면 모두가 오를 수 있는 시온 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호하며 전심전력하는 그리스도인이거나 전혀 그리스도인이 아닌 존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신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증언보감 1, 26.

    

 

우리는 이 힘 있는 기별을 전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귀중한 영혼들이 현대진리 곧 인치는 진리와 때에 적당한 식물의 부족으로 굶어 죽어가고 있음과 또한 신속한 사자들이 저들의 길을 달려가서 현대진리로 양떼를 먹일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나는 한천사가 빠른 사자들아 급히 가라’ ‘빠른 사자들아 급히 가라 고 말하는 것과 모든 영혼의 운명은 생사간에 각각 신속히 결정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현대진리 1, No. 3, p.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144,000인 가운데 들도록 힘써 노력하자-리뷰 앤드 헤랄드, 1905. 3. 9.

 

 

감사합니다.

 

  • ?
    김균 2015.07.14 14:35
    이런 소리 자주하고 다니면
    안식교 이단이라는 소리 밖에 안 듣습니다
    그래 좋다 너희들만 144000해서 하늘 가라
    더러워서 안 갈거다 합니다
    이런 글은 성서학적으로 쓰레기 수준입니다
    내코만 석자입니다

    개혁파는 아직 144000명 침례도 못 줘서
    침례받은 안식교인 꼬셔서 숫자 채울거라고 악전고투 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교단이요?
  • ?
    비느하스 2015.07.14 19:31

    개혁파에 들어가야 144000인이 됩니까?
    오해하고계십니다.

    민초에 계시든, 어디서든지  셋째천사의 기별로 인침을 받는다면 …

  • ?
    김균 2015.07.14 20:56

    통 큰 천사의 기별이나 믿으십시오
    어떤 분이 그래서 저들이 4째천사라고 하던데?

    날개 달린 천사만 생각하다가
    이런 소리 들으면 소주 한 잔 마신 것처럼 알딸딸해서리

    세째천사의 기별만이 성경 66권의 남은 기별이라고 우기는 분들
    천국 가서는 이 기별 듣고나 왔냐 하고 또 시비걸 사람들입니다

  • ?
    아도나이 2015.07.18 14:35
    탁월한 통찰력입니다. 지굼껏 본 어떤 논쟁보다 가장 설득력 있는 한편의 설교입니다. 감사합니다
  • ?
    김운혁 2015.07.18 15:13
    오늘도 갈렙과 여호수아의 정신으로 힘차게 출발 ~

    "네 믿음대로 되리라" 주께서 오늘도 말씀 하시는듯 합니다.

    주의 약속 믿고 전진 합시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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