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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4:21

삼겹살과 오징어

조회 수 43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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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 우리 교회는 예언의 신을 함께 읽는다.

예언의 신 한 챕터 읽고 나름의 해석이나 한 주간의 경험들을 나누는데

보통 10시가 되어야 마치고, 어떤 경우에는 11시가 넘어서 마친 적도 있다.

교우들은 자모반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자유롭게 신앙이야기를 하는 그 시간이

안식일 담임목사의 설교보다 훨씬 낫다고 노골적으로(?)  말한다.

그 시간이 나에게도 나쁘지 않은 이유는 교우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할 수 있어서다.

앉아서 교우들이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것들을 듣다보면 참 재미난 특징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뭐냐하면

분명히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가도 신기하게 먹는 문제로 귀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너나할 것없이

오징어, 게장, 바지락....뭐 이렇게 진솔한 간증(?) 순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렇게 이야기가 맥락을 생략한 채 삼천포로 빠지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가끔씩 믿는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하고 고민을 해보게 된다.


아브라함 매슬로우는 인간에게는 5단계의 욕구가 있다고 했다.

생리->안전->소속->자아존중->자아실현

이런 식으로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면 인간은 자연스럽게 상위단계의 욕구를 추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나 자신과 교우들을 조금 관찰해보면 매슬로우가 주장한 단계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재림교우들은  4가지 욕구의 범주 안에서 신앙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을 본다. 


먹는 것(생리적인 욕구)이 품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나 심지어 구원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부류.

별 것 아닌 것임에도 마치 구원(안전의 욕구)과 관련된 문제인 것처럼 심각하게 의미부여를 하는 부류.

어느 곳에도 소속되기 힘들거나 외로워 교회를 커뮤니티 활동의 주 활동 무대로 삼는 부류(소속의 욕구).

집사에서 장로로, 장로에서 수석장로로 올라가는(?) 것이 마치 성공한 신앙의 표본처럼 생각하거나, 목사의 경우에는 작은 교회에서 큰 교회로, 큰교회에서 합회 혹은 연합회로 올라가는(?) 것이 성공한 목회자로 인식하는 것을 가끔 목격하게 된다(자아존중의 욕구).


자아가 어느정도 배제된(맞는 말인지는 모르지만)  순수한 의도를 가진 삶의 소명, 혹은 부르심(억지일 수도 있지만 매슬로우가 말한 자아실현이라 할 수 있겠다)을 추구하는 것을 보기란 참 드문 일인 것 같다.


먹는 문제가지고 다람쥐 쳇바퀴돌듯 돌고도는 이런 기현상은 어쩌면 빈곤한 우리 신학의 문제, 혹은 종교적 상상력을 차단하는 해석의 편협함이 낳은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까?


칼 폴라니는 서양의 문화적 위기에 대해 이렇게 진단한 적이 있다.


전통적으로 서양은 여러 사상가와 작가들을 낳아 이들을 매개로 스스로를 전파하는 하나의 문화적 단위였으나, 이제는 더 이상 아무도 귀를 기울이는 이가 없다. 우리는 그 원인이 세계인들이 서양에 대해 갖는 적대감에 있다고 믿고 싶어한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자면, 오늘날의 상황에 대해 서양이 내놓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진정한 원인이다. 칼 폴라니, <칼 폴라니 새로운 문명을 말하다>, 47쪽

 

우리 집단이 가진 위기도 어쩌면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진짜 위기가 아닐까?

신앙적 담론의 수준이 그 집단의 질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어쩌면 우리집단의  '파국적 종말'은 목전에 임했는지도 모른다.


'다윈의 플롯'이란 책에서 저자 질리언 비어가 한 말이 어렴풋이 생각난다.

어릴 때부터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다윈은 자기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을 기록한 부분이 있고,

또한 그는 자신의 주장자체도 진화할 수 있도록 열린 언어로 저술했다라는 것.

흥미로운 지적이었다.


'재림교회 기본 신조 11'에 맥락은 좀 다르지만 비슷한 구절이 있다.

"예수 안에 있는 이 새로운 자유 안에서 우리는...성장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 ?
    김원일 2015.08.12 15:16
    Amen!!!
  • ?
    아브라함 죠슈아 헤셸 2015.08.12 16:02

    '깃대 관광' : 일본 및 동아시아 인들이 단체 관광을 할 때, 가이드가 깃대를 놓치면 큰일 납니다. 깃대 잘보고 따라오세요 라고 하지요. 어리숙한 어르신들 열심히 깃대를 쳐다보고 따라갑니다. 혹시라도 놓치면 큰일이지요, 파리를 잘 다녀왔는데, 아뿔사 기억 나는 것이 하나도 없네..... 깃대만 보고 깃대만 기억이 나는 구나.

