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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20:47

카라들에게 2

조회 수 258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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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직도 성경에서 예수를 찾습니까?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찾고 있군요.


님의 예수이해는 엉뜽한 것입니다.

관념 속에 갇힌 님의 예수이해를 보고 있습니다.


모태교인이라지만 다수의 허약한 사람들처럼 잘못된 예수를 배웠군요.

태로부터 소경, 그것이 님의 진짜 모습입니다.

무덤을 둘러싸고 흐느끼는 여인들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치기어린 생각을 하시는군요.

예수께서는 인간의 시간 속에 갇히지 않습니다.

님은 세상의 진정한 국면을 모르고 있습니다.


소경에게는 예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는 성경 속 활자로만 있는, 죽은 자의 예수가 아닙니다.


당신의 평생 질주가 헛되지 않으려면

상경을 뚫고 나가 예수를 찾으십시오.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대의 신앙궤적은 신기루의 길이었습니다.

그대가 진정 산자들의 나라를 더듬지 못하고 있다면 소리만 큰

깡통신자의 한 사람입니다.

  • ?
    김균 2015.08.26 00:25
    21세기 예수보다 훨씬 낫다
    글 솜씨가 말이요
    다 같이 잡은 신기루에 나만이 감동 먹었소
  • ?
    첫 걸음부터 2015.08.26 04:36
    성경에서 예수를 찾지 말라는 이 새이름을 가지신 분은 누구시랴
    이 분이야 말로 이시대의 새로운 종교지도자 같은데
    이미 도통했으니
    땅도 밟지 않을 것이고
    배채우려고 음식을 먹을 필요도 없고
    오줌 ㄸ ㅗ ㅇ 쌀 이유도 없기에
    지상이 아닌 천상에 있는 분 같은데
    어떻게 이런 누추한 곳을 방문해서
    예수님 신앙하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십니까요?
    기왕이면 왕림하셨으니
    예수님을 바르게 찾는 길부터 강론을 하셔야 질 않겠습니까?
  • ?
    새 이름 2015.08.26 12:02

    첫걸음부터님!
    님의 간절함이 과녁을 제대로 정조준 하기를 바랍니다.

    얌전하신 반문이군요.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지요.
    더구나 이곳의 좌장께서 궤변 중 궤변이라 논하였으니.

    저는 당연 성경 신봉자이고 성경학도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머물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정표이고 매체일 따름입니다.
    성경을 넘어 갑니다.

    예수께서는 책속에 있지 않지요. 산 자들과 함께 있습니다.
    이 의문을 가지고 첫 발을 떼십시오.
    영혼이 놀라고 영혼이 밝아올 때까지

    신앙의 첫걸음은 안식일이 아닙니다.
    허약하고 진부한 안식일 교인이 될 뿐입니다.

    이 시대의 예수믿음은 크게 잘못되어 있습니다.
    혼미한 신앙적 난세입니다.

    이 시대에 성경은 세계의 사상이 되었습니다.
    성경의 정수를 찾지 못하면서 또 다른 우상이 되었을 뿐입니다.
    우아한 학자들의 고아한 밥통으로 자리 잡혔습니다.
    성경을 넘어서지 않으면 이교의 또 다른 주술서가 될 뿐입니다.

    사람들은 성경에 머물며 성경으로 종결 짖습니다.
    교리에 머물며 사변적 신앙일색입니다.
    역사적 예수에 머물지 않고 현존하는 예수에게로 시선이 가야 합니다.
    실제 가나안은 유대에 있지 않고 가시권 밖에 있습니다.

    살아있는 자에게로 시선을 돌리셔야 성공합니다.
    궁벽한 산골의 촌로들에게서 산 믿음이 우세합니다.
    많이 아는 것이 우상이 되어 그것이 신앙이 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매한 자들이 행렬을 지어 무덤 속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신앙의 패턴이 달라져야 합니다.
    끓어 엎드려 신음하십시오.

