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1권, 175>
나는 야고보서 5장 1절에서 3절을 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나는 이 무서운 말이
현대진리(=임박한 재림과 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부한 자들에게 특별히 적용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양심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때때로 조금씩 바친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기지는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희생하지 않는다.
사업은 마쳐져 간다.
가까운 미래에
재물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의 재산이 필요없이 될 것이다.
나는
주님께서 분노와 진노로 그들을 보시면서
“들으라 부한 자들아”라고 말씀을 반복하시는 것을 보았다.
주님께서 부르셨지만, 그대들은 듣고자 하지 않았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주님의 음성을 삼켜 버렸다.
이제, 주님께서는 그대들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그대들 마음대로 하게 놔 두시면서,
“들으라 부한 자들아” 하고 부르신다.
아, 나는 이처럼 주님께로부터 버림받는 일,
우리가 소유를 팔아 구제하면
하늘에 보화를 쌓을 수 있다고 말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소멸해 버릴 수밖에 없는 물질을 붙들고 있는 것이
두려운 일임을 보았다.
나는
사업이 마쳐져 가고 진리가 강한 힘으로 전진하고 있을 때,
이 부자들이 그들의 재산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의 종들의 발 앞에 놓고
그것을 받아 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았다.
그 때 하나님의 종들에게서 나오는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그대들의 재산은 필요 없다.
그대들은 그 재물로
하나님의 사업을 추진하는 일을 도울 수 있을 때
그것을 붙들고 있었다.
가난한 자들은 고난을 받았다.
그들은 그대들의 재물로 축복을 받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대들의 재물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밖으로 나오니 완전히 사이비 축재수단으로 보입니다
종말론 가지고 돈 모우던 사람 ㅡ 어쩌면 꼭 닮았을까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