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의 시기를 전파하는것에 거부감을 갖는 성도들에게

by 김운혁 posted Aug 23, 2015 Likes 0 Replies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재림 성도 여러분. 


시기에 대해 거부감을 갖게 만드는 대표적인 성경절 두개는 마 24:36과 행 1:7 입니다. 


"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의 알바 아니요"


첫째, 


마 24:36에서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요점은 재림의 날짜에 관한것은 아버지의 권한임을 강조 하신 것입니다. 


"아들과 천사들이 결코 재림의 날짜를 알게 되는 일이 없을것이다" 라는 의미로 말씀 하신것이 아닙니다. 


고전13장에 " 우리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온전히 알리라" 라는 약속이 있죠. 


이 말의 요점은 무엇인가 하면 모르는 시점이 있다면 아는 시점도 있다는 의미 입니다. 


만약 아들도 천사들도 결코 재림의 날짜를 알 수 없다면, 주님은 영원히 재림 하실 수 없다는 의미 입니다. 


본래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합시다.  


하박국은 이렇게 말합니다. " 이 묵시는 정한때가 있나니 지체되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루리라"


말라기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을 내 소유로 삼겠고"


아버지께서는 "한 날"을 정하셨습니다.


둘째,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의 알바 아니요 (행 1:7)에 있는 말씀 입니다. 


이 말씀은  승천 직전에 하신 말씀이죠.  주님은 최소한 1800년 이후에나 재림 하실 수 있는데, 이 때를 초대교회 성도들이 알필요가 없는것은 자명한 것입니다.  이 기별이 우리에게도 해당 되는지 자문해 봅시다. 


마 25장에 보면 "밤중소리" 기별이 나옵니다. 재림 하시는 때를 알아야만이 이 밤중 소리를 외칠 수 있습니다. 


1844년 봄에 주님이 재림 하실것으로 생각 하고 밀러는 재림 운동을 하였습니다. 밤중 소리는 말 그대로 주님이 어느 시점에 재림 하시는것으로 믿기 때문에 그 기별을 전하는 것입니다. 


밤중 소리는 말세에 주의 재림때에 성취되어야 할 중요한 예언 입니다. 이 예언 성취를 위해 반드시 재림의 시점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 말씀 하십니다. "때와 시기에 관한것은 너희가 알아야 할 내용이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을 화잇 여사는 " 우리는 다니엘 12장을 연구하고 깨달아 알아야 한다" 라는 말로 대신 하였습니다. 


악한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지만 지혜있는자는 깨닫게 될것이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연구하고 깨닫도록 노력 합시다. 


마 16장에서 주님은 베드로에게 이런 약속을 하셨습니다. 


"베드로냐 내가 네게 천국의 열쇠들을 주리니..."


이 열쇠들은 무엇일까요? 베드로가 그 열쇠들을 받았다면 그 내용들을 베드로서에 기록해 놓았을까요? 


살펴 봅시다. 


1. 벧전 1:5~12에 보면 "재림의 시기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연구 주제" 라고 설명 합니다. 즉 연구하면 깨달을 수 있기에 베드로가 기록해 놓은 것이죠.  주님은 3천년간 새 예루살렘을 건축 하십니다. 


2.우리의 소망에 확신을 주는것은 예언이라고 설명 합니다. 그리고 예언의 말씀을 날이 새어 샛별이 우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즉 확실히 깨닫게 될때까지 주의하고 살펴 보라고 하십니다. (벧후 1:19)


3. "재림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라"  고 말합니다. 



셋째,


화잇 여사의 언급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화잇 여사는 " 재림의 시기가 이제 더이상 시험거리가 되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시기가 시험거리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기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화잇 여사는 "시기가 더이상 시험거리가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하므로 하나님께  제한(Restrictions)을 가하였습니다.  


마치 "하나님 이제 이세상을 시기문제로 시험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명령한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맹세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옳다, 혹은 아니다 라고 말하라고 하셨죠. 


다니엘 12장에 엄연히 1335일에 대한 예언이 있는데 "시기는 더이상 시험거리가 되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러분께 가장 안전한 길을 제시 합니다. 화잇 여사의 글을 읽되, 항상 성경이 그 내용을 지지하는지 성경으로 검증 하십시요. 


베드로전서 1:5~12은 분명히 "재림의 시기는 천사들도 알고자 연구하는 주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잇 여사가 처음에는 "나는 한번도 선지자라고 주장한적이 없다. 내가 받은 유일한 직함은 기별자이다" 라고 말했다가, 


후에  생각이 바뀌어  " 내가 맡은 사명은 선지자의 직무를 포함하며 그 범위를 뛰어 넘는다" 라고 말한것에 대해 과연 그렇게 말하는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잇 여사가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방해물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한것으로 보여지지만, 처음에 발언한 내용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하는것임은 분명 합니다. 


화잇 여사의 글을 확실히 성경의 권위 밑에 두는것만이 유일한 안전한 길임을 기억 합시다. 


넷째,


계시록에도 재림의 시기를 공개해 주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계10:1~7 입니다.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내가 그 내용을 기록하고자 할때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일곱 우뢰가 발한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려고 하는 그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재림 성도 여러분. 


특별히 예언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로 결심 하십시요. 가장 가치 있는 결심이 될것입니다. 


다니엘서 12장과 더불어 사복음서의 십자가 사건을 중심으로 연구 하십시요. 


놀라운 빛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