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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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4.11.30 | 10418 |
공지 |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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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3.04.06 | 36668 |
공지 |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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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3.04.06 | 53681 |
공지 |
필명에 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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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0.12.05 | 85467 |
12935 |
보기드문 애엄마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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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성 | 2015.08.26 | 247 |
12934 |
공부를 하다 좋은 논문을 발견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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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람 | 2015.08.26 | 223 |
12933 |
남북대치 감상법: 싸움은 하고 싶은 사람끼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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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 2015.08.26 | 181 |
12932 |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A Sea Symphony ' vaugha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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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 | 2015.08.26 | 131 |
12931 |
아래 질문하신 <첫 걸음부터>님에게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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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8.26 | 138 |
12930 |
<재림신문 870호> 반대자까지 포용하는 대총회장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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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 2015.08.25 | 209 |
12929 |
카라들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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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 2015.08.25 | 258 |
12928 |
가울울 남기고 간, 가는, 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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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 2015.08.25 | 380 |
12927 |
1세기 예수 vs 21세기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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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 2015.08.25 | 218 |
12926 |
21세기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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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2015.08.25 | 324 |
12925 |
16세 아이가 성경을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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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 | 2015.08.25 | 234 |
12924 |
통합, 조화, 충만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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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람 | 2015.08.24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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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공부에 혹 도움이 될까해서.. (수정을 또 했슴다.. 또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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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진 | 2015.08.24 | 443 |
12922 |
무엇이 문제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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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doc85 | 2015.08.24 | 197 |
12921 |
더하거나 뺀 오류들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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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4 | 119 |
12920 |
빼거나 더하는 자는 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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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 2015.08.24 | 115 |
12919 |
144,000관련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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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 2015.08.24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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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aystack and 개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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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5.08.24 | 206 |
12917 |
7계절과 62 계절이 지나갈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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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4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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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9:25 돌아가다(1) + 건축하다(2) 이 두가지 명령이 내릴때부터= 457년 니산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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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3 | 210 |
12915 |
재림의 시기를 전파하는것에 거부감을 갖는 성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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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3 | 185 |
12914 |
"믿는 사람이 실존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예수의 피는 믿는 사람에게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 성경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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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 2015.08.23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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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모 선생과 함석헌 선생을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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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람 | 2015.08.23 |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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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진정 안식교인이라면: 김주영 님이 추천한 책과 함께 읽어야 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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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5.08.23 |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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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선>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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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8.22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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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회,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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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진 | 2015.08.22 | 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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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는 국제유가의 추락..배럴당 15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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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 | 2015.08.22 | 212 |
12908 |
생일 선물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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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8.22 | 312 |
12907 |
Shame 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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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짝퉁 | 2015.08.22 | 161 |
12906 |
난 성경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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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2015.08.22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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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님의 재림교인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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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5.08.21 | 241 |
12904 |
카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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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 2015.08.21 | 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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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림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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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진 | 2015.08.21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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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11회) (3:00-3:30): 캐나다인의 영성 관점에서 바라본 남북의 극한 대치의 해법. 명지원 / ■제2부 38평화 (제41회) (3:30-4:30): 성경적 관점에서 본 북한선교. 김춘도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80회) (4:30-6:00):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김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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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교류협의회[CPC] | 2015.08.21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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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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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1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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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의 극치(카스다 어느 목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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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만다 | 2015.08.21 | 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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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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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1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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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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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 2015.08.21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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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 Sabbath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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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1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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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는 <3종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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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8.21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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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소침한 사람의 근본적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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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8.21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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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Adagio from Mozart Piano Concerto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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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 | 2015.08.20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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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림교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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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2015.08.20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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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강하지 않아 광적인 태도를 보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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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람 | 2015.08.20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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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가슴을 무겁게 누르는 진솔한 글 한편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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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민초 | 2015.08.20 |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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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후손" 김무성 막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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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 2015.08.20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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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방주와 새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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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20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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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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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8.20 | 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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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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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 2015.08.20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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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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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 2015.08.19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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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표>에 대한 <선교용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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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8.19 |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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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짐승의 표=일요일휴업법>을 만들기 위한 예비작업을 계속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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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8.19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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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를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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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 2015.08.19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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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 깐 내시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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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 2015.08.19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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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도득질 사례와 법안 개정안 상정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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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 2015.08.19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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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노무현"의 친일파 청산-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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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 2015.08.19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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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 1부 친일 후손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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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 2015.08.19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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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시기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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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19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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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부산대학교의 한 교수가 죽었다. 누가 고현철 교수를 죽였을까.......... 이 글이 그대와 그대가 속한 집단을 구원할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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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 2015.08.18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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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과거는 반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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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 2015.08.18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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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섹/스하세요” 덴마크 여행사의 ‘파격’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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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 2015.08.18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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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대다수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어떻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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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 2015.08.18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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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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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 2015.08.18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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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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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 2015.08.18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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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국민이 그렇게도 우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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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 2015.08.17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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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N 1회 :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등 -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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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hrist | 2015.08.17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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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계시록에 목매고 있는 이들, 적어도 이 글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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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 2015.08.17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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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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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doc85 | 2015.08.17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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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의 또 다른 얼굴, 그리고 안식일교인 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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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 2015.08.17 | 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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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당신이 원하시는 자를 통해 말씀 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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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8.17 | 145 |
“대한민국 국민은 어쩌다 자기 나라가 언제,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국민이 되었는가.”
