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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美, '이슬람 혐오증' 다시 고개..대선 쟁점으로 부상

YTN | 입력 2015.09.26. 07:01

[앵커]

IS와 알카에다 등의 테러 위협에 시달리는 미국에서는 이슬람교 신자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요.

시계를 조립한 무슬림 고교생이 폭탄 제조범으로 오인당하는가 하면, 보수 성향의 대선 예비 주자는 '무슬림 대통령 불가론'을 주장하는 등 최근 미국에서 '이슬람 혐오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LA 정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직접 조립한 시계를 학교에 가져갔던 14살 아흐메드 모하메드는 테러 용의자로 취급받아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로봇 조립을 잘하는 특기를 자랑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지만 교사와 경찰이 시한폭탄으로 오해한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 등이 잇따라 모하메드를 위로했지만 보수를 자처하는 미국인들은 충분히 의심스러운 시계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충격을 받은 '과학 소년' 모하메드는 결국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아흐메드 모하메드, 시계 조립 고교생]

"저는 정말 MIT나 텍사스 과학대학에 가고 싶습니다.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 가려 합니다."

보수 정치인들도 '이슬람 혐오증'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선호도 1위인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이 외국 태생이며 이슬람교도라는 지지자의 비방에 맞장구를 쳤습니다.

또 다른 유력 후보 벤 카슨도 무슬림 대통령 불가론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벤 카슨,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이슬람교도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반대합니다."

이에 미국 내 무슬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트럼프와 카슨은 진의가 왜곡됐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발언 파문 이후에도 트럼프와 카슨의 지지도가 유지되는 등 동조하는 미국인들은 적지 않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시리아 난민을 더 받기로 한 이후 '이슬람 혐오증'을 드러내는 미국인들이 더 늘고 있어 미국 거주 무슬림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YTN 정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가르침 2015.09.26 02:08
    이슬람 나라에서 자신의 적국인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미국을 적국으로 아는데 당연히 미국 대통령이 되면
    안되지. 이슬람 나라는 정교일치 국가이므로 이런 머슬림이 미국 대통령이 되믄 어떻게 되남?
    미국에서 정치하려는 머슬림은 그저 종교란 허울만 가진 사람들이겠지요 아니면 몰래 침입한 스파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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