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5.07.22 00:48

십자가-흐름의 시작

조회 수 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형적 가르침

성경은 참으로 기이한 책이다.

애급과 시내광야와 다시 예루살렘이라는 출애급의 여정속에 이스라엘의 온갖것이 다 들어있다.

갈릴리의 물줄기는 갈릴리 북쪽 헤르몬산 아래에 있는 단 이라는 우물이다.

그 우물의 물줄기가 얼마나 세던지 마치 장마비에 불어 오르는 개울처럼 힘차게 물이 솟아난다.

그 물이 갈릴리의 수위를 지탱하고 다시 그것이 흘러 내리는 줄기가 요단강이다.

요단강은 다시 사해로 흘러 가게 된다.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신 곳이라고 해서 가 보면 바로 갈릴리의 물이 요단강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다.

에스겔 47장 이후의 이야기는 성전 뜰안에서 스며 나오기 시작한 물이 동으로 흘러서

일천척 이천척 그리고 사람이 능히 건널 수 없는 강으로 변하여 사해로 들어가는 그림이 예언되어 있다.

에스겔 성전의 설계도와 에스겔이 말한 강의 흐름이 예언이 되어 예수의 생애에서 이루어진다.

십자가 (성전뜰안) 에서 흘러 나온 핏줄기가 점점 넓어지고 깊어져서 유대 광야를 적시고 다시 사해로

들어가서 거기에 없던 고기들이 종류별로 생겨나고 또 수송아지 (엔 에글라임) 와 수염소 (엔게디)라는

장소에서 고기를 낚는 어부들이 강가에 설 것이고 강 주변에는 각종 실과를 맺는 나무들이 있을 것이다.


복음의 흐름이고 복음의 강력한 물길이다.

그 흐름에 같이 흐르지 않고 고이는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은 그만 썩게 될 것이란 예언도 거기에 있다.

개펄과 진펄을 말함이다.


어린양의 피에 날마다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이 강의 흐름속에 있는 것이다.

거기에 각종 물고기가 있을 것이고 또 약재료가 되는 실과를 맺는 과일 나무가 자랄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추구한 율법의 의는 바로 이 진펄과 개펄이다.

흐르지 않는것 즉 자신의 생각과 행동속에서 자기만의 의로움이 고이는 삶이다

청년 율법사의 삶이다. 비록 어려서 부터 모든것을 다 지켰더라도  나누어 줄 수 없이 자신의 의로만

쌓여가는 그것이 진펄이고 개펄이다.

예수의 가르침에서 언제나 등장하는 바로 그 부자들이다.

지켜서 구원 받겠다는 율법적 의로움이다.

예수의 의는 흐르는 성질이 핵심이다.

사마리아로 가는 길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들의 의가 흐르지 못하였으나 예수의 의로움은 흘렀다.

교회에 이렇게 흐르는 자들이 많으면 교회는 에스겔 48장의 아름다운 광경을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초대교회처럼...


갈릴리의 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분깃점에서 침례를 받으신 의미는 앞으로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십자가의 이야기 (유대인의 진짜 역사)가 흘러 내리기를 바란것일 것이다.

오늘날 물이 귀하고 가물어서 그 물줄기를 쥐고 물을 요르단에 보내지 않고 그것 때문에

긴장이 격해지는 바로 그 장소에서 이천년 전 "흘러야" 한다는 의미의 침례를

받으신 예수의 생애를 생각할 일이다.


소비가 미덕이라는 세상 경제의 원리처럼

흐름이 미덕이라는 하늘 경제의 원리가 십자가이다

오직 십자가이다.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10436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36680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53693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5490
    read more
  5. 십자가 사건은 제칠일 안식일 토요일 전날이므로 금요일임.

    Date2014.08.28 By십자가사건 Views658
    Read More
  6. 십자가 앞에서 자빠지지 못하는 성도들

    Date2015.07.28 By김균 Views338
    Read More
  7. 십자가! 생각보다 훠~~얼씬 강력하다.

    Date2013.04.25 By고바우 Views2332
    Read More
  8. 십자가"를 읽고

    Date2015.07.03 By소자 Views167
    Read More
  9. 십자가-흐름의 시작

    Date2015.07.22 Byfallbaram Views159
    Read More
  10. 십자가...

