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566>
오늘날도 로마교의 제도는
과거의 역사에서처럼
그리스도의 복음과 전혀 조화되지 아니한다.
개신교회들은
큰 암흑속에 묻혀 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였을 것이다.
로마교회는
그의 계획과 경영 방식이
매우 원대하다.
로마교회는
그의 세력을 넓히고
전세계를 지배할 세력을 다시 얻고,
박해를 부활시켜서
개신교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없애 버리기 위한
치열하고 결정적인 투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다 써서
그의 영향력과 권세를 증가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오늘날 도처에서 로마교는 세력을 얻고 있다.
개신교 국가들에서
로마교의 교회당과 교인수가 증가되고 있는 것을 보라.
미국에서
개신교도들의 광범위한 후원을 받고 있는
로마교의 대학들과 신학교들의 인기를 생각해보라.
이런 일들은
복음의 순수한 원칙을 존중하는 모든 사람들의 깊은 우려를 일깨워야 한다.
개신교는 로마교에 손을 내밀어 후원해 오고 있다.
그들은 로마교들도 놀라고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타협하고 양보하였다.
사람들은
로마교의 진상과
그가 최상권을 잡게 될 때 생길 위험들에 대하여
그들의 눈을 감고 있다.
사람들은
정치와 종교 자유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이 원수의 진격을 저항하기 위하여
각성할 필요가 있다.
예외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재림교회처럼
제칠일안식일과 실제적인 재림을
성경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근본주의자라고 부르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 의회에서 말한 내용을 보십시요.
<교황은 종교와 정치의 극단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교황은 "어떤 종교도
개인적 망상이나 이데올로기적 극단주의의 형태로부터 면제되지 않는다"며
"이는 우리 모두가 모든 종류의 근본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