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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01:16

karate kid

조회 수 24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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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아이들을 길러본 분들은 이 영화를 적어도 한번쯤은 아이들과 함께

보았을 것이다.

카라테를 배우러 온 백인아이에게 일본인 카라테 선생은 카라테의 기본자세를

가르칠 생각은 하지 않고 선생 자신의 차를 닦는 일과 집의 잔심부름만 시키는

장면이 거기 나온다. 페인트도 칠하고 세차도 하면서 이 과정을 거치면 카라테를

정식으로 가르쳐 주겠지 하면서 날마다 인내 했지만 선생은 끝내 그런 카라테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카라테 시합에 제자를 데리고 나간다.

이럴땐 이렇게 하고 저럴땐 저렇게 하라고 하면서 세차할때 하던 동작과 페인트를 칠할때

하던 동작을 반복해서 지시할 뿐.

영화의 특성상 그 제자가 마침내 승자가 되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영화에서 가르치는

교훈은 평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움직이는 동작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동작과

근육이 형성이 된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어찌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정말로 신중하게 닥아온 한 청년에게

그냥 "날 따라 오너라" 고 하시는 하나님의 카라테


죄인의 옥중에서

과부의 가난속에서

배고픈자의 뱃구리 속에서

마주친 얼굴들을 불러서 오른쪽에 세우고 영원한 나라를 약속하는 그런 카라테


카라테를 배우려고 카라테를 연습하면 승자가 될 수 없는 그 영화처럼

영생을 얻기 위하여 거룩과 완전에 빠지게 되면 영생이 없어 보이는 하나님의 카라테


언제나 직통으로  하나님께로만 가려고 애쓰는 우리들의 고집스런 신학과

언제나 당신의 백성과 이웃에게로 가기 (선교)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고집스런 구원의 경륜이

부딪히는 바다에는 풍랑이 일고 있다.


거기 깊은 잠 주무시는 예수님 (십자가) 깨우면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예루살렘이 아니라 갈릴리의 건너편임을 알게된다.


민초의 게시판에는 노파심에 잠못이루는 완전주의자들이 오직 말씀 오직 예언으로만

도배질을 하지만 세천사의 카라테는 그런것이 아니다.

신학을 하므로 하나님을 아는것이 아니다.

영생달라고 해서 영생 주지 않는것 처럼.

그렇게 서둘러 달려간 곳이 선악과 였다고 성경은 말하지 않는가?


사람이 되어 오셔서 사람의 삶을 살아주신 그분처럼

사람에게로 가자

거기서 하나님 만나고 "심봤다" 소리치지 않겠는가?


달란트의 비유나 므나의 비유는 사람을 섬기는 것 (지극히 작은것에 충성된자)을

잘 한자들에게 내리는 천국의 상급을 말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섬김의 발자국을 옮기시다가 마침내 나무위에서

우주를 섬기는 하나의 동작으로 생을 마치신 분의 기별은 사뭇 이곳의

완전들 하고는 질과 방향이 다르다.



기독교 역사가들은 신학이 발달할 수록 교인은 줄고

지역 봉사가 발달할 수록 교회는 성장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데도...

  • ?
    Yerdoc85 2015.08.04 05:19
    축 신학과 선교가 뽀뽀했다!
    수많은 민초의 신학자(?)에게 잠시 눈을 선교로 향하게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선교는 오직예수이야기입니다. Nothing More!
  • ?
    fallbaram 2015.08.04 06:52

    Yerdoc85 님처럼 한방에 탁 알아 묵고

    한방에 탁 가삐면 글쓰기가 훨 쉬울 것인데


    시방 이곳은 맘좋은 주인장의 묵인하에

    망둥이가 여기저기서 날뛰는 인천 바닷가의 풍경이라 할까?


