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이 살아도
건강 하나 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애비촐촐 하게 생겼지만 30kg 넘는 돌덩어리 를 안고
집 몇채 를 만들어도 거뜬 했습니다.
더욱이 정결한 산짐승 이슬풀 먹듯
그런 식생활 도 했어니
이런 나를 오래본 사람들은 백수 넘겠다 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꼴이 말이 아닙니다
고작 한 나절 흙질해도 만사가 귀찮습니다.
생각 과 행위 를 이제는 분리 해 놓아야 될 그런 형편이 된것 같습니다.
나는 참 느즈막 에 와서야 비로소 진리 하나를
진정 으로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만스럽게 배운 말로 는
정결한 음식 이 " 성화 시키 는 묘약 " 이라 해삿았지만
그건 황당한 핑계 이고
사실은 내남 없이, 이땅 에서 병들지 않고 오래 오래 살겠다 는
그런 " 장수부적" 질로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한편에는
인간의 이런 단명에 대한 저항 심리 를 이용해
상업적 음식신앙 으로 바꿈질 하는 영리한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그것은 때묻고 얄궂은 신앙 방향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이 주장해 삿는
신앙 도그마 된 먹거리 교리 가
사람을 절대 변화 시켜주고 오래 살게 해 주지는 않습니다.
성경에 절대 그런 답이 없습니다.
먹거리 지표 를 가진 안식일 교인 이나
백정집 가계 손님 들이나 주어진 생명의 한정 은 평등 합니다
이 한정된 기한 을 억지로 붙들고 있는 사람들 모습 들은
그렇게 축복 스럽다 거나 아름 답지는 않습디다.
그렇다고 해서
안식일 교회 신앙인 들이
특히 삼천포 우리 어른신 처럼 보란듯이
안식일 신앙 모럴 을 갱물 에 넣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
나실인 의 포도주 처럼
하나님 께서 남은백성 에게 요구한 먹거리 표징 이 아닙니까.
내가 요즘 오래살기 대열 에서 밀처진듯한 이유 는
먹거리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엡 6 장의 첫째 계명 을 소월 했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불효 한 결과 입니다
님도 건강하게 오래 장수 하고 싶습니까 ?
고기 를 먹어도 " 부모 공경" 하시면 됩니다
저는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하나님 명령 을 늦게 께달아 습니다.
원내 참 왜들 성경을 마음대로 주물락 거리실까?
나실인의 서원이 안식교인들 보란 것이라면
내일 목욕탕가서 면도칼로 머리칼을 확 밀어버리시요
그게 나실인 표 아닌가요?
어떤 스님이 목욕탕 와서 혼자서 멋지게 밀던데
그것도 자주하면 자격증없어도 잘 될거요
난 지금 속리산자락의 오송지구의 어느 모텔에 있소
낼 아침 일찍 먹고 문장대 문수봉 신선봉 천황봉으로 해서
정곡폭포 길로해서 박명호가 세운 한농비료 앞을 지나
집으로 갈거요 한 6-7시간 걸을거요
백두대간길 흉내만 내고 마치려 한다요
힘에 부쳐서 교과서대로는 못하겠소
개기 안 묵었다고 성화된 넘 못 봤는데
오랜만에 진실을 발견합니다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하나님은 즐겨 먹는 자도 사랑하실 겁니다
꼭 바친 넘만 사랑한다면 그런분은 하나님 자격 미달입니다
과부의 두 동전도 감사히 받으셨잖아요
사람들 욕심을 나무라시려고 쓰신 구절일 수도 있습니다
찬미가에
아무나 와도 좋소 란 구절있지요?
개기 묵는 놈 안 묵는 넘
아무나 와도 저 천국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말을
나는 하고 있습니다
안식교 채식요?
개도 안 물어 갈꺼요
뭐 그래서 구원 받는다고요?
스님에게 먼저 물어보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