    중요한 것과 부수적인 것을 구별하는 능력에 따라서 큰 사람이 되기도 하고 작은 사람으로 남기도 합니다.
    부수적인 것이 전혀 쓸모 없다고 하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가치를 더 돋보이게 하는데 그쳐야지 그 이상 이어서는 안됩니다.
    부수적인 것이 너무 중요하게 받아들여진다면,  진정 중요한 가치는 그것에  묻혀버리고 말 겁니다.

  • ?
    민아 2015.08.12 17:18
    믿음이란?
    나의 형편이 나의 행위가 어떠하든
    구원은 은혜(공짜)로 이미 받았음이 그냥 믿어지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아브라함 매슬로우가 말한
    인간의 5단계의 욕구는
    믿음과 관계 없는 인간측에서의 욕구입니다
    그럼에도 믿음이 있는자는 인간의 그 욕구대로 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것이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거나 무엇을 안해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고
    구원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한터럭도 보탤수 없음을 알기에
    믿음으로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 ?
    김균 2015.08.12 17:28
    내가 보탤 것도 없이 공짜로 얻은 것을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
    의식하지않고 사랑하는 것
    믿음 안의 자유가 뭔지를 감사함을 깨닫는 것
    행함자체도 믿음으로 승화시키는
    말하자면 그런 것이 바로 천국이 되는 것
    천국 안 가도 간것처럼 즐거운것
    아멘입니다 민아님
  • ?
    김균 2015.08.12 17:40
    아침부터 삼겹살 한 사발받고
    어리둥절합니다
    전에 목사님께 오징어 먹는 것과 돼지고기 먹는 것과
    어느 것이 더 레11장 거치는 돌이냐 물었더니
    같다하데요
    그런데 화잇도 그런 판정 내린 적 없거든요
    돼지고기만 죽자하고 욕을했어요

    먹는 게 신앙이란 교인들 보면
    그 책임 목사님들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나라 가르치라했더니
    복음 가르치라했더니
    오징어 순대이야기만해서
    교회를 채식부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예배 마치고 점심은 채식하고 저녁은 저들끼리 고기뜯지요
    아이로니합니다
  • ?
    글쓴이 2015.08.14 02:10
    장로님...
    이럴 땐 뭐라 말씀드리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
    김주영 2015.08.14 02:06

    ㅎㅎ

    그런데 백목사님

    먹는 문제가 그게 장난이 아니라서...

    로마서도 맨 마지막에는 결국 먹는 문제를 이야기하더라구요 14장. 

    종교개혁의 기폭제가 된 그 무슨무슨 신학 뒤에 결국은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연약하여 채소만 먹는다...

    먹는 문제로 서로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 ?
    글쓴이 2015.08.14 02:09

    ㅎㅎ 선배님~ 그렇게 허를 찌르시면^^


    근데 에스겔 이야기는 언제 해주실건가요?

  • ?
    시간차이 2015.08.22 01:26

    먹는것 중요하지요.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면서 잘 다스려야 하는 부분이지요.
    하와도 먹는것으로 타락했으니까요.
    한 수저의 음식에도 신앙이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식욕을 제어하는 것은 몸을 제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이지요.
    몸을 위해서 입맛을 제어하지 못하면 건강할 수 없습니다.

    음식을 가리지않고 먹는 사람들 중에 건강한 사람 많다구요?
    머지않아 먹는 음식의 영향이 얼마나 건강에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때가
    곧 오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서도 정신 못 차린다면 구제불능이겠지요.

    안식일교가 먹는것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은
    몸을 다스리기위한 식욕을 제어하는 것은 잘하는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신앙적인 행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식욕을 제어하는 사람마저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거지요.

  • ?
    김균 2015.08.22 02:09
    "한 수저의 음식에도 신앙이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누가 한 말입니까?
    존경하는 여사의 말입니까?

    하와가 먹는 것에 실패했다고들 하는데
    그건 하나의 행위에 불과합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먹은 것이지 먹는 것으로 높아지는 건 아닙니다
    거꾸로 설명하시네요
    의심나시면 창세기 3장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지금은 그나마 식욕을 제어하는 사람마저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거지요."

    님의 눈에는 식욕을 제어기 위해서 채식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가요?
    먹는 사람은 식욕을 제어하지 못해서라고요?
    지나가는 소리라도 그런 소리하는 것은 먹는 사람들 욕먹이는 짓입니다
    먹는 것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 정체성을 잃는 거라고요?
    아뿔사 여기 수도하는 스님 한 분 더 나오셨네
  • ?
    시간차이 2015.08.22 04:13
    때가 되면 곧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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