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날들 (네피림들의 귀환)

by 재림전 posted Jul 21, 2015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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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말의 때에 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전체를 숙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23장-25장은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전체의 흐름 중에서 1장에서 11장 까지를 그림을 보듯 한 눈에 볼 수 있다면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즘 일각에서는 되지도 않는, 종말론이 난무하고 있음을 봅니다. 어찌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해서, 바른 종말론 다시말해 성경적 종말론을 신자 각자가 정립하는데 작은 참고라도 될까 싶어서 짦은 소견을 올립니다. 비록 필자의 부족한 이해일지라도 성경적 이해, 환언하자면 성령님의 조명을 바탕으로 글을 올린다는 사실을 감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완전과 완벽을 지향하지만 늘 부족하고 한계가 있는 우리입니다. 지금은 청동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지만, 때가 되면 얼굴을 맞대고 보는 것처럼 밝히 알게 되겠지요.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글을 통해 교제한다면 주님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관련 본문들을 상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강해하기도 부담스럽니다. 글을 쓰는 저도 그렇지만 너무 길게 쓰면 읽은 분들의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기도하면서 동참하시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은혜와 깨달음을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자제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USA아멘넷 게시판/지혜자 올림  2014-02-21 (금) 04:24 


  1. 노아의 날들(네피림들의 귀환)

    한번의 강해를 창세기 6장에만 할애하는 것에 좀 놀라운 분도 있을텐데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 여러곳에는 서로 상충하는 내용들이 있고 그럴때 우리는 서로 다른 관점들을 제시하여 비교해 보도록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스스로 공부해서 결론에 도달하게끔 말이죠. 이번 시간에도 그렇게 할 것이지만, 이번 시간은 좀 다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10명중 9명이 창세기 6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어떤면에서 약간 전문적인 면을 다루고자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것을 흥미롭기는 하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취급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제가 이것을 더 공부하면서부터 창세기 6장을 이해하는 것이 구약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언을 이해함에도 마찬가지이구요. 그저 창세기의 신비적인 내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부분을 자세히 살펴 볼 것입니다.

    이전까지 창세기 6장에 대해 배운 것들, 믿어 왔전 것들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뭐라고 하는지 귀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제 목표는 어떤 특정한 견해를 팔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목표는 여러분들이 직접 공부하고 연구해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입니다.

    Septuaginta (LXX)
    13ὃς ἀποκρίνεται λόγον πρὶν ἀκοῦσαι, ἀφροσύνη αὐτῷ ἐστιν καὶ ὄνειδος.
    ΠΑΡΟΙΜΙΑΙ 18:13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He who gives an answer before listening—it is folly and reproach to him.- Proverbs 18:13, NETS

    13If one gives an answer before he hears, it is his folly and shame - Proverbs 18:13, ESV
    같은 개념이 잠언 18장 13절에 있습니다.그래서 창세기 6장에서 다루게 될 이상한 것들에 대한 편견을 다 내려 놓으세요. 그리구 마음을 열고 탐구적인 사고로 접근하도록 해 봅시다.
    예전에는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사도행전 17:11절을 노트북에 상단에 항상 적게 했습니다.
    Novum Testamentum Graece (NA 28)
    11οὗτοι δὲ ἦσαν εὐγενέστεροι τῶν ἐν Θεσσαλονίκῃ, οἵτινες ἐδέξαντο τὸν λόγον μετὰ πάσης προθυμίας καθ’ ἡμέραν ἀνακρίνοντες τὰς γραφὰς εἰ ἔχοι ταῦτα οὕτως.
    ΠΡΑΞΕΙΣ ΑΠΟΣΤΟΛΩΝ 17:11

    11 Now these Jews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eagerness, examining the Scriptures daily to see if these things were so. – Acts 17:11, ESV

    그곳에서는 누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믿지 말고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여라.”

    저는 이 말씀을 인생의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해 왔고 오늘도 이 말씀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The Biblical View
    The Days of Noah?

    우리는“노아의 날들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살펴 볼 것입니다.”
    노아의 날들”은 예수님의 표현이었고 우리는 그것의 의미를 확실히 알기 원하는 것입니다.

    Jesus’ Confidential Briefing

    - 4 Disciples inquire of His return
    - Jesus details precedent events
    - Recored in 3 Gospels
    - Mattew 24,25
    - Mark 13
    - Luke 21,22

    네 명의 제자들이 사적으로 예수님께 사적으로 찾아 온 일을 기억하실거예요.베드로,야고보,요한 그리고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죠. 예수님은 그때 올리브 산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Olivet Discourse(올리브 산 강의)이라 부릅니다.