내가 읽어 온 신문 글 가운데 국민을 가장 어리보기 삼은 글이다. 저 문장을 쓰기란 쉽지 않다. 평소 ‘국민’을 어떻게 여기는지 뚝뚝 묻어난다. 곧 이은 문장은 놀랍다. “역사를 왜곡한다고 일본이나 중국을 지탄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자기 나라가 언제, 어떻게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으로 태어났는가를 스스로 상기하며 만국 앞에 기리는 일이다.”
글쓴이는 KBS 이사장을 지내고 이사 후보에 선임돼 이사장에 연임될 가능성이 큰 이인호 씨다. 그는 “광복절은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다” 제하의 시론에서 KBS이사장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대박’을 따와 다음과 같이 쓴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국적 없는 통일지상주의의 유혹을 몰고 왔다. 우리가 이념적·정치적 주도권을 상실하는 순간 통일은 민족 전체의 해방과 복리의 증진을 의미하는 ‘대박’ 대신 노예의 길로 빠질 수 있는 길목이 될지 모른다. 그럼에도 이를 망각하고 마치 대한민국이 없어져야 통일이 된다는 망상에 젖어드는 현상마저 일어난 게 사실이다.”
이인호는 칼럼 뒤에 자신을 “서울대 명예교수, 전 주러시아대사”의 직함으로 표기했다. 궁금하다. ‘대한민국이 없어져야 통일이 된다는 망상’에 젖은 사람은 누구일까. 이어진 글을 보면 그는 자신을 ‘러시아 대사’를 비롯한 ‘요직’에 임명한 과거 정권을 살천스레 겨누고 있다. 동시에 KBS 이사장으로 임명한 현 정권의 언어를 재임명 시기에 구사하고 있다. 권력이 바뀔 때마다 한 자리씩 차지하며 처신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과연 지나친 평일까.
도리 없이 그의 조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명색이 사학자인 그가 솔직히 인정만 했어도 넘어갈 일이지만, 친일 언행이 또렷해 그가 좋아하는 ‘국가기관’에서 친일파로 규정한 할아버지가 친일하지 않았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다.
그래서일까. 국민을 훈계하는 글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성찰마저 없다. 그는 해방보다 건국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을 펴며 “왜 우리는 ‘나라 없는’ 백성이 되어 일본군 위안부로 유린당하는 고초를 겪어야” 했는지를 묻고 있다. 몰라서 묻는가. 독립운동에 애면글면 나선 사람들에게 자신의 처지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섟에 되레 친일에 나선 자신의 조부를 비롯한 친일파들 책임이 크다.
그럼에도 조부가 친일파 아니라고 우겨대는 그가 국민에게 오만한 훈계를 한다. “역사를 왜곡한다고 일본이나 중국을 지탄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시급하게 해야 할 일” 운운하는 대목에선, 그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문창극의 ‘일본군 위안부를 더는 거론하지 말자’는 논리는 물론, 대통령 동생 박근령의 망언이 읽혀진다. 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얼마나 한국을 도와주었는지) 국민들이 잘 모른다”며 “대통령께서 하실 수 없는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가늠하고 제가 얘기를 한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뿐인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국민 훈계’에 가담했다. 그는 “그 동안 이 전 대통령의 과를 너무 크게 생각했다. 이제는 공만 봐야 한다”고 부르댔다.
중앙일보는 이인호의 글과 함께 쿠데타 주모자인 김종필의 회고록을 빌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 박정희 동상은 물론 “삼성의 이병철 회장과 현대의 정주영 회장” 동상을 세워야 한다는 발언을 부각했다. “국민이 존경과 고마움을 가지고 동상을 올려다볼 날이 올 것”이라는 말도 물론 포함됐다.
어떤가. 저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그렇게도 우스꽝스럽게 여기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남들이 독립운동을 벌이는 시공간에서 제 나라를 식민지로 지배하는 침략자의 장교로 활동했던 사람의 딸이 대통령이 되고, 그 딸이 제 조부의 명백한 친일을 친일이 아니라고 눈 부라리는 ‘서양사학자’를 뜬금없이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 이사장 자리에 낙하산으로 거푸 앉히는 데도 비판 여론은 마치 트집 잡기처럼 치부되고 있잖은가.
해방 70년을 맞았는데도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 국가기간방송인 한국방송의 이사장 자리에 모두 일본 제국주의에 머리 조아렸던 사람들의 후손이 앉아 국민을 훈계하는 나라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 그들이 앞 다퉈 찬양하는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부르는 젊은이들을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 ‘역사인식 부족’탓으로만 여기는 저들의 언행에 구토가 밀려온다. 각각 권력과 부가 따르는 자리들을 내내 누려오며 잘 먹고 살아서일까. 나라를 ‘지옥’으로 표현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현실은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정치경제 체제 때문이라는 책임의식을 조금도 발견할 수 없다. 참 쓸쓸한 해방 70년이다. 우리가 언제까지 탐욕스런 저들의 치하에서 살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