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00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뉴스타트로 살아나는 사람만 있다더냐?

 

병원에 가 보면

병원 없으면 대번에 죽을 사람 쌔빗다

암환자

심장병환자

교통사고 환자

 

요즘 우리 동네 병원이 문을 닫았는데

동네 그 많은 영감 할매들은 어디로 치료갈까?

평생 일속에 빠져서 살다가

이젠 허리 쑤시고 위장 탈나고

그래서 아이들이 보내 주는 돈으로 영양제 주사도 3만원씩 주고 맞던데

그러다가 우리 집 아래 305호 할머니는 이생을 하직했다

몇 달 전 만났을 때 대장암 수술 했다고 하얀 얼굴로 다니시더니

그저 숟가락 놨다

(여기서 할매니 할배니 하는 사람들 나랑 5-7살 밖에 차이 안 난다)

 

예수께서 살리신 나사로도 갔다

그 친구 두 번 죽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 번 더 죽은 것 이외는 없다

인생은 모두 간다는 말이다

그래서 에스겔은 말했다

범죄한 인생은 죽으리라

죄 짓고는 못산다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죄 가운데서 살고 있으니 죽는 것은 정한 이치라고 바울은 말한다

그것도 한 번 죽고 심판 받는 것은 정한 이치라고 상세하게 말한다

죽고 심판의 날이 먼 것이 아니라 죽으면 바로 인간을 심판하심이라는 말이다

죽었는데 1000년간 죄를 살펴서 심판하시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자는 심판을 면한 자들이고

소식이 없는 자는 심판을 죽는 순간에 받았기에 일어날 필요조차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인간은 죽어야 한다

오래 살 거라는 욕심은 하나님의 창조순리에 배반되는 모순이다

인간은 원치 않게 죽는다

조금 더 살게 해 달라고 아우성치던 히스기아 때문에 나라가 거들 났다

잘 봤지?

오래 살 거라고 발버둥 치면 이런 일을 당한다는 것을

히스기아 이야기를 밥 먹듯이 설교하는 분들도 오래 살 거라고 발버둥치고

조금 일찍 가면 일찍 갔다고 아깝다고 야단하다가

2년도 못 가서 잊어버리는 세상

그래서 억울해서 못 죽는가 보다

 

인생 70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

약이나 병원 힘으로 살아간다

절대로 뉴스타트 힘으로 살아가지 않는다

현미밥 먹는다고 오래 사는 것도

쇠고기 먹는다고 짧게 사는 것도

돼지고기 먹는다고 멸망하는 것도 아니더라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유전적 기질과 체질을 타고난다.

나는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

내가 노래를 잘 하는 유전자를 못 가지고 태어났으니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게 그런 것까지 뽐내며 살라고 하지 않으신 것 같다.

골골80하면서 살다가 가라고 하시는 것 같다

이게 너의 분복이니라 하시는 것 같다

 

간혹 병원 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내 주위의 대다수는 병원 없으면 예전에 밥숟가락 놨을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러니 의사 욕하지 마라

돌팔이 수준의 의술로 사람 잡는 뉴스타트로 사람 수 없이 잡아 본 사람 있잖아

내가 아는 분도 그저 의사 시키는 대로 수술할 걸 하고

마지막 꺼져가는 등불을 붙들고 가던 것 기억한다

그렇다고 뉴스타트가 한 사람도 못 살렸다는 말 아니다

무당도 사람 살리고 돌팔이도 사람 살린다

그런 정도로 보면 된다

결국 사람의 생명은 그 사람의 의지에도 달렸더라 하는 말이다

우리의 요양병원도 최신식 기계로 사람 살린다고 떠들지 않는가?

우리의 일반 병원도 최신식 기계가 없으면 삼류 취급 받는다고 하지 않는가?

