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적이고 참람된 <멸망의 아들>

by 예언 posted Sep 22, 2015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각 시대의 대쟁투 49>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서

법왕권의 확립을 초래할 큰 배도를 예언하였다.


그는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살후 2:3, 4)리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계속하여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살후 2:7)다고 형제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그는 초창기에 이미 교회 안에 오류들이 몰래 들어와서

법왕권이 자라날 길이 준비되고 있는 사실을 보았다.



“불법의 비밀”은 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비밀리에 그리고 조용히,

그리고 나중에는 세력이 커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자

더욱 공공연하게 그의 기만적이요, 참람된 일을 진척시켰다.


이교의 관습은

거의 드러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그리스도교회 안으로 침투해 들어왔다.



양보와 순응주의적 정신은

교회가 이교 아래서 견뎌낸 맹렬한 박해로 말미암아

한동안 방지되었었다.


그러나 이제 박해가 그치고

그리스도교가 왕궁 안으로 들어가게 되자,

교회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의 겸손한 단순성을 버리고

이교의 제사장이나 방백(方伯)들의 교만과 허식(虛飾)을 따르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사람의 이론과 유전으로 대체시켰다.


Articles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