    Date2011.12.01 By고바우 Views940
    Read More
  11. 십자가는 거치게 하는 돌이다.

    Date2013.12.13 By섬그늘 Views1029
    Read More
  12. 십자가는 뱀에 물린자 만의 것이다.

    Date2013.12.12 By섬그늘 Views1513
    Read More
  13. 십자가만은 사기다!

    Date2013.12.11 By섬그늘 Views1329
    Read More
  14. 십자가에 달린 예수

    Date2013.10.23 By김균 Views1272
    Read More
  15.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Date2016.07.21 By하주민 Views96
    Read More
  16. 십자가에 못박힌 당나귀

    Date2011.12.31 By김주영 Views1403
    Read More
  17.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랑의 의미.

    Date2014.04.15 By김운혁 Views845
    Read More
  18. 십자가에서 이루신 창조 사업.

    Date2015.07.16 By김운혁 Views141
    Read More
  19. 십자가의 사랑이 지성소에서 식었는가?

    Date2014.09.11 By둥근호박 Views550
    Read More
  20. 십자가의 예수 그리고 그 후손들

    Date2011.01.27 By로산 Views1387
    Read More
  21. 십자가의 전율 - 1

    Date2014.10.10 By박 진묵 Views493
    Read More
  22. 십자가의 전율 - 2

    Date2014.10.29 By박 진묵 Views478
    Read More
  23. 싸~~~ 한 분위기. --- 박진하 목사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댓글들 (댓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무슨 대화가 이렇습니까)

    Date2014.11.30 By겸손 Views730
    Read More
  24. 싸바톤 시리즈 1탄 (눅 4:16)

    Date2015.10.22 By김운혁 Views137
    Read More
  25. 싸바톤 시리즈 2탄 (골 2:16)

    Date2015.10.22 By김운혁 Views207
    Read More
  26. 싸바톤 시리즈 3탄( 막 16:9)

    Date2015.10.23 By김운혁 Views81
    Read More
  27. 싸바톤 시리즈 4탄 ( 눅 18:12)

    Date2015.10.23 By김운혁 Views98
    Read More
  28. 싸바톤 시리즈 5탄( 연구 마무리 설명)

    Date2015.10.23 By김운혁 Views108
    Read More
  29. 싸바톤 시리즈 6탄(눅4:16,눅 13:16, 눅 14:5, 눅 24:1)

    Date2015.10.24 By김운혁 Views126
    Read More
  30. 싸바톤 시리즈 7탄 ( 막 15:42)

    Date2015.10.24 By김운혁 Views57
    Read More
  31. 싸바톤 시리즈 8탄 ( 싸바씬 복수 여격 총정리)

    Date2015.10.24 By김운혁 Views81
    Read More
  32. 싸바톤 시리즈 9탄 마지막 회(눅 4:16,행 13:14,행 16:13)

    Date2015.10.24 By김운혁 Views117
    Read More
  33. 싸바톤과 수난 주간 속의 안식일의 실체

    Date2014.03.08 By김운혁 Views1296
    Read More
  34.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고

    Date2016.07.20 By김균 Views149
    Read More
  35.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 메인차트 2위

    Date2012.09.26 By에디 Views1449
    Read More
  36. 싼게 비지떡 vs. 왕 바가지..

    Date2013.03.25 By김성진 Views1699
    Read More
  37. 쌈- 싸움

    Date2011.01.02 Byfm Views1280
    Read More
  38. 쌍용차 해고자들, '복직 호소' 자전거 행진 시작 --- 부산 한진重부터 평택 쌍용차 공장까지…'희망 질주' 출발

    Date2015.03.01 By행진 Views298
    Read More
  39. 썩어빠진 지경야인

    Date2012.04.15 By지경야인 Views2133
    Read More
  40. 썩은 검찰과 삼육 나홀로 전쟁 5년 - 썩은 한국검찰과 속이는 종파 삼육재단의 공통점

    Date2012.12.28 By이동근 Views1814
    Read More
  41. 썰전 - 170 회 - 독한 혀들의 전쟁 - "구의역 사태로 드러난 매피아 논란"

