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인생불만백상회천세우)
무엇이 문제인가? #2
- ?
-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사실 예수님 뒤에서 쌈박질하던 제자들도
때가 되니까
정신 차렸잖아요?
저는 우리 모두에게 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바울처럼....
근데...
보기가 참 그렇네요... -
?
사실 님이 말한 아래의 글을 하나 써서 신문에 올려 달라고 하기전에 어떤분에게 감상을 물었더니 요즘에 이곳저곳에서 듣는 신앙 이야기들이 자신을 좀 헷갈리게 한다고 하면서 말씀 중심으로 가는 쪽과 또 행위쪽으로 가는것과 어찌 다르냐고 하면서 가을바람도 자신을 좀 헷갈리게 하지 않느냐고 물어 봅디다. 긴 이야기 하면서 이해를 시켰읍니다만 "계" 씨는 그런 이야기가 어렵더라고요.
계씨 에게는 "모든것은 로마로" 처럼 모든것은 "계명"으로 가고 마니까.
동상님 점심은 잡수셨소?
우리가 구원과 영생에 관한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하고
그러나 우리가 육신으로 살면서 내 가족 내 이웃과 더불어 더 나은 인간적 삶을 살아가는 이것을
그 영생이라는 영적인 것에 대입하면 큰 혼란이 온다고 했읍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이야기를 어떻게 전하고 살아라고 부탁하신 영적인 심부름과
이 땅을 정복 (섬김으로) 하므로 이래저래 행복하게 살아 보라고 육신에 부어주신 것들을 잘 구분해서
말하고 행동함이 좋을듯 한데 여기서 저말하고 또 저기서는 또 다른말 한다고 불평하는 것은
소위 "또라이" 가 아니겠읍니까?
이미 주신 마누라
이미 주신 자녀들
이미 주신 교우들 (이웃) 하고 잘 지내는 것도
인간의 도리이고
이미 주신 십자가
이미 이루신 구원의
철갑을 두르고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도리이니
사도바울이 말하는 말
"내 마음으로는 그리스도를"
"내 육신으로는 세상의 법" 을 섬기노라 하지 않았소?
\ -
?
바쁘신 행님,
은혜와 행위사이에 굵직한 선을 긁고 그어도
순간적으로 다시 헷갈리는 어리석은 저희들을
또다시 용서하시는 예수...
그런데
그 용서함을 감사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예수 닮아가는게 얼마나 어렵게 보이는지...
또다시 십자가앞에서 나자빠집니다.
행함이 나쁜게 아니라
누가 credit을 챙기는가가 문제겠지요?.. -
?
누가 credit을 챙기는가가 문제겠지요?..
하모 하모
학실하게 알아 무삣네
이제 하산해도 좋을 듯!!!
ㅋㅋㅋ -
?
샤부님,
전 산이 좋아예.
하늘에 쬬끔 더 가까운것 같네예.
ㅎㅎㅎ -
?
천년의 걱정이나 오늘의걱정에 무슨 다름이 있으리오.
다 같은 걱정인것을....지금이 오늘되고, 오늘이 내일되어 천년이 이뤄지는것을....
예수를 잘 믿으며 침례받고 안식교인이 되며는
이미 구원을 받았고
천국시민권자라고 목청을 돋구는
재림교인이라고도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지상에서 머물며 랄지랄지하면서
서로 지들이 잘났다고
서로 지들이 많이 깨달았다고
서로 지들만이 구원을 받았다고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데
과연
그들이 구원을 받았는지 궁굼하고 겅정이네요
진짜로
구원을 받았다면 지금 예수님 옆에 있어야 하지 않나 염려로다
오늘로써 족한 걱정이라면…
바로 이미 구원받았다는 안식교인들이
왜
천국 예수님 곁에 있질 못하고
여기서 도토리 키재기로 쌈박질들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