 

인간의 뇌는 창조의 5%밖에 사용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기적이 일어나는 거다

여기에 할 말 많은 사람 제법 될 거다

그래도 전을 깔면 다들 입을 다무는 게 이상하더라

 

여기서 십자가니 지성소니 하고 싸우는 분들도

쓰잘 데 없는 이생의 자랑 지나고 나면

기다리는 것은 1평반의 추운 뗏집 뿐이라는 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죽고 나면 기억도 없고 새로이 태어나면 그런 기억조차 사치스럽다는 것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예전 것을 다시는 기억나지 않게 하시리라

그저 멍청이처럼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 하나님이 새로운 영으로 새로이 거룩하게 하신 것만 새로이 존재할 것이다

품성을 가지고 간다고? 개뿔 같은 소리는 하지 말자

시궁창에 내다버려도 시원찮을 품성을 하늘로 가져간다고?

그거 가지고 가서 어디 써 먹을 건데? 간도 크다

그럼 사람은 뭐로 사는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존재 하는 한 영생도 없다

오직 믿음 그것으로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것 받아서 살아가는 것이

영생이로다 하는 말을 듣는 것이다

 

뉴스타트로 은혜 입은 사람들은 그리 사시라

병원의 의술로 살아남은 사람은 그대로 그리 사시라

그러다가 이 두 가지의 순서가 바뀌어도 그리 사시라

난 양약보다 한약을 선호하는데 현대과학이볼 때 그건 돌팔이 수준일 뿐이다

약은 독약이라지만 그 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숟가락질을 계속하게 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세상아 만능이란 것은 없다

생명이 있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뭐든지 감사하게 생각되어진다.

믿음으로 해결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계명으로 해결하고 싶은 사람은 결과가 어찌되던 계명으로

약으로 해결하는 사람은 약으로

단지 그것 이외는 절대 불가란 말은 삼가자

 

 

 

 

  • ?
    한만선 2015.08.08 03:11
    이사람 글은 그냥 살아 넘친단 말야.
    언제 어떤 글을 봐도 펄펄 날고 뛰고 있지.
    언제나 바른말 아니면 꺼내지도 않아.
    존경해요. 김영감.
  • ?
    장백산 2015.08.08 05:31

    55살에 쓸개안에 생긴 돌(왈 담석이란 것)

    2.75cm 직경이라고 닥터가 말하면서

    쓸개에 염증이 있어서 암으로 돌변할 우려가 있으니

    쓸개를 떼어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지금 입원을 해서 수술을 하라고하기에

    어벙벙해서 생각좀 해보겠다로 했더니

     

    자다가랍도 통증이 오며는

    밤에랍도 구급차랍도 불러서 오라더군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닥터가 하라는 대로 하다가는

    내 몸을 일부분씩 떼어내다보면

    나중에 숨거둘 때는 뼈와 가죽만 남을 것같아서

    아예 수술을 포기하고서

     

    하나님께서 주신 수명대로만 살다가지 하고서

    모든 것을 체념하고

    모든 것을 예수님의 피(보혈)의 능력에 맡끼는 믿음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이 능력이 되어서

    하나님의 계획해놓으신대로 흘러가겠고

    생노병사는 창조주의 수중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서

     

    수술이던

    약봉다리던

    모두다 내 팽개치고서

    숨이 멈춰지는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기다린다고 빠른 결론이 나질 않더군요

    허나

    조급한 마음과 죽음에 억매이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니

    마음이 더 평안해지고 태평해지더군요

     

    그 후론 기도하면서 모든 것을 성령님께 의지하고 지냈는데

    오늘(76)까지 살아있네요

    얼마나 더 살 수가 있을지는 알 수가 없으나

    역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좋은 것같아요

    금년 2월에 초음파 검사를 해봤는데

    쓸개 안에 돌있다는 소리는 안하더군요

     

    그런데

    21년 전에 쓸개를 떼어냈었다면????

    지금까지 살아 있을 수가 있었을까요?

