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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내달 초 대북전단 살포 예정"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50831210310378

   

 

탈북자단체가 또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한다. 정부와 언론이 입이 마르도록 자랑한 ‘8.25남북합의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탈북자 단체는 전단을 살포 할 때마다 남북대화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정작 남북대화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자 오히려 그 분위기에 초를 치려고 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을 원숭이로 취급하니까 이제 탈북자단체까지도 국민을 원숭이로 보는 모양이다. 지금 자기들이 하는 짓이 남북대화의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도 저런 개똥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어떻게 반응해주어야 하나? 정권의 전매특허인 내가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논리를 어쩌면 그렇게 빼다 박았는지. 정권에게 지적 재산권료는 지급하고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또 다시 남북 간 대화국면에 암초가 될 수도 있지만 정권은 늘 그러 하듯이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영역이어서 강제로 규제할 수 없다고 할 것인가? 이 말 또한 얼마나 표리부동한 말인지는 다른 단체의 전단 살포는 기를 쓰고 저지하는 공권력이 탈북단체의 전단 살포에는 무기력 하다 못해 애원까지 하는 것을 보면 알 것이다. 탈북자단체는 대한민국에서 치외법권 단체라도 되는 모양이다

 

 

 

남북대화 국면에서 대북전단 살포가 정권에게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일 것이다. 백승주 국방차관 ", 10월 도발 가능성 커졌다"의 발언에서 유추해보면 국민의 눈이 따가워 입으로는 남북대화를 말하지만 속으로는 남북대화를 할 자신이 없었는데 탈북자단체가 저리 분탕질을 해주겠다니 표정을 어떻게 지어야 하나 고민 될 것이다.

    

 

남북대화가 두려운 그들은 누구인가?

    

 

남북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려 할 때마다 바빠지는 무리들이 있다. 종북을 입에 달고 사는 무리들이. 종편과 보수, 북한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그들이 북한방송이라도 되는 냥 하루라도 김정은 소식을 방송하지 않으면 금단현상이 생기는 그들이.

    

 

그들이 바빠졌다. 대화분위기가 평화분위기가 불편한 그들이. 대북전단을 다시 날려 보내려고 하고 종편은 북한의 핵무기와 군사력을 홍보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대화를 시샘이라도 하는 듯.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는 정부의 남북대화 의도를 무시 한 걸까? 아니면 정권의 의중을 적절히 살핀 결과물일까? 탈북자단체는 전단살포 장소와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단을 살포한다고 언론에게 알리는 것이 무슨 비공개라는 건가? 마치 대북전단 살포를 누구에게 알리어야 할 의무라도 있는 듯이 말이다.

    

 

몇몇 탈북자단체가 전체 탈북자들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아는 것일까?

    

 

탈북자단체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가?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남북의 평화통일을 원하는 것과 달리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단체는 남북 간의 긴장관계를 원하는 듯하다. 북한의 민주화를 원한다면 북한에 남아서 투쟁을 할 것이지 왜 애꿎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인가?

    

 

남남갈등 남북갈등 조장하는 탈북자단체의 본심은 무엇인가?

탈북자단체들이 대북전단을 날리는 목적이 김정은 체제의 붕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단 날리기가 오히려 남남갈등이나 남북갈등을 부추겨서 김정은 체제나 남한 내 통일을 원하지 않는 세력의 존립기반을 더욱 더 튼튼하게 해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 것인가?

    

 

탈북자단체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통일을 원하기나 하는 건가?

지금 그들이 하는 행동들은 통일의 반대편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말이다. 지금처럼 남남갈등이나 남북갈등을 계속 조장한다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탈북단체의 전단 날리기는 누구를 위해서 인가?

    

 

탈북자단체의 전단 살포를 비난하면 또 종북이라고 할 것이다.

누가 진짜 종북일까? 북한 없으면 하루라도 못사는 그들일까? 평화를 바라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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