    이 강연은 세곳에 기록 되어 있는데요. 마태복음24장,25장, 마가복음 13장, 그리고 누가복음 21장,22장 입니다. 마태의 기록을 보겠습니다. 마태가 속기(速記)로 기록했기 때문에..세리였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었죠. 속기는 세리 자격 조건이었습니다..그의 복음 대부분 축어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Novum Testamentum Graece (NA 28)
    4Καὶ ἀποκριθεὶς ὁ Ἰησοῦς εἶπεν αὐτοῖς· βλέπετε μή τις ὑμᾶς πλανήσῃ· - ΚΑΤΑ ΜΑΘΘΑΙΟΝ 24:4

    4 And Jesus answered them, “See that no one leads you astray. - Matthew 24:4, ESV

    그 토론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에 대한 제자들이 질문에 답하시면서..2장에 걸친 토론이었죠.. 이 훈계로 시직과 끝을 맺었습니다.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 24장 4절)

    Novum Testamentum Graece (NA 28)
    37Ὥσπερ γὰρ αἱ ἡμέραι τοῦ Νῶε, οὕτως ἔσται ἡ παρουσία τοῦ υἱοῦ τοῦ ἀνθρώπου. - ΚΑΤΑ ΜΑΘΘΑΙΟΝ 24:37

    37 For as were the days of Noah, so will be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 Matthew 24:37, ESV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마태복음24장 37절에서 가서 보면 흥미로운 말씀을 하시는데요“오직 노아의 날들과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이 단락은 전체가 재림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는 마태복음 24장이고 예수님은 몇 장 후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그 십자가형은 비극이 아니라 성취였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성경 전체가 그 십자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깨서는 자신의 승천과 재림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그들을 준비시켰는데..그 중 하나가 ‘노아의 날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예수님께서 왜 노아의 날들을 언급하셨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왜냐하면 노아가 살던 당시 실제로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죄가 만연한 시절이었죠. 정말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였다면 우리도 구명쪼기를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노아의 날들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은 방주, 홍수 이런 것들의 준비단계입니다. 방주와 그와 관련된 일들은 창세기 7,8,9장에 나와 있습니다. 7,8장이죠.9장은..그래서 우리는 6장에 특별히 집중을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창세기6장에는 구약과 모든 대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조건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1When man began to multiply on the face of the land and daughters were born to them, 2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man were attractive. And they took as their wives any they chose. Genesis 6:1-2, ESV

    Septuaginta (LXX)
    1Καὶ ἐγένετο ἡνίκα ἤρξαντο οἱ ἄνθρωποι πολλοὶ γίνεσθαι ἐπὶ τῆς γῆς, καὶ θυγατέρες ἐγενήθησαν αὐτοῖς. 2ἰδόντες δὲ οἱ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τὰς θυγατέρας τῶν ἀνθρώπων ὅτι καλαί εἰσιν, ἔλαβον ἑαυτοῖς γυναῖκας ἀπὸ πασῶν, ὧν ἐξελέξαντο – ΓΕΝΕΣΙΣ 6:1-2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1become numerous on the earth, that daughters also were born to them. 2Now when the sons of God saw the daughters of humans, that they were fair, they took wives for themselves of all that they chose
    Genesis 6:1-2, NETS(Revised)

    창세기 6장 1,2절을 살펴 볼텐데, 그 전에 먼저 아셔야 될 것은 이 구절들이 원래 하나의 문장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문장을 두 구절로 나누는 바람에 엄청난 혼란이 빚어진 것입니다.

    창세기 6장 1,2절입니다. “사람들이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나매..하나남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또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것들을 아내로 삼으니라.”여기서 우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것은 בני האלהים 은 누구냐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번성하기 시작하고..”여기서 “사람들”은 특정한 부류가 아니라 일반 남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나매..”여기서도 특정한 부류의 딸들이 아니라 일반 여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사람들의 딸들과 또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것들을 아내로 삼으니라.”

    이런식의 문장은 Hebrew에서 좀 이상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아내들에게 별 선택권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자기들이 택한 모든 것들을 아내로 삼으니라.”

