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로 살아나는 사람만 있다더냐?

by 김균 posted Aug 08, 2015 Likes 0 Replie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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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로 살아나는 사람만 있다더냐?

 

병원에 가 보면

병원 없으면 대번에 죽을 사람 쌔빗다

암환자

심장병환자

교통사고 환자

 

요즘 우리 동네 병원이 문을 닫았는데

동네 그 많은 영감 할매들은 어디로 치료갈까?

평생 일속에 빠져서 살다가

이젠 허리 쑤시고 위장 탈나고

그래서 아이들이 보내 주는 돈으로 영양제 주사도 3만원씩 주고 맞던데

그러다가 우리 집 아래 305호 할머니는 이생을 하직했다

몇 달 전 만났을 때 대장암 수술 했다고 하얀 얼굴로 다니시더니

그저 숟가락 놨다

(여기서 할매니 할배니 하는 사람들 나랑 5-7살 밖에 차이 안 난다)

 

예수께서 살리신 나사로도 갔다

그 친구 두 번 죽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 번 더 죽은 것 이외는 없다

인생은 모두 간다는 말이다

그래서 에스겔은 말했다

범죄한 인생은 죽으리라

죄 짓고는 못산다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죄 가운데서 살고 있으니 죽는 것은 정한 이치라고 바울은 말한다

그것도 한 번 죽고 심판 받는 것은 정한 이치라고 상세하게 말한다

죽고 심판의 날이 먼 것이 아니라 죽으면 바로 인간을 심판하심이라는 말이다

죽었는데 1000년간 죄를 살펴서 심판하시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자는 심판을 면한 자들이고

소식이 없는 자는 심판을 죽는 순간에 받았기에 일어날 필요조차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인간은 죽어야 한다

오래 살 거라는 욕심은 하나님의 창조순리에 배반되는 모순이다

인간은 원치 않게 죽는다

조금 더 살게 해 달라고 아우성치던 히스기아 때문에 나라가 거들 났다

잘 봤지?

오래 살 거라고 발버둥 치면 이런 일을 당한다는 것을

히스기아 이야기를 밥 먹듯이 설교하는 분들도 오래 살 거라고 발버둥치고

조금 일찍 가면 일찍 갔다고 아깝다고 야단하다가

2년도 못 가서 잊어버리는 세상

그래서 억울해서 못 죽는가 보다

 

인생 70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

약이나 병원 힘으로 살아간다

절대로 뉴스타트 힘으로 살아가지 않는다

현미밥 먹는다고 오래 사는 것도

쇠고기 먹는다고 짧게 사는 것도

돼지고기 먹는다고 멸망하는 것도 아니더라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유전적 기질과 체질을 타고난다.

나는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

내가 노래를 잘 하는 유전자를 못 가지고 태어났으니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게 그런 것까지 뽐내며 살라고 하지 않으신 것 같다.

골골80하면서 살다가 가라고 하시는 것 같다

이게 너의 분복이니라 하시는 것 같다

 

간혹 병원 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내 주위의 대다수는 병원 없으면 예전에 밥숟가락 놨을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러니 의사 욕하지 마라

돌팔이 수준의 의술로 사람 잡는 뉴스타트로 사람 수 없이 잡아 본 사람 있잖아

내가 아는 분도 그저 의사 시키는 대로 수술할 걸 하고

마지막 꺼져가는 등불을 붙들고 가던 것 기억한다

그렇다고 뉴스타트가 한 사람도 못 살렸다는 말 아니다

무당도 사람 살리고 돌팔이도 사람 살린다

그런 정도로 보면 된다

결국 사람의 생명은 그 사람의 의지에도 달렸더라 하는 말이다

우리의 요양병원도 최신식 기계로 사람 살린다고 떠들지 않는가?

우리의 일반 병원도 최신식 기계가 없으면 삼류 취급 받는다고 하지 않는가?

 

인간의 뇌는 창조의 5%밖에 사용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기적이 일어나는 거다

여기에 할 말 많은 사람 제법 될 거다

그래도 전을 깔면 다들 입을 다무는 게 이상하더라

 

여기서 십자가니 지성소니 하고 싸우는 분들도

쓰잘 데 없는 이생의 자랑 지나고 나면

기다리는 것은 1평반의 추운 뗏집 뿐이라는 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죽고 나면 기억도 없고 새로이 태어나면 그런 기억조차 사치스럽다는 것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예전 것을 다시는 기억나지 않게 하시리라

그저 멍청이처럼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 하나님이 새로운 영으로 새로이 거룩하게 하신 것만 새로이 존재할 것이다

품성을 가지고 간다고? 개뿔 같은 소리는 하지 말자

시궁창에 내다버려도 시원찮을 품성을 하늘로 가져간다고?

그거 가지고 가서 어디 써 먹을 건데? 간도 크다

그럼 사람은 뭐로 사는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존재 하는 한 영생도 없다

오직 믿음 그것으로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것 받아서 살아가는 것이

영생이로다 하는 말을 듣는 것이다

 

뉴스타트로 은혜 입은 사람들은 그리 사시라

병원의 의술로 살아남은 사람은 그대로 그리 사시라

그러다가 이 두 가지의 순서가 바뀌어도 그리 사시라

난 양약보다 한약을 선호하는데 현대과학이볼 때 그건 돌팔이 수준일 뿐이다

약은 독약이라지만 그 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숟가락질을 계속하게 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세상아 만능이란 것은 없다

생명이 있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뭐든지 감사하게 생각되어진다.

믿음으로 해결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계명으로 해결하고 싶은 사람은 결과가 어찌되던 계명으로

약으로 해결하는 사람은 약으로

단지 그것 이외는 절대 불가란 말은 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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