     

    믿는 자에게는 능치못할 일이 없느니라(마가복음923)는 말씀

    내 마음속에 걸어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약이 해결해주고

    닥터가 살려주는 것아니랍니다.

    생노병사는

    창조주여호와하나님의 수중에 있다는 것 기억해준다면

     

  • ?
    의문 2015.08.08 06:18
    장백산님,
    수술을 포기하고선 뉴스타트 방법대로 사셨는가요?
    건강을 축하드리면서.
  • ?
    장백산 2015.08.08 08:11

    글세요

    뉴스타트라고 꼭 찝을 수는 없으나

    좋아하던 음주를 중단하니까

    기름진 안주가 필요없어지다보니

    담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중단됐겠지요

     

    그런데

    그런 것보다는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듯합니다.

    모든 탐욕을 버리고

    죽음이란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건강이 더 좋아진 것같습니다.

    결과로 그런 것은 부수적인 뽀너스고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신뢰하는 신념으로 믿음이고

    성령님께 모든 것을 믿고 밑끼며 의지하는 기도생활이 이끌어준 결과같습니다.

     

    믿음이 없고 마음이 약해지면

    오만가지 사술과 좋다는 약에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허나

    그 때부터 약봉다리 버린 후로는

    아무리 좋다는 약도 사양한답니다.

    닥터가 적어준 약살 스크렙션이 거의 100장정도 쌓였네요

    쌤풀 약도 많이 주던데요 다 버렸답니다.

     

    현재 나의 삶은

    오직

    예수님을 신뢰하는 신념으로 믿음과

    성령님께 모든 것을 믿고 맡끼며 의지하는 기도생활 뿐이랍니다.

     

    그리고

    유일한 나의 습관은

    매일 뒷밭에 나가서 땅을 파거나

    일거리를 만들어서 땀을 많이 흘린답니다.

  • ?
    의문 2015.08.08 08:54
    감사합니다. 대충 설명해 주셔서.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무엇인가요?
    도대체 무엇을 믿는다는 건가요?
    그리고 앉아서 믿기만 하면 다 되는 건가요? 실행은 하지 않고서.
    저도 믿음을 갖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장백산 2015.08.08 09:05

    저는 무식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무식의 소치라고 할까요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 더러들 하디요

     

    아무나

    무조건 따라하지는 마십시요

     

    저는

    병마와 싸우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고

    삶을 포기 할 정도로 탐욕을 버려봤었답니다.

     

    나같이 무식한 사람이

    어떻게 무슨 재주와 힘으로 병마와 싸우겠습니까?

    빨리 포기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내가 삶의 바라보는 방향을 180도로 바꿔봤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이모양 이꼬라지랍니다.

    지금도 마음은 평안하고 태평하답니다.

  • ?
    장백산 2015.08.08 09:43

    믿음에 관한 질문을 하셨네요

     

    저는 신학을 하지는 않았으나

    성경은 조금 읽어는 봤는데요

    신앙이란 것

    믿음이란 것

    아주 간단하게 결론내리고 생활합니다

     

    제가 현재까지 터득한 경험에 의해서 내린 결론은????

    믿음과 신앙생활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질문을 주셨네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무엇인가요?
    도대체

    무엇을 믿는다는 건가요?
    그리고

    앉아서 믿기만 하면 다 되는 건가요?

    실행은 하지 않고서 저도 믿음을 갖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라고 하셨는데요

     

    님께서

    예수님을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여호와하나님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님께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모시겠다고 결심을 하셨다면

    무조건 신뢰하면서 맡끼고 믿는 것외에

    님께서 무엇을 실행하실려고 하십니까?

     

    님께서 실행 할 수 있는 것이

    믿음 이외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실행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저의 결론은????

    믿음의 대상이 결정됐으면

    그 대상을

    무조건

    신뢰하면서 믿고 그분에게 맡끼는 믿음이

    나의 실행이요

    나의 기도요

    나의 삶 전부랍니다.

     

    연약한 제가 무엇을 실행하겠습니까?