    소경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 ?
    첫 걸음부터 2015.08.26 13:49

    새 이름님 정말로 좋은 말씀도 하시는 군요
    꿇어 엎드려 신음하고 눈물을 흟려보는데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당도 많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자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새 이름님께서는
    이 세상에 참된 진리교회당이 눈에 보이던가요?
    이세상에 참된 지도자 또는 진실한 목회자가 눈에 보이던가요?
    만약에
    그러한 참신한 목회자와 교회당이 있다면
    만인 앞에서 추천을 해주시겠습니까?
    부탁합니다.

    첫 걸음부터 방황하게 돼서야 되겠습니까?

  • ?
    새 이름 2015.08.26 15:03

    적의를 누그러뜨리셨군요.
    저도 찾지 못했습니다.
    홀로 서셔야 합니다.
    첫걸음님의 신앙동기가 진정한 것이라면 밝은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님은 용광로 연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현란한 기도를 배우지 마시고 그렇게 눈물을 흘리십시오.

    체험하는 사람만이 아는 미시적 과학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는 손길이 있습니다.
    간절한 사람이 발견할 것입니다.

    성경에 입각한 순수한 복음주의자는 참으로 보물찾기입니다.
    사변적으로 흐른, 퇴색된 복음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요.

    일선의 목회자들을 어떻게 개념 정립해야 할까요?
    말은 맞지만 정신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개중에 착하고 반듯한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교리를 지지하고 성경을 잘 설명하는 친절한 사람들입니다.
    거기까지입니다. 천국과 예수를 발견한 감탄은 전혀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 역시 교회주의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영혼을 깨우고 생수를 실어오는 복음주의자는 거의 전무하게 보여 집니다.
    갈급한 자들에 의해 양상은 달라지리라 보입니다.

  • ?
    김원일 2015.08.26 17:58
    카라 님의 글을 보면 모르긴 해도 이미 그는 성경을 적어도 그대보다는 넘어선 듯.
    성경에서 시작해서 성경으로 마칠 것이라는 그의 고백을 그렇게밖에 읽지 못한다면
    분명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 듯.

    그리고 좌장이라는 호칭은 달갑지 않으니 삼가시기를.
  • ?
    새 이름 2015.08.26 19:05
    남의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워서 미안합니다.
    신앙담론이 가관이라 좀 거들었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고
    이물질에 취해 비틀대는 것을 보면서 객기를 부리게 되었습니다.

    카라님과 첫걸음부터님 됨됨이에서 모두 저보다는 훌륭하다고 여깁니다.
    저는 소 뒷걸음치다 복음의 진수를 제대로 마주친 것뿐입니다.
    저는 그분들보다 수련을 많이 받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미안하지만 분별없이 쪼아대는 님보다는 우월감을 느낍니다.
  • ?
    김원일 2015.08.26 19:47
    이곳은 그대가 "남의 집"이라고 일컬어야 할 공간이 아니올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이 누리를 열 때 했던 나의 말을 한 번 읽어 보심이.
    앞으로 이 누리의 성격이 어떻게 변할지는 물론 모르지만.

    그리고
    전혀 미안할 것 없소이다.
    결국 "우월감" 게임이었다니 허탈하기는 하지만 놀랍지는 않소이다.
    그대의 언어에 이미 처음부터 짙게 묻어나 있는 색깔이었소.
    눈에 익숙한 화법이었기도 하고.

    Blessings, my friend.
  • ?
    잘살자 2015.08.26 23:21

    교회당마다 모두다 진리교회이며
    교회당마다 모두다 하나님의 교회당이라는데
    그렇다면 그곳에는 분명하게도 하나님이 계실 터인데도
    왜 그렇게도 허랑방탕한 목사들이 많은가요
    나이 많은 은퇴목사라는 사람들 그들이 한 업적이 무엇이던가요
    은퇴후에 잘먹고 잘 살기 위해서 준비해 놓은 금괴가 무엇인가요
    바로 은퇴연금제도를 만들어놓고서 그들이 은퇴후에 어떤 생활을 합니까
    정말로 잘먹고 잘살면서 골프채들고 휘둘으고 지낸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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