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미국 수프림 코트에서 모든 동성간의 결혼 허용 판결은 미국의 역사에 또 하나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개신교 정신으로 시작한 미국이라는 나라가 성경에 분명히 쓰여져있는 가증한 범죄인 동성연애 결혼을 합법화 했으니 이미 타락할때로
타락해 버린 미국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되어가는 미국을 바라보며 정상적인 두뇌를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의 잔이 거의 다 찼다는 것을 보면서 그와 동일한 미국의 죄악의 잔이 다 채워져 간다는 것을 인정할 법도 한데 이눔의 말세 교인들은 교파를 초월해서 전부 라오디게아 교인들이라 눈먼 봉사라서 자기가 어느 때에 살고 있는지 알지를 못한다.
그런데 마귀신학까지 판치는 세상이라 동성연애를 인정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실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동성 결혼을 반대하고 있으나 사실 마귀신학이 주는 논리를 따르자면 그들은 양심적으로는 반대 할줄 모르나 그들이 대부분 배우는 신학에 따르면 동성결혼은 인정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확률이 높다.
동성연애자들은 보통 그들이 태어나면서 동성연애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동성연애를 하는 것이지 그들이 선택한 삶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난 모든 동성연애자들이 그렇다고 생각지는 않으나 그들이 분명 그렇게 서로 동성을 좋아하는 유전적인 형질을 가지고 태었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정상적? 으로 이성간의 교제를 하지 못하고 그런 차이점 때문에 사회에서 차별받거나 비난 받는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다. 그저 공개적으로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수준에 까지 이르니 어쩌면 얼마나 불쌍한 그들인가? 나 조차도 그들을 차별한 생각은 없지만 본능적으로 꺼리칙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눔의 마귀신학은 동성연애를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이 동성연애를 하는 것이 죄인것 만큼 우리가 남을 미워하거나 교만하거나 이기적이거나 훔치거나 부모를 공경하지 않거나 모두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인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아주 보수적인 교단에서는 특히 한국에서는 여전히 동성연애는 극악 무도한 죄로 보면서도 정작 그들 자신들이 저지르는 좀더 덜 흉악한(?) 죄들은 극복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니 말이다. 그들은 동성연애는 극악하고 가장 가증스럽고 더러운 죄이므로 처단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저지르는 죄들은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지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동성연애 만큼은 제외라고 생각하는 아전인수격 사상을 가지고 있다. 오직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영광스러운 죄없는 몸으로 변화 시킬 때에 완전 죄없는 육체가 된다고 믿는다.
그럼 동성연애자들을 왜 똑같은 너그러운(?) 잣대로 봐주지 않는 걸까? 동성연애자들도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런 흉칙 스러운 죄를 짓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들이 예수를 믿고 영접 할지라도 그 동성연애스러운 죄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그들을 정상인으로 변화시켜 주기 전까진 그들도 어쩔수 없이 동성연애 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어떤이들은 동성연애 자들은 교회에 나올라면 당장 그 가증스러운 죄를 버려야 된다고 주장한다. 그들 자신들의 좀 가벼운? 죄들은 교회에 가지고 나와도 상관없고 예수님께 이미 다 용서 받은 죄들이므로 괜찮지만 동성연애자들의 죄들은 완전히 그 너그러움에서 제외된다. 이런 상황에서 양심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음 중 어떤 자세를 취하게 될까? 정말 마귀신학을 주장하는 분들의 대답이 궁금하다.
사실 이런점을 이미 간파하고 어떤 교단들은 동성애자 성직자들을 허용하는 곳도 있으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런 교단들이 참 많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워낙 보수적이라서 이런 것들은 허용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 접하게 될때 비동성연애자 교인들은 아마도 동성연애자들도 그 가증스런 죄를 여전히 범하면서 예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야 양심적인 사람일 것이다. 자기들도 죄를 맨날 짓고 사는 주제에 머 동성연애자들에게 어떻게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말이다. 예수님께서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셨을때에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지 않는가?
그런데 이게 정말 양심적으로 예수님 믿고 자기의 죄를 회개하여(회개의 정의는 죄에서 돌아선다는 뜻) 구원을 얻었다는 동성연애자들이 교회나오면서 자기는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 그 거시기한 행위를 계속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 그들은 동성과 결혼해서 사는 것 자체가 성경상 가증스러운 일인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임재하는 순간은 별거하고 살다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순간에는 다시 부부연합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아니면 그들에게 있어 성경말씀은 동성연애에 관한한 하나님께서 그것을 죄라고 부르신게 잘못 하신 것이라고 실수하신 것이라고 여기고 그 내용이 나온 성경말씀부분은 찧어버리고 나머지 성경 말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신앙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일까?
과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은 동성연애자를 이성연애자로 바꿀수 없는 것일까? 예전에 미국에서 재림교인 중에 동성연애로 살다가 회심하고 동성연애를 거부하고 이성연애자로 거듭나 여성과 결혼해서 애들도 낳고 목사까지 안수 받은 목사님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간증에서 예수님의 복음의 능력은 그를 충분히 이성연애자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해서 많은 감동을 주엇다. 그는 고백하기를 여전히 그러그러한 성향이 가끔씩 올라오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죄를 버리고 또한 많은 열렬한 기도로 주님께 자신의 죗된 성향을 극복하게 해달라고 기도 해왔고 그는 항상 승리하는 능력을 그리스도 께로 부터 얻고 있다고 담대하게 증언하였다. 그의 옛 게이 친구들은 그가 그 자신을 속이고 기만하고 있다고 조롱하며 그를 비난하지만 죄를 승리케 하도록 도와주신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그 목사님은 신경쓰지도 않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믿음의 증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모든 죄를 승리케 한는 예수님의 성품을 가지게 하는 복음의 능력을 믿지 않는 신학이 있는데 그것이 마귀신학이다. 마귀신학은 어떤 이유던간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으니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위로하는 반면 하나님의 신학은 죄를 지었지만 용서하고 나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난 솔직하게 내가 구원을 못 받았으면 못 받았지 이런 복음이 진짜 하나님의 능력의 복음 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을 내 삶에 실현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믿었고 수많은 그 밖에 믿음에 선조들이 믿었다. 히브리서 11장에 그 믿음의 계보들이 쭉 나와있다. 성경에도 분명히 우리가 소유해야 할 믿음은 예수의 믿음이라고 기록 되어있다. 예수의 믿음이란 예수께서 전매특허 내신 믿음으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들도 그 동일한 믿음을 소유할수 있는 그 믿음이다. 예수님의 믿음은 말씀으로 모든 죄를 승리하셨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 동일한 전매특허한 믿음으로 우리의 삶에서 모든 죄를 승리하여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기 원하신다. 이것이 1888 기별에서 나온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의 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