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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성도 여러분. 


화잇 여사는 10만페이지 분량의 글을 이세상에 남겨 놓았습니다. 


한 개인이 그렇게 많은 분량의 기록을 저술한 역사가 없습니다. 


그 10만페이지 분량에서 몇가지 실수들이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그 실수들은 


서기 31년도 십자가설


금요일 십자가설


아빕월 16일 요제절설


일요일 나귀 예루살렘 입성 설


3년반 공생애설


기원전 457년 가을 기산점설


2300주야가 1844년에 완전히 끝난다는 설


더이상의 재림의 시기를 정하는 일은 없다는 주장


두 증인이 성경 신약,구약이라는 설


현재 생각 나는 내용만 잠시 적어 보았습니다. 


이런 오류들이 10만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의 글에 비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중요도로 따진다면 그건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여기서 퍼센트로 말하기 곤란할 것입니다. 


그럼  오류들이 차지하는 공간적 분량으로 생각해 봅시다. 


10만페이지 중에서 이 오류가 차지하는 부분은 100페이지를 넘어갈까요? 


50페이지도 채 안될것입니다. 


100페이지라고 해도 10만페이지 원고에 비해 차지하는 비율은 0.001% 입니다. 


순도 99.9%의 순금에서 0.01%의 불순물이 있다고 그 순금 덩어리 전체를 버리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화잇 여사의 글에 단 한가지라도 오류가 있으면 그녀는 거짓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시 재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순도 99.9%의 순금 덩어리를 버리지 않는 이세상의 상식을 생각 합시다. 


흑백논리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화잇 여사가 비록 몇가지 실수를 했어도 그녀는 여전히 주님의 신실한 여종입니다. 


  • ?
    JAY 2015.07.29 01:58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화잇부인을 선지자로 놓지 않는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쓰신분은 맞죠? 그렇다면, 김운혁님의 말대로 화잇부인이 실수하여 잘못된 "설" 을 퍼뜨렸다면, 150년간 그 잘못된 "설" 을 받아들이고 전도한 수많은 재림교인들은 사단도 아닌 하나님의 "실수" 로 인해 잘못된 기별을 받았다는 말이 됩니다. 몇가지 잘못된 사실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 몇가지 "잘못된 사실" 이 우리 구원에 밀접히 관계가 되는데, 잘못된 설로 인하여 잃어버리게 될 수 많은 영혼들을 이미 다 아실텐데 과연 하나님의 실수 일까요? 김운혁님의 실수 일까요... ?
  • ?
    김운혁 2015.07.29 02:13
    일요일 준수하는 개신교도들이 흔히 하는 질문을 님도 하시는군요.

    "우리 집안이 5대째 장로 교인인데 우리 조상들이 모두 일요일 성수하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분들이 다 천국에 못들어간단 말이요? " 라고 따지시는 얘기를 들어 보셨나요?

    주님은 성경에서 "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천하를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느니라" 하시네요.

    이제 서기 31년도는 거짓이라는걸 아셨으니, 최소한 문제가 있다는걸 아셨으니, 서기 31년도 십자가 설을 가르치는 일을 중단 하시길 바랍니다.

    심판은 주님이 하실것이므로 주님께 맡기고 우리는 진리를 겸비한 마음으로 살펴야 합니다.

    "네가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기도가 들으신바 되었느니라" 라고 가브리엘이 말했어요.

    주님은 우리의 동기를 감찰하십니다.
  • ?
    JAY 2015.07.29 03:31
    제가 일요일 교인들이 흔히 하는 질문을 하고 있다면 님은 사이비 교주들이 흔히 하는 논리를 펴고있습니다.

    서기 31년이 거짓말이라는걸 알았다니요?저는 서기 31 년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데, 뭘 봐서 제가 31년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까?

    이젠 제가 믿는 것까지 다 꿰뚫어 보신다고 착각하고 계시나요?

    님이 주장하는 그 날짜 요일까지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성경과 예신이 지지도 하지 않는다 믿습니다.
  • ?
    가르침 2015.07.29 02:22
    제이님, 이 형제님과 예언의 신 주제로 토론해봤자 소용없어요. 저두 많이 해봤는데 예언의 신에 관하여 말이 안통하시는 분입니다. 시간을 아끼세요...
  • ?
    김운혁 2015.07.29 02:31

    당짓지 맙시다. 주님은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하셨습니다.

    예언의 신을 성경의 권위 밑에 두라는 화잇 여사의 권면의 참된 의미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혹시 용의자가 전과범이라 하여도 그 전과때문에 아무 증거 없이 그 용의자를 유죄판결하지 않습니다. 


    옳다 , 혹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 ?
    JAY 2015.07.29 03:33
    성경의 권위 밑에 두어야 하지만, 자기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용도폐기하라는 말도 없습니다.
  • ?
    김운혁 2015.07.29 03:39

    확고하게 예언의 신을 성경의 권위 밑에 두십시요. 그리고 그 원칙을 실천 하십시요. 


    성경으로 예언의 신을 판단 하십시요. 


    제가 주장하는것은 정상적으로 교회 지도자들의 회의 에서 이 문제가 깊이 있게 재검토되어 재림교회가 진리를 바로 세워야 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자는 것입니다. 저는 교단의 분열을 조장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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