    그래서 “sons of God (하나님의 아들들)” 단어들을 Hebrew로 살펴보면.. בני האלהים Bene Elohim (Hebrew: בני האלהים, Benei HaʼElōhīm), 한글로 음역하면“베네 하엘로힘”이고 Greek: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 Huioi toū Theoū; "Sons of God";) 이 말을 제

    대로 이해하려면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이 말이 용례를 살펴 봐야 합니다.

    그랬을 경우 발견되는 흥미로운 점은..

    이 말이 하나님이 직접 창조된 것에만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직접 창조되었죠? 아담이 하나님에 의해 직접 창조 되었습니다. 유혹에 넘어가 죄인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여러분과 저는 육적으로 태어난 아담의 후손들입니다. 우리는‘죄’라는 유전적 결함을 같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는 것입니다. “아기들도 죄가 없잖아요.” 아닙니다. 아기들도 죽어요.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정상 참작은 하시겠지만 아기들도 죄라는 유전적 결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아들들이지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항상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신 존재들을 가리키는데 그들은 바로 아담과 천사들입니다. 실제로 이말은 Hebrew 원어로 된 구약성경에서 천사들을 언급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약간 다른 것들을 의미하는 비슷한 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בני האלהים 이라는 전문적인 것으로 다른 뜻으로 쓰인 적이 없습니다. * בני האלהים =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

    Novum Testamentum Graece (NA 28)
    1Ἦν δέ τις ἀσθενῶν, Λάζαρος ἀπὸ Βηθανίας, ἐκ τῆς κώμης Μαρίας καὶ Μάρθας τῆς ἀδελφῆς αὐτῆς. - ΚΑΤΑ ΙΩΑΝΝΗΝ 11:1
    1Now a certain man was ill, Lazarus of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John 11:1)

    요한복음 11장 1절에 보면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 들이지 아니하였으나”라고 되 있습니다.하지만 그분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무엇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아들들( בני האלהים, Benei HaʼElōhīm)”이 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Novum Testamentum Graece (NA 28)
    3ἀπεκρίθη Ἰησοῦς καὶ εἶπεν αὐτῷ· ἀμὴν ἀμὴν λέγω σοι, ἐὰν μή τις γεννηθῇ ἄνωθεν, οὐ δύναται ἰδεῖν τὴν βασιλείαν τοῦ θεοῦ. - ΚΑΤΑ ΙΩΑΝΝΗΝ 3:3

    3 Jesus answered him,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again[a]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 John 3:3, ESV

    Footnotes:
    a. John 3:3 Or from above; the Greek is purposely ambiguous and can mean both again and from above; also verse 7

    요한복음 3장에서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수 없느니라.” 라고 했습니다.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비유적인 말씀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창조적인 현상을 말합니다.예수님을 영접하면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창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직접 창조된 존재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철학적 말장난이 아닙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매우 실제적인 현상입니다. 당신에게 이 일이 일어난다면 당신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열매가 없으면 그것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 בני האלהים, Benei HaʼElōhīm)을 이라고 하면 천사들을 말하는 것인데..그렇다면 창세기 6장의 내용을 이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상한 내용은 신학(교)대학원에서 가르치지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책들을 출간할려고 할 때 몇몇 대형 출판사들한테 분노의 전화를 받았는데..그들은 제가 화난 것이 아니라 이런 내용을 신학(교)대학원에서 한 번도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해 화가 많이 나 있었습니다. ‘창세기 6장을 바라보는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둘 중 하나를 택하라 .’이런 것이 아니라 아예 선택권조차 없었던 것이죠.

    계속 이어집니다...
  1. 역사의 회복 2015/07/05 06:14 Modify/Delete Reply

    בני האלהים 은 항상 천사들(angels)을 가리키는 말이었고..욥기에서 세번: 1:6,2:1,3:87 그리고 누가복음 2:36 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녹서’라는 것이 있는데 정경은 아니고 믿을 만한 자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만..여러 의견들이 수집된 책이라 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BC 2세기경에 만들어진 이 책의 값어치가 있는 이유는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은 아니니까 – (당시의 )문법과 단어들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BC 2세경의 문제들을 Hebrew 언어로 다루고 있습니다. 아주 상세하게 말이죠. 제가 에녹서를 정경으로 취급하지 않으니까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 당시의 문법과 단어들을 공부하는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Septuagint(LXX)

