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독일의 화학자이자 ‘비료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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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성경에서 말하는 남자들이란 침례를 받은 남자들이 아니고 할례를 받은 남자들입니다.
성경에서 먹지 말라한 고기는 피채 먹는 고기가 아니고 피를 빼고 먹는 고기 즉 KOSHER 가 말하는
고기 입니다.
구약이 말하는 남자란 지금도 유대인 중에서 소위 ORTHODOX 들이 하고 있는 모든것을 포함합니다.
고기도 그렇고요
우리가 지키기를 그리도 원하는 안식일은 유대인들이 볼때에 정말 우스운 안식일 준수가 아닙니까.
지키기를 원한다면 제대로 해야 하지 않나요?
안식일 준수도 그렇고
고기 먹는것도 그렇고...
남자가 되는 형식도 그렇고...
눈가리고 아웅!
그렇고 그렇다는 말입니다.
차라리 집어치고 그만 오직 예수에게로 가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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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doc85님의 영적시각은 이미 bottleneck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키가 낮은 판자높이(bottleneck)가 바로 엘렌지화잇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도 그녀 이상의 수준을 못 넘는 안식교는, 성령이 부어져도 그 높이 이상 담지 못하는 안식교는. 그녀가 보여주는 하나님밖에 모릅니다. 종들의 하나님, 종교성전안의 하나님, 오직 안식일에만 경배받는 하나님. 그리고 안식일교회만의 하나님.
성장의 방법은 둘 중 하나입니다. 제약요소인 판자를 때려부숴 버리든지 그 위에 못질하여 덧 대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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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님( 그리고 김균장로님 ),
제가 위에 글을 올린 이유는 "우리"의 교회를 비판하고자하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닙니다, 아시죠?
내 얼굴에 침 뱉는짓임을 알기 때문이죠. 오늘 오후에 젊은 청년인 저의 교회 수석장로님과 교회 문제를
의논하면서 "문제를 보기전에 예수가 우리와 함께함을 믿느냐"고 물었습니다.
저의 유아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우리의 문제는 예수부재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오랜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내 자신이 예수앞에 나서면 예수가 보이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바라볼때, 이 모든 문제들이 우리의 힘으로는 도무지 역부족임을 알게되었지요.
게으르고 나약한 믿음의 고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I gave up on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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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흐르는 강같은 생수가 없으면 침이라도 뱉어서 더러움을 닦아야지요.
손 발이 묶여 있으니 서로 침이라도 뱉어서 더러움을 씻어 주어야지요.
예수부재라는 말씀은 성령께서 기뻐하는 말씀이 아닌줄로 압니다.
안 계신곳이 없으신 하나님이잖습니까? 내 눈에 덮여 있었던 bottleneck의 비늘이 떨어져 나가면
바로 눈 앞의, 언제나 한결같이 함께 하셨던 예수그리스도를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나 자신을 포기했다면 이제부터 기도의 시간에 몸을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것은 완전한 포기가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신앙생활 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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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님,
아멘입니다. 저의 표현이 완전하지 않음에도 저희들의 대화가 영혼들의 눈을 뜨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수부재란 나의 주인이 누구인가룰 표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바울선생의 고백처럼 십자가에 자아를 못 박는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예수와 십자가가 걸림돌이 되는 경험을 해보니까 "예수님, 도와주세요"라는 기도가 나오더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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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doc85 님이 귀한 시간을 풀어서 병목에 까지 차오르는 아쉬운 마음을 한번 표현셨구만.
골프 매거진이 추천하는 백명의 골프 선생들이 다 백이면 백이 다른 소리를 하는것이 아니고
같은 목적의 이야기를 다른 설명으로 하는 것인데 그 설명중에서 가장 잘 설명을 하는 선생이
가장 뛰어난 선생이고 그 설명대로 가장 잘 따라하는 학생이 최고의 학생이 되는 법.
더러 무슨 말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리 가르치면 안된다고 하는 노파심들도 있을 수 있겠지?
나는 Yerdoc85 님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잘 알지만...
무엇을 보느냐?
어떻게 읽느냐?
비유가 아니고는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 모든 하늘의
이야기를 비유로 알아 묵어야 하는데 그대로 믿어버리는 근본주의자들이 되어 버린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고 하듯이 바라는 것을 비유로 주신것을
실상으로 보아야 하는데 비유 그 자체를 실상으로 알아 묵는 분들이 갖는 노파심...안식일도 그 비유라고 말한다면 그 노파심들이 총과 칼을 들고 덤비겠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이 우주적인 핵심을 위하여 십자가라는 비유를 주셨는데
아버지를 소개 하기 위하여 아들을 주셨는데
우린 십자가라는 나무만 보고
아들이라는 예수만 보고
그 비유를 위한 기도 보다는
일상에 일어나는 실상을 위한 기도만 평생하다가...
이번주에 골프장에서 만난 일리노이 합회의 합회장이
한국말로 반갑게 내뱉은 첫마디
"아이고 죽겠다"
참말로....일설에 사도 바울은 칼로 목을 치니까
땅바닥에 딩구는 머리통의 입 (병목의 윗부분) 에서
"오직 예수" 라 했다지?
동상님 오늘 하루도 복많이 받으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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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이야기를 할려고 시작한 글인데, 결국 형님이 결론을 내리셨어요.
간단한 개념같은데도 풀어보면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어제 예배시간후, 몇 성도님들이 " 오늘 설교에 예수이야기가 빠진것 같다"는 멘트를 했답니다.
마음속으로 안타까움과 기쁨이 교차하였죠. 진정한 예배를 분별하는 성도를 생각해서라도
목사님들 설교에 예수가 빠지는 실수는 하시지 않아야 겠죠?
"오직예수"의 실상을 누가 감히 "다 안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별에 별 비유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처럼
조그만 민초마당에서라도 서로의 의견과 생각이 틀리더라도 배우고 깨우칠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두달동안 배우고 깨우친 덕분에
"오직예수" Once More!
이게 오늘 우리들의 현주소입니다
남성우월주의
내가 아는 교회는 남자가 장로인데
학벌도 재주도별로인데
여자들은 사회에서도 내노라 하는 분들이지요
그래도 남자만 장로해야 한다니
애궁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거울의 뒷면만 보기를 즐긴다는 겁니다
그걸 성경적이라 우기면서요
우리교단이 언제부터 성경적이었나요
입만 살아서 하는 말일 뿐이지요
생각의 한계에 온 병목현상
수술로 째어서 다른 물질로 덫을 해야
해결될 문제들 수두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