    매순간순간마다

    성령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이끄심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살다보면

    모든 것은 뽀너스로 이뤄주셨다는 것

    저는 이제는 하나님께 주십시요하는 기도 하질 않습니다.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로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무엇을 더 달라고 애원하겠습니까?

    거저 주신 은혜만으로도 감사가 항상 넘침답니다.

    넘어져도 쓸어져도 감사할 뿐이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독자분들께 죄송합니다.

     

  • ?
    Yerdoc85 2015.08.08 13:08
    아멘, 장백산님,
    안녕하세요. 전혀 죄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안식일 하루종일 보고싶고 듣고싶은 말씀을 김균장로님과 님께서 주셨네요.
    민초 마당에서 좋은 분위기(!) 계속해서 만들어 주세요.
  • ?
    의문 2015.08.08 16:15
    죄송합니다. 자꾸 질문을 드려서요.
    신앙을 가지려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믿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믿을 대상(예수님)을 결정했으면 그 예수님을 만족하면 되는데
    매일같이 예수님으로 결정한 것을 믿습니다, 믿습니다, 할 필요가 있는가요?
    그 결정한 대상의 "무엇"을 믿는다는 말씀이신지요?
    "실천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다"라고 하는 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 ?
    장백산 2015.08.08 16:36

    하나님(예수님)을 믿습니다라는 표현도

    그분을 신뢰하고 의지하겠다는 신앙의 기초가 아닌가 싶네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믿는 신앙의 시발점이자 마지막이 되겠지요

     

    실천을 외치시는데

    무엇을 실천할 것이던가요

    신뢰하며 무조건 그분께 의지하고 맡끼겠다는 결심으로

    믿음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실천이 아니던가요?

     

    또한

    무엇을 믿느냐고 하셨나요?

    -분 즉 창조주여호와하나님(예수님)

    전지전능하신분이시란 것과

    그러한 분이 죄인(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위에서 고난과 고통중에 많은 피를 흘려주셨기에

    그 공로와 피의 능력 즉 은혜로 우리 죄인들이 구원의 길로 갈 수가 있다는 확신

    바로 그것이 믿음이요 우리가 추구하는 신앙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성경지식이 짧아서 이렇게 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요

    의문님께 흡족한 설명을 드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 ?
    의문 2015.08.09 19:06
    이렇게 친절하게 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들의 "믿슙니다. 믿슙니다- "하는 소릴 들을 때는
    목사님들이 예수님을 못 믿어서 저렇게 외쳐댈까 하는 의문과 함께
    조목별로 무엇을 믿을까 궁금해 지지요.
    믿는다고 "시인"만 해서는 그것이 완전한 신앙인으로 만들지 못하는 게 아닌가요?
    어떤 것을 믿으면 그것이 행위로 삶으로 표현되어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지 않나 싶은데요.
    믿는 것과 현실의 생활에서 나타나는 행위가 서로 틀린다면, 어느 한쪽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겠는지요?
    믿음의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 ?
    장백산 2015.08.10 07:00

    질문을 주시니 한마디만 더 드리겠습니다.

     

    저는 행함에 관해서 말하라면

    믿음 자체가 행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함이라니까

    십자가를 하나 만들어 놓고서

    매일 그 위에 달려보는 것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것은 불가에서 말하는 고행이랍니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들이겠습니다.

    사도행전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위의 말씀한구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믿어야만 모든 일이 성사됩니다.

    믿지 않으면서 실행한다고 하면서

    십자가위에 매일 매달려 본들 구원이란 것이 따를까요?

     

    그래서

    저자신이 생각하고 믿으며 신앙하기를

    믿음 자체가 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믿기 때문에 그 분을 신뢰하게되는 실행

    믿기 때문에 그 분을 향해서 기도하는 실행

    믿기 때문에 그 분께 전적으로 맡끼는 실행

    믿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잊고 평한하며 즐겁게 살 수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나의 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 일은 특별히 해야 할 아무런 것도 찾질 못하고 있습니다.