    1Καὶ ἐγένετο ἡνίκα ἤρξαντο οἱ ἄνθρωποι πολλοὶ γίνεσθαι ἐπὶ τῆς γῆς, καὶ θυγατέρες ἐγενήθησαν αὐτοῖς. 2ἰδόντες δὲ οἱ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τὰς θυγατέρας τῶν ἀνθρώπων ὅτι καλαί εἰσιν, ἔλαβον ἑαυτοῖς γυναῖκας ἀπὸ πασῶν, ὧν ἐξελέξαντο. – ΓΕΝΕΣΙΣ 6:1-2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1become numerous on the earth, that daughters also were born to them. 2Now when the sons of God saw the daughters of humans, that they were fair, they took wives for themselves of all that they chose - Genesis 6:1-2

    1When man began to multiply on the face of the land and daughters were born to them, 2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man were attractive. And they took as their wives any they chose. Genesis 6:1-2, ESV

    에녹서보다 더 좋은 참고 자료라 할 수 있는‘Septuagint(LXX,셉투아진트)’Hebrew로 된 구약을 Greek 으로 기록한 이 책에서도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Huioi toū Theoū; ,"Sons of God";) 로 묘사하였습니다.

    BC 3C 세기경에 Hebrew로 된 구약을 Greek 으로 번역하였는데요..현재 4개의 사본이 있습니다. Septuagint(LXX,셉투아진트)은 “70인역” 이란 뜻입니다. 70인의 학자들이 (당시) 세계문화 중심지였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란 곳에 모여..15년에 걸쳐 –285년~270년—- 구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오늘날 학자들의 수고와 땀의 결실로Septuagint(LXX,셉투아진트)을 영어로 번역되어 ”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메우 귀한 이유는 Greek(그리스어)가 대단히 정밀한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Greek보다 더 정확한 언어는 없을 거예요. 모든 동사가 다섯개의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Septuagint(LXX,셉투아진트)도 분명하게 이 단어들을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angels,천사들)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BC 3세기경에 저명한 Hebrew 학자들에 의해 완성된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부분적으로 매우 권위있는 번역본이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사람들이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나매..하나남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사람들의 딸들을 Hebrew로“Benoth Adam(베노스 아담)”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신학(교)대학원에서는 ‘Dauthers of Adam(사람들의 딸들)’을 가인의 후손들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후손으로 가르치고,사람들의 딸들’을 가인의 후손들이라고 가르쳐 서로 결혼하면 안되는데 결혼을 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겨났다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나중에 이부분을 좀 더 다루겠습니다만..이 단어들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을 보았다고 했는데..여기서 “딸들”은 어떤 특별한 부류 – 가인, 아벨 또는 셋들의 딸이 아니라 — 일반 여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창세기 6장 4절을 가서 보면..

    Septuagint(LXX)

    4οἱ δὲ γίγαντες ἦσαν ἐπὶ τῆς γῆς ἐν ταῖς ἡμέραις ἐκείναις καὶ μετ᾽ ἐκεῖνο, ὡς ἂν εἰσεπορεύοντο οἱ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πρὸς τὰς θυγατέρας τῶν ἀνθρώπων καὶ ἐγεννῶσαν ἑαυτοῖς· ἐκεῖνοι ἦσαν οἱ γίγαντες οἱ ἀπ᾽ αἰῶνος, οἱ ἄνθρωποι οἱ ὀνομαστοί. – ΓΕΝΕΣΙΣ 6:4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4Now the giants were o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fterward. When the sons of God used to go in to the daughters of humans, then they produced offspring for themselves. Those were the giants that were of old, the renowned humans. - Genesis 6:4, NETS

    4 The Nephilim[a] were o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lso afterward, when the sons of God came in to the daughters of man and they bore children to them. These were the mighty men who were of old, the men of renown. - Genesis 6:4, ESV

    Footnotes : Genesis 6:4 Or giants

    The Nephilim (Hebrew: נפלים, Nefilīm) were a race that came to dominate the antediluvian (pre-flood) world, and are referred to in the Bible as the heroes of old, men of renown. They were reportedly the children born to the "Sons of God" by the "daughters of men", and are described as giants. It is also most important to note that they are mentioned almost simultaneous to God's statement that He would destroy the earth by flood, and it seems from this association that their effect upon mankind was one of the primary justifications that brought the destruction.

    당시에는 “네피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Hebrew 입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영어권 역본들은 Giants(거인들)이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네피림들이 거인들이기는 했어요. 하지만 그 단어의 뜻은 아닙니다.

