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의 실천-2
정의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이 가진 정의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보다 고귀한 정의는 어떤 걸까요?
예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경우로서 정의를 실명하셨습니다
눅 10:33
“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집권자 율법사들 모두 지나간 그 자리에 누워 있는 강도 만난 사람에게
그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정의는 바로 상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자기를 돌보지 않는 마음입니다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부인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행위입니다
스스로가 살아 움직이면 절대로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나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여긴 적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 앞에서 한 없이 불쌍한 존재라고 여긴 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세월 지나가니까 내가 불쌍하다라는 생각이
다른 이에게로 흐르더란 말입니다
내가 아니고 다른 이가 더 불쌍하다 하는 생각말입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두 갈래로 나뉠 수 있는데
하나는 상대방이 정말 불쌍해서 그렇게 여겨지는 동정이 될 수 있고
또 하나는 나는 불쌍하지 않는데 상대방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입니다
진정한 정의란 진정한 경건입니다
약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그 진정한 경건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것이어야 합니다
더러움이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것이 바로 어려운 자들을 그 환난에서 돌아보는 것이요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인간은 무슨 일을 해도 사적인 감정이 섞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정의를 실천하려면 경건을 연습해야 합니다
그 경건이 바로 사마리아인의 행동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건 예수의 가르치심입니다
정의에는 사적 감정이 배제되어야 합니다
사마리아인은 그 사적 감정을 벗었습니다
그도 급하게 그 자리에서 도망가야 하는 절박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개인적인 절박함을 버렸습니다
그 정신은 바로 예수의 정신이었습니다
희생하는 정신이 바로 정의를 실천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