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1권, 176>
다음의 말이 나에게 지적되었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약 5:4).
나는
소득되는 모든 재물에
하나님이 같이 계신 것은 아님을 보았다.
때때로 재물을 얻는 일에
사탄이 하나님보다 더 많은 작용을 해왔다.
재물의 많은 부분은
고용인의 삯을 통하여 그들을 압박함으로 얻게 된다.
본성적으로 탐욕적인 부자는
고용인을 학대하고,
할 수 있는 대로 개인의 이익을 취함으로 재물을 얻는다.
그리하여, 그는
불처럼 자기 살을 먹어 버릴 재물을 늘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엄격한 정직,
곧 떳떳한 길을 걸어 오지 않았다.
안식일을 준수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실수를 범한다.
그들의 가난한 형제들까지 이용의 대상이 된다.
그리하여, 재산이 많은 자들은
동일한 그 형제들이 재물이 없어서 고생하고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물건의 실제 가치보다 더 많은 것,
곧 그들이 동일한 그 물건을 얻기 위하여 지불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을 아신다.
모든 이기적 행동, 모든 탐욕적 토색 등은
그 보응이 주어질 것이다.
나는
형제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잔인하고 불의한 일임을 보았다.
만일. 그가 고통 중에 있거나 가난할지라도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그를 위하여 할인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가 부자들에게서 구입하는 물건들에 대한 충분한 가격까지도
그대로 지불하도록 강요되어서는 안 되고,
부자들이 그에게 자비심을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처럼 친절한 행동을 인정하실 것이며,
그렇게 행동한 사람은 그의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안식일을 준수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색하고 탐욕적인 행동을 한 데 대하여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형제. 자매. 십자가. 사랑 을 제일 많이 논하는자가 제일 악질 아니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