    The Nephilim (Hebrew : נפלים, Nefilīm) 은 ’the fallen ones(하늘에서 떨어진 자들)’이란 뜻입니다. 동사 Nephal(네팔)은 to fall(떨어지다), be cast down to fall away(~에서 빠지도록 던져지다), desert(버리다) 뜻입니다. 네피림은 떨어진 자들입니다. 그들은 떨어진 자들이었습니다. ‘강력한 자들’로 Hebrew는 “Hagibborim(하기보림)”입니다. 이 천사들은 떨어진 천사들입니다.

    이제 조금 후에 보시게 될테지만.. 나쁜 천사들이예요.

    이들은 어떻게든 여자 인간들과 하이브리드(잡종)들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이 잡종들은 하이브리드와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반은 인간이고 반은 인간이 아니었으니가요. 바로 이들이 네피림들이었어요.

    이같은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뜨리지만 마음을 열고 성경이 뭐하고 하는지 귀기울여 봅시다. 그래서 노아 홍수 뿐만 아니라 구약 전체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무엇을 암시하는지 보자는 겁니다.

    ‘Septuagint(LXX,셉투아진트)도 네피림이란 단어를 ‘γίγαντες(gigantes)’이라고 라고 번역했습니다. ‘Septuagint(LXX,셉투아진트)에 거인들이라고 번역되어 있으니까 그것을 번역한 영어 번역본들에도 Giants(거인들)이라고 되어 있지만 원래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왜 영어권 번역본들이 네피림이라고 했는지 아시겠죠? 대부분의 영어권 성경에 이 단어는 거인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Greek gigas(기가스)는 “흙(땅)에서 태어난”란 뜻인데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느 Titans(티탄들) 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들은 그리스신들과 여자 인간들 사이에서 태어난 (거인)잡종들이엇습니다. 그들은 ‘demigod’ 반신 반인간인 존재들이었어요. Titans(타이튼), Atlas(아틀라스),Hercules(헤르클래스) 이런 신화적 존재들이 반신 반인간들 이었습니다. 이런 존재들에게 기가스란 단어가 사용된 것입니다.

    Septuagint(LXX)

    3καὶ εἶπεν κύριος ὁ θεός Οὐ μὴ καταμείνῃ τὸ πνεῦμά μου ἐν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τούτοις εἰς τὸν αἰῶνα διὰ τὸ εἶναι αὐτοὺς σάρκας, ἔσονται δὲ αἱ ἡμέραι αὐτῶν ἑκατὸν εἴκοσι ἔτη. 4οἱ δὲ γίγαντες ἦσαν ἐπὶ τῆς γῆς ἐν ταῖς ἡμέραις ἐκείναις καὶ μετ᾽ ἐκεῖνο, ὡς ἂν εἰσεπορεύοντο οἱ υἱοὶ τοῦ θεοῦ πρὸς τὰς θυγατέρας τῶν ἀνθρώπων καὶ ἐγεννῶσαν ἑαυτοῖς· ἐκεῖνοι ἦσαν οἱ γίγαντες οἱ ἀπ᾽ αἰῶνος, οἱ ἄνθρωποι οἱ ὀνομαστοί. – ΓΕΝΕΣΙΣ 6:3-4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3And the Lord God said, “My spirit shall not abide in these humans forever, because they are flesh, but their days shall be one hundred twenty years.” 4Now the giants were o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fterward. When the sons of God used to go in to the daughters of humans, then they produced offspring for themselves. Those were the giants that were of old, the renowned humans.

    Genesis 6:3-4, NETS

    3 Then the LORD said, “My Spirit shall not abide in[a] man forever, for he is flesh: his days shall be 120 years.” 4 The Nephilim[b] were o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lso afterward, when the sons of God came in to the daughters of man and they bore children to them. These were the mighty men who were of old, the men of renown. - Genesis 6:3-4, ESV

    Footnotes:
    a. Genesis 6:3 Or My Spirit shall not contend with
    b. Genesis 6:4 Or giants

    이 말씀하시고 120년후 큰사건이 일어났죠.

    잠시후에 살펴보겠습니다. ..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여러분의 성경에 기록된 “거인들”은 네피림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세요. “~그 뒤에도 있었으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도) 거인들이 계속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때문에 노아 홍수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들이 홍수와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 이런 일들이 온 세상에 편만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화작업을 하기는 했지만 그 후에도 이들이 존재를 증명하는 사건들은 몇 번 일어났습니다.

    9절에 가서 보면.. 다른 구절도 살펴보겠지만..조금 앞으로 가서 9절부터 보겠습니다.

