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적 으로 유추 해 보려는 그런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경험기억 을 어떤 논거 에 매개 하려 할때면
나는 그 경험적 진실성 에 관하여
스스로 점검 하고 확인해 봐아 한다 는 부담감 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살아온 세월 이 이렇게 되다 보면
어떤 이념 이나 종교, 혹은 예술, 분노, 사랑 심지어 신앙까지
간혹은 스스로 비경험 을 사실 인냥 편리하게 만들어 놓고
그런 합리적 허구 를 주장하며 논거에 자신을
만들어 간다 는 사실 입니다.
아마 인간 의 그 속절 없는 나약함과 교활성 때문일 겁니다.
이런 현상 은
생리적 노화 와 는 그 본질이 다른 것이겠지요
살아오는날 동안 끝임없이 반복하여 만들어 온
자기허위 적 버릇 이고 자기 에에토스 일테지요
참 얄궂은 노인성 버릇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현상 들은 한 개인뿐 아니라
이념적 조직 종교적 조직 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참 을 말하는듯 하지만 사실은 진실의 실증 이 아니라 는 겁니다.
우리 모두 는
환경 은 조금씩 달라도
보고 듣고 실행하며 살아온 세월 들 입니다
덧붗일것 도 없고 뺄것도 없는 속절없는
운명 을 안고 살아 갑니다
착하고 정직하게 삽시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내 자신을 들여다 보면
얼굴을 들 수 없는 때가 수 없이 많아요.
장로님의 글에서
"참 을 말하는듯 하지만 사실은 진실의 실증 이 아니라 는 겁니다." 란 언급은
나를 되돌아 보게되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움을 가꾸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