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성도 여러분.
계시록 10장 1~7을 꼭 정독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머리에 무지개가 있는 한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사자의 부르짖는것처럼 부르짖을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했습니다.
이 때 요한은 그것을 기록하고자 했는데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그 내용을 기록하지 말고 "인봉"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6절에서 "맹세 하시기를 지체하지 아니하리라" 하십니다.
그리고 7절에서
"일곱째 천사가 목소리를 내는 날들동안 곧 그 천사가 나팔을 막 불려고 하는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종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말씀 하셨습니다.
재림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깊이 묵상 하시며 주님의 수요일 십자가 사건의 중대성을 깨닫게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계시록 10:7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시점 입니다.
이 엄숙한 시기를 지혜롭게 보내도록 합시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만나서 주님은 "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사실상 "실제로 창조주께서 그들의 마음의 뚜껑을 열고 깨달음의 기능을 더하여 주신것이다"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다윗의 열쇄를 갖고 계십니다. 즉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갖고 계십니다.
우리의 내면속에 일어나는 모든 생각의 파도들을 조절 하시며, 우리의 생각이 어디에 미치지 못하도록 그 생각의 흐름을 정하시는 분 역시 예수님 이십니다.
우린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일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 13:11)은 바로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죠.
성경 연구는 우리가 하지만 그 내용을 깨닫게 하시는것은 하나님의 권한임을 인식할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비히 성경을 연구하게 될것입니다.
우린 느브갓네살을 7년간 짐승의 마음으로 지내게 하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