    Septuagint(LXX)

    9 ὗται δὲ αἱ γενέσεις Νωε· Νωε ἄνθρωπος δίκαιος, τέλειος ὢν ἐν τῇ γενεᾷ αὐτοῦ· τῷ θεῷ εὐηρέστησεν Νωε. – ΓΕΝΕΣΙΣ 6:9

    The New English Translation of the Septuagint (NETS)

    9 Now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Noe. Noe was a righteous man, being perfect in his era; Noe was well pleasing to God. - Genesis 6:9 , NETS

    9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Noah. Noah was a righteous man, blameless in his generation. Noah walked with God. - Genesis 6:9, ESV

    창세기 6장 9절을 보면 노아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조심해서 읽지 않으면 뜻을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에녹과 마찬가지로 노아도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노아가 의인이라 했는데 노아가 죄가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의로웠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노아가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분을 복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구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요..여기서 “완전한”이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תָּמִים (tamiym) 타밈.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항상 ‘육체의 흠’을 말할때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 흠이 없는(blameless), 건강한, 점이 없는, (손상되지 않은)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그이 혈통이 손상되지 않았다는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떨어진(타락한) 천사들에 의해 더렵히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인류는 타락한 천사들에 의해 오염돼가고 있었고 실제로 그것은 창세기 3장에서 약속된 대속자의 출현을 막기 위한 사탄의 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아와 그이 가족들은 에외였어요. 그들은 타락한 천사들에 의해 오염되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타락한 천사들이 이땅의 여자들과 살면서 하이브리드(잡종)을 만들었다는 말씀이세요? 굉장히 이상한 발언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만약에 사실이라면 성경의 다른 곳에서--적어도 두 세곳에서—이것이 확증 될 것입니다. 그렇죠? 율법이 두 세명의 증인을 요구하니까요. 요한계시록 전에 바로 나오는 유다서 6절과 7절을 가서 보면 ..

    Novum Testamentum Graece (NA 28)

    6ἀγγέλους τε τοὺς μὴ τηρήσαντας τὴν ἑαυτῶν ἀρχὴν ἀλλ’ ἀπολιπόντας τὸ ἴδιον οἰκητήριον εἰς κρίσιν μεγάλης ἡμέρας δεσμοῖς ἀϊδίοις ὑπὸ ζόφον τετήρηκεν,7 ὡς Σόδομα καὶ Γόμορρα καὶ αἱ περὶ αὐτὰς πόλεις τὸν ὅμοιον τρόπον τούτοις ἐκπορνεύσασαι καὶ ἀπελθοῦσαι ὀπίσω σαρκὸς ἑτέρας, πρόκεινται δεῖγμα πυρὸς αἰωνίου δίκην ὑπέχουσαι. - ΙΟΥΔΑ ΕΠΙΣΤΟΛΗ 1:6-7

    6 And the angels who did not stay within their own position of authority, but left their proper dwelling, he has kept in eternal chains under gloomy darkness until the judgment of the great day— 7 just as Sodom and Gomorrah and the surrounding cities, which likewise indulged in sexual immorality and pursued unnatural desire,[a] serve as an example by undergoing a punishment of eternal fire. – Jude 1:6-7, ESV

    Footnotes:
    a. Jude 1:7 Greek other flesh

    유다는 지금 천사들을 잘못을 지적하며 그들이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이 (처소)를 떠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다가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데 –지금 그것을 다루지는 않겠지만 –
    그 주장을 위해 뒷받침하기 위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또 자기의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날의 심판때 까지는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둠 밑에 에비해 놓으셨느데..” 유다는 예수의 동생이고 이 짦은 서신서의 저자입니다. 유다는 지금 천사들의 잘못을 지적하며 그들이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이(처소)를 떠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천사들을 큰날의 심판 때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여 어둠 밑에 예비해 두셨는데..” 그런 뒤 7절에서 이것을 좀 더 확대 부연하는데요..

    “이것은 소돔과 고모라와 그것들의 주변 도시들이 같은 방식으로 음행을 내주고 (낮선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하 불로 보복당하여 본보기가 된 것과 같으니라.

    유다가 지금 암시하는 것은 이 타락한 천사들이 “낮선 육체”를 따라갔기 때문에 어둠속에서 영원히 사슬에 묶여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아주 특별한(?)대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의 처소를 떠나 낮선 육체를 따라 갔다는 존재들은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처소’라는 단어를 좀 살펴 보겠습니다. 약간이 전문적인 내용일 수 있습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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