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인생불만백상회천세우)
사람이 백년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천년 어치의 걱정을 하고 산답니다.
중국 한나라 때 악부인 서문행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간은 너무 필요 없는 걱정까지 하는 일면이 있는가 하면
당장 눈앞에 닥쳐오는 걱정도 모르고 동분서주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수를 믿던지 안믿던지...
인간이 지니고 있는 특색이요 또 모순이며 공통된 약점인것 같습니다.
미련하고 불쌍한 인간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라고 하신 말씀은
수 많은 목사들의 설교주제가 되었는데도,
혹시,
재림교회, 교인, 특히 민초의 내노라하는 신학자(?)들이
이 좁은 민초마당에서
설왕설래하는 주제들이
예수께서 염려하지 말라고하신 것들이 아닐까?
만약에, 만약에...
그렇다면,
오늘로서 족한 걱정은 무엇인가?
아래 올린글을 읽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