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탄신일 = 아빕월 1일 , 기원전 5년

by 김운혁 posted Sep 27, 2015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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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성도 여러분. 


골로새서 2:16,17에 보면  "먹고 마시는것과 절기 월삭 안식일은 ....장래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출애굽기 25:8에 보면 " 내가 너희 중에 거할 성소를 나를 위하여 지으라" 라고 명령 하십니다. 


이 성소는 바로 예수님 자신에 대한 표상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성소를 세우는 일을 정월 초하루에 하라고 명령 하십니다. 


출 40: 1 봅시다. 


" 너는 정월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 제2년 정월 곧 그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17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더라" 요 1:14


"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의 육체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소였습니다.  "모든 신성의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 2:9)


주님의 탄생에 대해 기록한 내용은 누가 복음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사가랴는 아비야 반열인데, 아비야 반열은 8번째 반열이고 제사장은 총 24 반열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년에 일주일씩 두번에 걸쳐서 성전 봉사를 돌아가면서 합니다.  이 내용은 역사학자 요세푸스의 기록에 근거합니다. 


1-2-3-4-5-6-7-8-.....23-24-1-2-3-4-5-6-....23-24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에는 어차피 모든 남자들이 모두 예루살렘에 어차피 모여야 했기에 그 절기들에는 모든 제사장들이 함께 성전 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 이 내용은 상식적으로 정당하게 들리지만, 정확한 사항은 저도 모릅니다).


사가랴가 8반째 반열인데 그가 요한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천사로부터 들은것은 두번째 봉사 기간으로 보여집니다. 


두번째 봉사 기간은 32번째주에 봉사하게 됩니다.  아빕월 첫째주부터 32번째주를 계산하여 보면 그의 봉사 기간이 불월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가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후 즉 기슬르월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임신을 하였고 그 후로 6개월 후가  오순절 입니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 하였다고 성경이 말합니다. 


기원전 6년의 오순절은 시완월 12일이었으며 그날은 태양력으로 5월 29일(율리우스력)이었습니다. 


이날부터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다음해 기원전 5년  아빕월 1일까지는 총 285일이 소요 됩니다. 


인간의 임신 기간은 보통 275~285일 입니다. 


결국, 출애굽기 40:1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소를 세우는 일을 아빕월 1일에 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를 우리는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기원전 5년 아빕월 1일 태양력 기준 3월 9일에 태어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로보건대 월삭에 대해 우리는 다시 생각 하게 됩니다. 월삭이 창조의 기념일을 대표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둘째 아담으로서 역시 아빕월 1일 월삭에 태어나셨음을 우리는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성경에 정확히 역사적으로 기록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확증할 수는 없지만, 믿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민초 여러분중에서 제 생각에 대해 반론이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예수님의 탄생 = 아빕월 1일 ( 율리우스력 3월 9일) , B.C  5년


(2) 마리아가 예수님을 임심한 날 = 시완월 12일 = 오순절=  (율리우스력5월 29일), B.C 6년


(3) 엘리사벳의 임신 = 기슬르월 (율리우스력 12월 초) .B.C 7년


(4) 사가랴의 제사장 봉사 기간 = 아빕월 첫째주부터 32번째주 = 두번째 봉사기간 = 불월 (율리우스력 11월)

기원전 7년에 아빕월 1일은 율리우스력으로 3월  30일이었으며 화요일이었음. 그때부터 32번째주에 사가랴가 봉사한것으로 계산하면 


사가랴는 율리우스력 11월 6일 토요일 안식일이 지나고 그의 봉사를 마쳤을 것입니다. 


그날은 불월 15일 입니다.  사가랴가 집에 돌아가서 천사가 말한내용을 엘리사벳과 대화를 나눈 후 엘리사벳과 동침 하였고 


엘리사벳은 임신 하였습니다. 


그 후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숨기고 5달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임신 6개월이 되었을때에 가브리엘이 이번에는 마리아에게 가서 예수님을 임신하게 될 사실에 대해 알립니다. 바로 그 시점이 오순절의 시점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한 말을 눈여겨 봅시다. "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예수님이 오순절에 대해 하신 말씀을 눈여겨 봅시다.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이전에 성령으로 잉태된것이 나타났더니.."


우리 모두는 오순절의 경험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오순절에 우리는 다시 성령으로 태어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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