  • ?
    피노키오 2015.08.04 07:09

    가을바람님,

    오늘 아침 출근길 운전중에 잠깐 고민해봤던
    문제를 이리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는지요.
    지난주 서부야영회가 있었는데 과연 강사들이 무엇을 저리도
    전달하려고들 애쓸까. 참 부질없는 짓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생 성경을 누구보다도 잘 가르친다고 하는 분의 목회를
    옆에서 가까이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담임하는 목회지마다 부흥은 고사하고 현상유지도 힘들더군요.

    왜 그럴까요? 이웃의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는 따스한 가슴은
    고사하고 교회안의 교인들과도 소통하고 케어하지도 못하니
    무슨 영적부흥과 선교가 있겠습니까?

    그런 풍토들이 너무 교회 문화로 고착되어 모두들 화석화된
    신학과 신앙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곳의 도배질 하는 무리들 참 나중에 정말 그런 분들만
    하나님이 데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 ?
    fallbaram 2015.08.04 07:30

    아이고 피노키오님이 나타나셨네.
    서부에 사시는 분이시군요,

    "화석화된
    신학과 신앙"

    절묘한 표현이십니다.

    지금 서부 야영회의 그분들 하고 여기에서
    촌음을 아끼면서 글 올리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는 하나님 보다 앞서 가시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자됨이란 앞서가는 것은 하지 말고
    그냥 따라가는것???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보다 앞서가다가 유교를 낳고
    화잇의 제자들이 부인보다 앞서 가면서 자꾸 진리중의 진리교회를
    낳아 대는 현상이 지금의 현상이네요.

    그러다가 십자가 비슷한 것도 하나 낳을려나???

    세상에 신학이 이리 발전한 교회가 어디에 있나요?
    그 신학 때문에 희미해진 십자가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 ?
    Yerdoc85 2015.08.04 08:25
    어! 따라가는 신앙은 지가 입에달고 다녔는데...
    맞아예, 예수만 따라가는 경험을 꼭한번 해보시길
    여러 신학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더.
    따라가믄예 예수님만 보이거든예,
    아이다 싶어도 쪼금만 기다려보이소마!!!
  • ?
    Yerdoc85 2015.08.04 09:10
    "산에 가야 범을 잡고 물에 가야 고기 잡고
    인천 앞바다가 사이다가 되어도
    꼽프(cup)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오래 오래전 약장수 흉내내던 기억이 나네요.
    피노키오님의 말씀속에 저 자신을 꾸짖음을 봅니다
    오직예수는 이게 아닌데의 고민의 열매였습니다, 저에게는.
    재림교회와 교인들은 지금 비타민(신학)과잉 증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
    계명을 2015.08.04 10:51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섬김의 발자국"을 옮기시다가...

    섬김이란 결국 행함이 아닌가?

    그것이 바로 계명을 순종하는 길이 아니던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자는
    결국 인간을 섬기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것이다.


    너무 믿음 오직 믿음 신학만 주장하던자가(카라데만 주장)
    이제야 정신을 차리는 모양이다!!!!!!

    비난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마라!
    님들의 모순된 신앙을 보라는 것이다.

    또 "구원" 타령하지 말고 직시하여 보라는 것이다.









  • ?
    Yerdoc85 2015.08.04 12:03
    "섬김이란 결국 행함이 아닌가?"
    님이 생각하시는 섬김은 나의 노력의 결과라는 말씀인가요?
    저는 "섬김"은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구할때
    저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타령"을 들으면서
    섬김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아
    댓글을 달았습니다.
    Be cool!
  • ?
    계명을 2015.08.04 12:15

    노력의 결과 이든,
    선물 이든,
    능력이든,

    인간을 섬기는 데 무슨 이유가 많은가!

    제발 종교의 탈을 벗어라!
    제발 신학에서 벗어나라!

    카라데 폼(이론,신학) 연습만 하지 말고,

    그냥 섬기기 시작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인간을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계명 순종함이 무엇인지를...








  • ?
    Yerdoc85 2015.08.04 13:07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분께서
    "무조건 섬겨라"하실것 같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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