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혁님을 정신병자 운운하는 분들에게

by 김균 posted Sep 16, 2015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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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님을 정신병자 운운하는 분들에게

 

김운혁 님이 정신병자라면

윌리암 밀러도 정신병자이고

엘렌 화잇도 정신병자이다

거기에 편승한 예언님은 말할 것도 없다

당대논리를 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거기다가 곧 오겠다고 하시면서 2000년이 지나도록 오시지 않은 예수님도 마찬가지 아닌가?

우리가 잘 봐 줘서 문제를 삼지 않는 거지

솔직하게 기다리다가 지쳐서 나가떨어진 분들 보기보다 많지 않은가?

 

정신병자는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내가 바로 정신병자이다

그런데 왜들 정신병원 구경도 못하고 정신병 타령이요?

웃기는 집단들이군

 

내가 보기에 김운혁님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그를 정신병자 취급한 분이 목사라면 목사 자격도 없다

어디 감히 하나님의 자녀를 자기들과 다른 이야기한다고 해서

정신병자 취급하는가?

정신병이란 병을 알기나 하는가?

 

바울은 자기도 미쳤다고 했으니 정신병자이다

여기 모두 예수로 인해 미친 사람들뿐이지 않은가?

그런데 한 사람을 찍어서 정신병자 운운하는 것은 하늘의 원칙과도 어긋난다

만약 목사가 그런 소리 했다면 그는 진실로 이상한 사람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라고 하지 않으셨다

오직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거역하는 사람만이 이단이었다

 

이 세상에 성경을 다르게 해석한 사람 어디 한 둘인가?

저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이설이니 이단이니 하는 소리 예사로이 하면서

저들은 한국 모든 기독교인들에게서 이단 취급 받는 주제에

참으로 주제 파악도 못하는 무리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왜들 이러나

정말 정신병원에 가고 싶어서 그러냐

요즘 정신병원에는 돈 때문에 가족들의 싸움으로 정신병력 없어도 억지로 들어간 사람들

많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정신병자 만들어서 국고만 탕진하고 개인의 인격만 파멸 시키는 것은 하늘의 벌 받기 딱이라는 것쯤은 

알만한 분들이 왜들 이러는 지 이해가 안 된다

 

김운혁님이 미쳤다면 여기 오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재림교인들 다 미쳤다

내 말 틀린 것 있냐?

물론 그가 말하는 2030년은 나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성경해석도 있다고 나는 믿어 준다

그가 말하는 수요일 십자가설은 오늘 우리가 믿는 금요일 십자가설 보다는

더 현실적이지 않는가?

그가 수요일 이야기하기 전에 나는 목요일 십자가 설을 연구하고 있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 저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다

그걸 이단 운운 하고 정신병자 운운하는 것은 자신의 실력이 그것 밖에 안된다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오늘 우리 중에 2300주야에 대하여

2300밤낮이니 1150일이라고 말한 유대 랍비의 말을 믿는 분도 있지 않는가?

거기다가 2300일이라고 믿는 분들도 있지 않는가?

누가 옳은지는 세상 뒤집어져 봐야 아는 것 아닌가?

곧 오신다 기다려라 하는데 지친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 날짜 잡는다

그건 2000년 기독교 역사가 저지른 죄악이지 않은가?

속고 속이고 참 한심한 역사여

 

나도 3일 밤낮을 이라고 말한 예수의 말씀이 어디까지를 가리키는지

알 수 없었다

처음부터 나는 금요일 십자가설은 반신반의했었다

어려서 목사님으로부터 배우면서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었다

어떻게 금요일 밤 토요일 밤 일요일 새벽이 3일 밤낮이냐 하는 게 내 지론이었다

여러분들도 가슴 열고 한 번 연구해 보시라

무조건 누가 했다는 말에만 가슴 조이며 믿지 말고 말이다

 

이 문제는 다음에 거론하기로 하고

오늘은 정신병자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련다

정신병원에 가면 정신병 환자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모두가 정신병이면 환자 아닌 의사가 오히려 환자이다

눈 세 개 달린 세상에서 두 개짜리는 병신이다

김운혁 님이 정신병자라고?

이것은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선구자는 원래 정신병자 취급 받는다고 목사들 단 위에서 목이 터져라고 160여년을

떠들었는데 이젠 누굴 잡으려는가?

 

그놈의 2030년이 문제는 문제야

김운혁님도 이 문제는 정신줄 놓지 말고 새로 연구해 보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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