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예수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예수
김균님,
저는 오늘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진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몸을 떨었습니다.
main 이슈는
시집가고 장가 가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여기 까지만 수천번 울겨 먹었던 절),
입산수도 도 물론 아니고요,
main 이슈는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였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였습니다.
또 영적으로 만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아니요
Idiot, its economy!
어떻게 아냐구요?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Its economy, idiot!
하루 한끼 먹이는 홈레스 에게 하는 선한 일이라구요!
아니요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먹이는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사업 입니다 사업...
이것이 진정한 종말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이 할 사업입니다.
...
무교절은 누룩없는 떡을 먹는 기간 입니다.
누룩 없는 떡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하셨죠.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생명의 말씀이 여기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너희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가 누구뇨? "
이 말씀이 정말 육적 양식에 대해 말씀 하는걸로 보이십니까?
살리는것은 영적 양식 입니다.
다른 교훈에 이끌리지 마십시요.
배고픈자를 도와주는것은 옳바른 것이며 선한 것입니다.
하지만 배고픈 사람이 영원히 배고프지 않게 하는것은 오직 말씀 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아이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먹이십시요. 영생의 열매를 거두게 될것입니다.
서기31년도 금요일 십자가설은 "누룩 섞인 떡" 입니다.
누룩 없는 떡을 드십시요. 누룩 없는 떡을 먹기 시작하면 바벨론의 독주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바꾸어 말하면 사람이 말씀으로 만 살 것이 아니요, 떡도 필요하다는 말씀 아닙니까?
떡을 버리라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떡을 주어라, 그리고 말씀을 먹이기는 쉬울 것이니라"가 아니겠습니까?
가정의 필요를 돌보고, 말씀을 전하라 가 아니겠습니까?
가정은 돌보지도 않고, 말씀만 전하는 것;
하나님이 좋아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전할 권위가 안선다는 말입니다.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말입니다.
미안한 말씀이지만,
지금 김운혁님이 아주 좋은 예가 아닙니까?
육신의 필요를 무시하니깐,
식구들이 영적인 양식도 무시하지 않습니까?
김운혁님이 혁명적으로 삭여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기드온의 300명은 수신제가를 한 사람들이라는 것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라는 말씀
영지주의 로만 생각 하면 망합니다.
노아는 방주를 짖고, 육신의 먹을 것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러한 준비 없이,
노아가 식구들에게
"믿기만 해라! 홍수가 올 것이다!" 했으면,
식구들이,
"아버지 미쳤다" 하면서,
자기를 포함한, 여덟식구도 다 잃었을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오늘날 교회에 만연한 영지주의는 "I am saved!" 입니다.
이것이
"We are saved!" 로 바뀌지 않으면,
진정한 재림운동은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그 개인은 물론이고,
그 공동체는 다 망합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생각 하는 것
이것이 계명의 철두철미한 사상입니다!
내 쌀독이 아니라 "그의 쌀독"입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믿음을 행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자기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만 되는 일입니다.
제가 왜 혼자 지내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모르시면서 저를 가정을 돌보지 않는 사람으로 판단해 버리셨군요.
자기 자리를 이탈한것은 제가 아닙니다. 별로 내키지 않지만 필요한것 같아 설명 하죠.
제가 작년에 한국에 4년 체류 비자(re entry permit)을 받고 나가서 직장과 집과 자동차를 구한 다음 제 아내에게 같이 살자고 불렀죠.
본인이 싫다고 딱 거절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핵심적 장애물은 "수요일 십자가 진리"에 대한 저의 확신 때문 이었습니다.
총체적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저만 몰아 세우지 마십시요. 전 가정을 버린적이 없습니다. 본인이 친정으로 가버린것과 제가 버린것과는 다릅니다. 참 설명하고 나서도 그리 유쾌하지는 않군요. 제가 큰 죄인인것 인정 합니다.
많이 울겨 먹은 글이군요
그래도 8식구나 구원 받았잖아요
영문도 모르는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멸망 때 떼죽음을 했지요
그래서 입산수도해야 한다고 누가 그러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