     

    실행한다고해서 잘못생각하고 움직이다가는

    가식이란 것이 따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믿음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저의 믿음과 신앙과 실행을 말씀드려봤습니다.

  • ?
    의문 2015.08.10 14:04

    감사합니다.

    신약성경에도, 예수님께서 '주여 주여 부르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된다' 라는 구절이 있고

    또 믿음을 잘 지킨 부자 청년에게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준후에 나를 따르라'는

    대목도 있는 것을 보면 믿는 것의 실천이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보는데요.

    믿음이 크면 믿음대로 다 실행에 옮길 수 있겠지요.

    그러나 믿음이 적으면 믿음을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겠지요. 슬퍼하며 돌아간 그 부자 청년처럼.


  • ?
    김균 2015.08.10 14:36
    믿음의 실행은 행함이란 율법이 아닙니다
    행함음 의식적이지만 실행은 무의식적일 수 있습니다
    길가다가 본 어려운 이들을 돕는 마음
    교회의 기본을 위한 헌신
    내가 다 지켰나이다가 아닌 자발적인 모금활동 등등은
    율법을 의식하지 않고도 이룰 수 있는
    도의 초보적인 것들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
    의문 2015.08.10 17:03

    저도 믿음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했으면 예수님의 식으로 살아야 되는 것이 바른 것이 아닌가요?

    그리스도에 잡힌 바 돼서요.

    세상사람들의 행위는 인간 상정으로 살아가는 것이겠으나

    그리스도인이라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법아래서 실천하며 사는 것이어야 하겠지요.

    "믿음의 실행은 행함이란 율법이 아닙니다
      행함음 의식적이지만 실행은 무의식적일 수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반대가 아닌지요?

    행함(doing, behaviour, deed)  은 특정 목표를 안 갖고서도 일어나는 행위이겠고

    실행(practice, fulfill, carry out) 은 어떤 계획이나 법칙을 실천하는 것이니  무의식적일 수가 없는 것이죠.


    결국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만드신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길 수가 없죠.

    그게 50점짜리냐, 100점짜리냐가 아니라 부족해도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실행한 것이라면 기쁘게  O.K.하시겠죠.

    그리스도인은 세상사람들의 상정에 따른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지켜야하는 (믿음이 있다면),  독특한 방식대로, 실천과 행위가 행해져야 하겠죠.

    예를들어 이쪽 뺨을 맞으면 저쪽 뺨도 대어주고 용서를 7x70번 해주고, 5리가 아니라 10리라도 가주는 세상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이겠죠.

    하나님이 주신 법을 사실 똑바로 이해하면 사람을 위해 이 세상을 안전하게 살도록 만들어주신 건데 이러쿵 저러쿵 비판할 필요가 있겠는지요?

    그 위에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강령은

    믿는 자는 사랑해야 된다는 행위 곧 말씀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닌지요?