    Date2016.06.18 By Views34
    Read More
  42. 쏘니 해킹에 대한 Christine Hong 의 인터뷰

    Date2014.12.23 By김주영 Views642
    Read More
  43. 쏘니 해킹에 대한 Christine Hong 의 인터뷰 - 김주영 님 글

    Date2014.12.26 By시나이 Views544
    Read More
  44. 쑥뜸의 효능과 쑥뜸통 만드는 법

    Date2012.11.19 By호랑이 Views4681
    Read More
  45. 쓰레기

    Date2013.08.09 By김원일 Views1361
    Read More
  46. 쓰레기 속의 진주들

    Date2015.04.21 By김균 Views374
    Read More
  47. 쓰레기 인간들

    Date2013.04.03 By바이블 Views1697
    Read More
  48. 쓰레기 종말론의 경험

    Date2012.10.25 By로산 Views903
    Read More
  49. 쓰레기 폭로

    Date2013.02.20 By바이블 Views2339
    Read More
  50. 쓰레기들

    Date2015.05.12 By시사인 Views266
    Read More
  51. 쓰레기를 있어보이는 물건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들

    Date2014.04.03 By하나님 Views895
    Read More
  52. 쓸쓸한 팽목항 Jtbc.co.kr 뉴스룸(36분 부분)

    Date2014.12.09 By팽목항 Views594
    Read More
  53. 씀바귀의 신비한 효능

    Date2010.12.29 By새마음 Views1960
    Read More
  54. 씨앗

    Date2011.06.05 By최종오 Views1305
    Read More
  55. 씨애틀중앙교회 전인석 목사 부임

    Date2012.04.01 By씨애틀중앙 Views4325
    Read More
  56. 아 ! 대단한 젊은이 제 2의 안중근의사

    Date2016.04.04 By희생자 Views66
    Read More
  57. 아 환풍 윙 윙~~~~~~~~~~

    Date2012.11.06 By환풍 Views912
    Read More
  58. 아 ! 이 기분이야

    Date2011.10.07 By빠다가이 Views1693
    Read More
  59. 아 ! 이 일을 어찌할꼬 ?

    Date2014.02.14 By민초 Views1127
    Read More
  60. 아 ! 임수경...

    Date2012.06.03 By통일의 꽃 Views2456
    Read More
  61. 아 .. 가엾은 국민들 !!

    Date2016.01.29 By돌발 Views151
    Read More
  62. 아 ~~~ 아가야 ㅠㅠ

    Date2015.10.08 By꿈꾸는 별 Views105
    Read More
  63. 아 생각 났어요 접장님-기저귀라고 한 말

    Date2014.12.12 Byfallbaram Views530
    Read More
  64. 아 세월호 무엇이 문제인가?

    Date2015.04.25 By김균 Views175
    Read More
  65. 아 아~~ 꺼져라 박근혜 오늘 시위 구호다!

    Date2015.04.30 By하아 Views208
    Read More
  66. 아 아깝다

    Date2014.11.01 By김균 Views490
    Read More
  67. 아 열받아

    Date2014.04.01 By시사인 Views804
    Read More
  68. 아 윈도우 10!

    Date2016.03.18 By무실 Views151
    Read More
  69. 아 참, 그리고 김주영님이 만일... (부제: 지 애비 아들 그리스도인, 지 에미 딸 그리스도인) (수정)

    Date2014.09.10 By김원일 Views622
    Read More
  70. 아 천안함

    Date2012.04.26 By로산 Views1232
    Read More
  71. 아 추해빠진 이승만 대통령/울아버지 서울 가셨다가 방송믿고 쉬다가 한강다리 헤엄쳐서 건너 통영까지 걸어 오셨다

    Date2015.07.08 By김균 Views327
    Read More
  72. 아! 무섭다!! "내가 먼저 죽어줄까 아니면 자네가 먼저 매장당할래?"

    Date2012.06.22 By무서워요 Views2750
    Read More
  73. 아! 박근혜..... 로맨스의 상징

    Date2012.08.01 By로산 Views1620
    Read More
  74. 아! 한국 올림픽 대표선수 - [임동현] 장/짱하다 !!! 세계 신기록을 ! (런던 올림픽)

    Date2012.07.27 By반달 Views406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