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찿아서 온곳

by sula posted Aug 27, 2015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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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 에서

마저  소리못하고  쫓겨 났다


아마  이곳 주인장 에게도

별  달갑잖은   사람 일게다

내 쓰는  글이    위 아래  뒤섞여

시건방  을  떨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갈곳도  없고,,,

그러니  몸 비비고   살아야 하는

같은 세월  의   이 서글픈    떠돌이 를

너무  미워 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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