    마음속으로만 믿는 내적인 것이 다가 아니라 형제에게 손을 뻗쳐(reach out)  외적으로도  믿는대로 실천에 옮기는 행위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72
10345 뉴라이트를 박살낸 한국일보 서화숙기자 바울 2015.05.30 135
10344 뉴라이트를 박살낸 한국일보 서화숙기자 민주주의 2015.11.17 157
10343 뉴라이트를 박살낸 한국일보 서화숙기자.avi 영숙 2015.07.26 163
10342 뉴라이트의 역사관과 같은 새누리당의 역사관을 어떻게 볼 것인가 구롸이트 2016.03.27 44
10341 뉴스 [단독]박희태 성추행 논란 ... "팔을 심하게 주무르고, 다른 사람이 없을 때 등을 감싸며 오른쪽 가슴을 만지고, 카트에서도 옆자리에서 허벅지를 만졌다. 마지막 홀에서도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엉덩이를 움켜쥐고 갔다." 6 노익장 2014.09.13 1173
10340 뉴스9 특집토론 다시보기 (전원책, 이혜훈, 노회찬, 유시민) 단군 2014.09.29 634
10339 뉴스에 없는 뉴스. 뉴스타파 2013.03.07 2080
10338 뉴스타트 전문가들- 결국 어떻게 되었나? 김주영 2010.11.20 1434
10337 뉴스타트, 무엇이 문제인가? Richard 님 참조. 2 안도마 2010.11.27 1733
10336 뉴스타트는 정말 잘못된 것인가? 2 궁금이 2012.07.15 2084
» 뉴스타트로 살아나는 사람만 있다더냐? 15 김균 2015.08.08 600
10334 뉴스타파 "청와대 회유 있었다" ... 청와대의 끊임없는 거짓 해명 (2014.12.16) 거짓 2014.12.24 426
10333 뉴스타파 - MB가 심판대에 오를 날은?(2015.3.12) 책임 2015.10.18 58
10332 뉴스타파 - 국정원, ‘최고 사악한 기술’로 민간인 해킹?(2015.7.16) 어둠 2015.07.24 98
10331 뉴스타파 - 김무성父 김용주, '일제군용기 헌납, 징병독려' 광고(2015.9.17) 1 일제 2015.10.17 130
10330 뉴스타파 - 너의 입을 다물라 (2013.9.10) 뉴스타파 NEWSTAPA www.newstapa.com/ 처연함 2014.02.17 1173
10329 뉴스타파 - 대통령의 위험한 숨바꼭질(2014.7.29) / 뉴스타파 www.newstapa.org 저질 2015.02.11 242
10328 뉴스타파 - 말 바꾼 대통령, 여론엔 나 몰라라(2015.10.29) 그림자 2015.11.05 84
10327 뉴스타파 - 방송불가...박정희-기시 친서(2015.11.12) 1 다카키마사오 2016.06.08 62
10326 뉴스타파 -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2015.4.16) 2 뉴스타파 2015.08.11 160
10325 뉴스타파 -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2015.4.16) ....... 침몰 이후로 최초 공개하는 바닷 속 세월호 모습 당신들 2015.05.03 198
10324 뉴스타파 - 전두환 시대 비밀문서로 본 오늘의 초상(2014.3.26) 2 탄식교 2016.06.05 62
10323 뉴스타파 - 주체사상 배운다고?... 날조와 왜곡으로 국정화 회귀(2015.10.15) 그림자 2015.11.05 52
10322 뉴스타파 - 침몰 5년, 다시 천안함을 말하는 이유 처나남 2015.05.02 166
10321 뉴스타파 - 침몰 5년, 다시 천안함을 말하는 이유 2 천안함 2016.03.28 73
10320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2부 '뿌리깊은 친일'(2015.8.10) 역사의눈물 2015.11.24 72
10319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 1부 친일 후손 1177(2015.8.6) 기억 2015.08.13 146
10318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 1부 친일 후손 1177(2015.8.6) 역사의 눈물 2015.11.15 96
10317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 1부 친일 후손 1177(2015.8.6) 역사의눈물 2015.11.24 101
10316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 3부 부의 대물림(2015.8.12) 역사의눈물 2015.11.24 58
