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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02:47

뜻밖의 선교사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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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집사님이 지난 주 교과 시간에 가르친 내용.


그는 먼저 왕하 5:1에 아주 센세이셔널한 내용이 있다고 했다.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

온 세상에서 오로지 이스라엘만 선택받았다고 굳게 믿었던 그 시대에

하나님이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라고 기록된 것이 놀랍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물었다.

일요일 교회에 하나님이 있는가라고...

갑론을박끝에 그가 다시 놀라운 이야기를 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커서 원수마저도 구원하신다.


그가 다시 물었다.

전도는 상대가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인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인가?

엘리사는 오늘날 우리가 전도에 필수적이라 생각하는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오로지 나아만의 병을 고쳐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영혼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 곧, 그것이 전도라고... 

옳고 그름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모던시대의 전도는

모든 문제를 제껴놓고 일요일이냐 안식일이냐를 먼저 묻는 것이겠지만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마음 속에 있는 영혼의 갈망을

먼저 해갈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되묻는다.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히는 것을 "사유"해달라는 나아만의 간청에 대해

"평안히 가라"고 대답한 엘리사.

그에 대해선 선지자의 조금 다른 모습을 말한다.

선지자는 때론 예외를 인정한다고..


그가 다시 말했다.

유대교, 이슬람, 기독교가 오늘날 국제 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 세계 악의 축이 유일신 종교가 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자신은 삼대째 재림교 집안이지만 유일신종교가 극복해야할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왕하 8:5절에 문둥병에 걸렸다던 게하시가

어느새 다시 나아서 엘리사의 종으로 다시 등장하는 것을 언급했다.

그리고 물었다.

이 성경절이 말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세상의 원칙과 하늘의 원칙은 다른 것이라고...


종의 종이 자신의 죄로 인해 문둥병에 걸렸지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그를 다시 세운 것이라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고

그것이 바로 기독교라고...




  • ?
    김주영 2015.07.24 05:03

    림몬의 신당에서의 나아만의 행동을 용인하는 선지자.


    나아만 집안의 여종

    요셉

    다니엘

    느혜미야


    이방인 중에 살았던 이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교회가 금과 같이 받느는 '준수조항' 들에 목을 맬 수가 없었을 겁니다. 


    요셉은 이집트의 제사장의 딸과 결혼했고

    다니엘은 이방신의 이름을 따서 개명하고 박수장이 되었습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무슨 제사장이었습니까?


    하나님의 품은 우리가 그어놓은 금보다 훠얼씬 넓다고 믿쉽니다.

  • ?
    Yerdoc85 2015.07.24 05:27
    아멘.
    다름과 틀림을 같다고 생각하는 무지한 몇분들에게
    별난 오해와 박해를 자초하시는 님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김운혁 2015.07.24 05:50

    우리의 동기와 우리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보시며 벌거벗은듯이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정확히 판단하시며

    우리의 운명을 결정 하십니다.

    왜 우리는 우리의 표준을 사람에 두고자 계속 시도할까요?

    우리의 유일한 표준은 예수님 이십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야곱이 여러 부인을 취하였다고 그 행습을 따르고 싶으신가요?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였다고 우리도 유부녀를 취하고 싶으신가요?

    요셉이 이방인과 결혼했으므로 우리도 불신자와 결혼하고 싶은가요?

    다니엘이 박수장이 되었으니 우리도 무당과 교제하고 싶은가요?

    주님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 좁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자꾸 그 길을 넓히고 싶어하는 동기가 무엇일까요?

    할례자는 무할례자가 되지 말고 무할례자는 할레자가 되지 말라고 사도 바울이 말한 의미가 뭘까요?

    받은 빛 가운데서 율법의 준행자로서 지내면 아름다울 것입니다.

    율법에서 놓이셨습니까? 그러면 그 아래서 행하십시요.

    모든 공력을 시험하는 불같은 여호와의 날이 올것이며 그때에 모든 사람의 공력이 시험을 받게 될것입니다.

    그 공력이 타지 않으면 상을 받게 될것입니다.

    야고보서 4:10~12의 말씀을 우리는 아직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의 준행자이며 재판관이 아닙니다.

    우리의 잣대로 타인에게 멍에를 지우는 일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연구하고 율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율법은 자유하게 하는 율법입니다.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부림절을 제정할때에 자유한 상태에서 그걸 제정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너무 감사하여 잊고 싶지 않기에 부림절을 제정한것이죠.

    아빕월 15일을 지키는 구속받은 주의 자녀들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감격하여 아빕월을 지키고자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죄로부터 해방과 안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우린 아빕월 15일에

    안식할 수 있으며 감사 찬송할 수 있습니다.

    안식일에 주님의 은혜 아래에서 평안히 안식하라고 우리를 초청하시는데 그걸 멍에로 알고 느낀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완벽한 오해 입니다.

    토요일 안식일은 이 지구를 진화론의 거짓 오류로부터 지켜왔습니다.

    아빕월 15일은 이 우주 전체를 다시 반역하는 정신으로부터 영원히 지켜줄 것입니다.


    새예루살렘에 거주하시는 예수님의 몸에 남아 있는 죄의 씻을 수 없는 흉터들을 두눈으로 목격하면서 선악과를 따먹는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든 인류는 깨닫게 될것입니다.  


    " 모든 혈육이 새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내 앞에 이르러 나를 아빕월 15일에 경배 하리라" 이사야 66:23. 입니다. 

  • ?
    Yerdoc85 2015.07.24 07:33
    김운혁님, 좋은 글과 댓글에 대한 감사의 표현도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 봐요.
    이해할려고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낄때와 안낄때를 가려주세요.
    기도하실때 뒤에서 누가 씨부렁(죄송)거리면 불편한것 아시죠?
    제가 괜히 댓글 달아 글쓴이에게 미안합니다.
  • ?
    김운혁 2015.07.24 08:01
    사실 저도 원글님의 글에 유익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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