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예수 vs 21세기 예수

by 계명을 posted Aug 25, 2015 Likes 0 Replie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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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에 대해 너무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예수를 슈퍼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가 오시면(초림) 모든 문제를 다 해결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예수의 위대함은 하지 않은 것에 있다!

만물의 주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그의 어려움은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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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21세기에 오시면,

동성애 문제,
인종 문제,
여성 문제,
정치 문제,
낙태 문제,
노동 문제,
노예 문제,
전쟁 문제,
빈곤 문제,
에이즈 문제,
이혼 문제,
직장 문제,

다 해결 될 것 같은가?

결코 아닐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그대로 있을 것이다.

21세기에도,
예수님은 알려지지 않은 한 작은 동네에서
그 동네를 떠나지도 아니하시고
몇 사람 데리고 다니시면서 병자를 고치시고,
몇년을 지내시다가,

현실의 급박하고 굴직한 사회, 정치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기대하다가
실망한 자들에 의해 밉보여 얻어맞고
돌아가실 것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현실의 문제는 대동소이하다고 본다.
인간들은 끊임없이 해결사를 찾으려 한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두가지라고 생각한다.

1) 사단의 정체를 들어내는 것과 동시 대속제물이 되는 것 (대속)
    (사단은 먹기좋은 미끼, 인간예수, 에 말려들어 그만 예수를 도와주고 말았다.)
 
2) 인간의 마음을 사는 것, 그래서 그들에 의해 창조적인 역사를 만들게 하는 것 (겸손)

그래서

1 세기 예수나,  21세기 예수나 초림 예수라면,
전혀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예수께 기대를 많이 하다가는
오히려 예수에게 실망하고
떠나게 되든지,
죽이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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