10315 뉴스타파 1회 (KBS, MBC, SBS, YTN에 안 나오는 뉴스. 대안언론) - 대한민국이 보인다 2 서프라이즈 2012.01.28 2052
10314 뉴스타파 특별기획 '훈장과 권력' 프롤로그 : KBS가 지른 빗장, 뉴스타파가 열다 뉴스타파 2016.07.28 30
10313 뉴스타파2 뉴스타파 2013.03.10 2343
10312 뉴스타파N 16회 4. 4대강, 녹조의 진실 4대강 2015.11.01 91
10311 뉴스타파N 1회 :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등 - 2013.03.01 Anti-Christ 2015.08.17 93
10310 뉴스프로 주필 “朴 7시간 왜 못밝히나…미국선 청문회·탄핵감” --- [인터뷰] 미국거주 이하로 주필, 압수수색에 “검찰도 자괴감 느낄 것…정권 하수인 듣는 이유” 1 개검찰 2014.09.21 406
10309 뉴에이지에서 배운다 - 제자님께 1 김주영 2011.05.22 1719
10308 뉴욕 새누리 교회 "내가 본을 보였노라" 곽선희 목사 주의 종 2014.12.13 502
10307 뉴욕 새누리 교회 "내가 본을 보였노라" 곽선희 목사 바울 2014.12.16 658
10306 뉴욕 총영사관이 박근혜 정부 비판한 외신기자에게 전화를 건 이유는 2 병신들 2015.12.05 148
10305 뉴욕 타임스 의 조롱 !! 1 허와실 2015.06.07 150
10304 뉴욕으로 후송된 단원고 아이들의 영정사진이 만들어지기까지... file 건너마을이정진 2014.09.19 3007
10303 뉴욕의 지난 가을은 어땠어요? 낙엽 2014.10.09 439
10302 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입니다 NYT 2014.05.14 791
10301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오늘의 포토. 1 포토 2015.10.07 156
10300 느낀점.. 7 박희관 2012.11.04 1067
10299 느낌 아니까 1 탱크 2013.08.28 2158
10298 늑대 자살과 재림교단의 mannerism. 1 mannerism 2014.10.13 719
10297 늘 가물던 곳엔 폭우가. 눈구경 힘들던 곳에 폭설이.. 4 나그네 2011.01.13 1239
10296 늘근이들의 잔치/카스다에서 시사인 2015.07.07 285
10295 늘씬 늘씬한 아가씨들을 선봉에 세워 '꽃 장사'를 3 의장대 2015.09.01 378
10294 늙기도 서러운데 13 김균 2014.12.11 818
10293 늠름하고 통쾌한 민주주의의 얼굴 다시 한 번 보기 (예의 지키라고? 그런 예의는 한 달 굶은 개도 안 물어간다.) 1 김원일 2014.06.04 1022
10292 늦기 전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file 김운혁 2014.07.31 482
10291 늦은 비 성령 정말 내리기는 내리는 걸까요? 7 김균 2013.07.04 1298
10290 늦은비 성령 2 예언 2015.05.03 144
10289 늦은비 성령의 충만이 남은 무리들의 승리임 1 석국인 2014.10.16 466
10288 늦은비는 어느교회에 내릴까?-기성 SDA교회아님 7 file 루터 2015.01.21 454
10287 늬들이 구약을 알어? - 곽건용의 짭쪼름한 구약 이야기(2) 3 아기자기 2015.01.17 461
10286 니 들이 종북이여 로산 2013.01.20 2015
10285 니 따위가 민초라고? 12 유재춘 2011.01.05 1378
10284 니 애비가 섬겼던 일본 에서도 니가 죄인 이란다.. 文藝春秋 2014.04.27 1030
10283 니가 책임질거냐? 아님 내가 책임 질거냐? 김균 2014.05.04 1167
10282 니나 '청록파'해라, 나는 '촛불' 들란다! 10 아기자기 2013.07.19 1184
10281 니놈은 이쁘고 네놈은 나가 죽어 file 땡감 2014.10.11 589
10280 니는 어데서 왔노 ? 중화 2015.11.25 121
10279 니체와 예수 그리고 화잇과 우리는 아기자기 2015.02.21 266
10278 니키타 김균 2014.09.28 663
10277 닉 부이치치의 간증 - 감동입니다.( 8 과 안식일학교 교과 : 회복 탄력성 동영상 자료입니다. ) 2 잠 수 2011.02.18 2226
10276 님들 은 하늘 지성소 조사심판 으로 피해본것 없잖아요 ? 11 박성술. 2016.06.16 285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