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by 야생화 posted Sep 26, 2015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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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태초의 아침처럼.

찌르레기가 노래 합니다,

태초의 새처럼.
새의 노래를 찬양해요.

 아침이 온 것을 찬양해요.
그들이 세상에서

싱그런 모습으로 솟아남을 찬양합니다. 

 


새로 내린 비처럼 달콤하게

하늘의 햇빛을 받아,
마치 처음 내린 이슬처럼

 처음 자란 진디 위를 적셔옵니다.
그 분의 발자국이 지나가

완벽한 모습으로 태어난,
젖은 풀밭의 상큼함을 찬양합니다. 




이 햇빛은 나의 것.

이 아침은 나의 것.
에덴의 탄생을 지켜보았던

한줄기 빛으로 태어난
아침 넘치는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매일의 아침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만들어준

 새로운 하루를. 

  

 아침이 밝았습니다,

태초의 아침처럼.
찌르레기가 노래 합니다,

 태초의 새처럼.
새의 노래를 찬양해요.

아침이 온 것을 찬양해요.
그들이 세상에서 싱그런 모습으로

 솟아남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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