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무성 "미래세대 위해 국정교과서 전환 불가피"(종합)

"현행 역사교과서, 反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비상교육·두산동아 등 거명 "좌파 세계관으로 민중혁명 가르쳐" 연일 중·고교 역사교과서 비판..국정화 기조 '힘싣기'연합뉴스 | 입력 2015.10.07. 11:33

"현행 역사교과서, 反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비상교육·두산동아 등 거명 "좌파 세계관으로 민중혁명 가르쳐"

연일 중·고교 역사교과서 비판…국정화 기조 '힘싣기'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현행 중·고교 역사교과서에 대해 "출판사별로 일관되게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는 반(反) 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좌파적 세계관에 입각해서 학생들에게 민중혁명을 가르치는 의도로 보여진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20151007113327866byqe.jpg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분단의 책임이 있다고 가르치고, 산업화 성공을 자본가의 착취로 가르치고 있다"며 "학생들이 배우면 배울수록 패배감에 사로잡히고 모든 문제를 사회탓, 국가탓으로 하는 국민으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은 3대 세습 독재국가로, 완전히 실패한 국가인데도 현재 고교 역사교과서를 보면 마치 매우 정상적인 것처럼 서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체사상은 북한의 실정에 맞춰서 주체적으로 수립한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내용이 담긴 비상교육 고교 교과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강화하다'는 단원 제목이 등장하는 두산동아 교과서 등을 구체적으로 거명한 뒤 "분단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사안의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주관적 역사관을 갖고 쓴 표현들이 많다"고 비판했다.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성출판사의 한국사 교과서에 포함된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왜 북한의 주체사상을 배워야 하느냐"고 힐난했던 김 대표가 이날 또다시 이 문제를 집중 부각시킨 것은 당·정·청이 공감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단 초청 재외동포정책 포럼에서 "우리 미래세대가 긍정적·창의적 사고를 갖고 도전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발진시키도록 하기 위해서는 역사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전환하는 수 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특히 "김일성 주체사상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이를 막으려고 하는데 굉장히 어렵다"면서 "우리나라 역사학자 90%를 좌파학자가 점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중심으로 4대개혁을 위한 온몸을 던지고 있다"면서 "저는 요즘 민주노총과 싸우고 있고, 엄청난 고발을 당하고 있지만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우리 선배 세대가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입고 싶은 것도 못 입고 돈을 모아 우리를 교육시켜 오늘날 우리나라를 이렇게 큰 나라로 만들어놨는데, 우리 세대는 미래세대에 뭔가를 넘겨줘여 한다"며 "그것이 바로 4대 부문 개혁"이라고 덧붙였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11605 김균님과 같은 고민 2 저도 2011.10.10 1970
11604 김균님은 안식교 때문에 망했습니다! 7 계명을 2014.10.28 600
11603 김균님은 장로이면서 이것도 모릅니까? 5 예언 2015.04.29 332
11602 김균님의 답글에 다시 답변( 수정 ) 3 페론 2011.03.02 2095
11601 김균님의 밑글 1,000년기 부인 문제는 전제부터가 틀렸습니다 1 KT 2011.07.20 1445
11600 김균님이 백두대간을 걷는 이유 4 허허 2014.11.15 506
11599 김균님이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13 워너비 2014.11.19 480
11598 김균님이 안 보여서 ! 병환이 있으신가요? 1 밤하늘 2015.03.24 299
11597 김균씨, ㅈ도 모르면서 면장질 한다고?? 4 충격 2014.09.06 852
11596 김균의 시청 여행기. 8 네이버뉴스 2013.08.14 1808
11595 김균장노님 우라이아 스미스 글 번역해 놨습니다 6 유재춘 2011.01.07 1466
11594 김균장로님. 6 울림 2015.10.24 260
11593 김균장로님..가을바람님..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3 디두모 2016.07.12 208
11592 김균장로님께 부탁드립니다. 1 질문 2014.10.30 461
11591 김균장로님에게 감사 7 김기대 2010.11.17 1830
11590 김균장로님의 "지우개" 글에... 3 일갈 2016.08.30 216
11589 김금복 님의 기똥차게 남의 글 인용하는 방법--어디서 배웠을까? ^^ 21 김원일 2012.11.02 1383
11588 김금복님 성경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성경에 없는 말은 안 믿는 것도 포함합니다 箭筒矢 2013.01.24 2289
11587 김금해님, 참으로 꼴불견입니다. 24 왈수 2014.09.10 510
11586 김금해님. 15 근거 2014.11.26 578
11585 김기대 님 - "갈라디아서에 퐁당" 계속 대화를 원하십니까? 2 계명을 2014.12.08 616
11584 김기대 님 - "갈라디아서에 풍덩" - 빠져봅시다! (1/3) 1 계명을 2014.12.17 566
11583 김기대 님 - "갈라디아서에 풍덩" - 빠져봅시다! (2/3) 2 계명을 2014.12.17 622
11582 김기대 님 - "갈라디아서에 풍덩" - 빠져봅시다! (3/3) 1 계명을 2014.12.17 527
11581 김기대 님에게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 "갈라디아서에 풍덩" 6 계명을 2014.12.04 573
11580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arirang 2012.09.09 1606
11579 김기춘 "박근혜 정부엔 낙하산 한 명도 없다" 낙하산 2014.10.28 450
11578 김기춘 허태열, 성완종 수억원 진짜 안받았나? 2 허와실 2015.04.11 238
11577 김대성 목사 한국연합회장? 4 유재춘 2012.11.13 1904
11576 김대성 목사님, 정치인에서 신앙인으로… 13 마음이 찢어짐 2014.01.07 1804
11575 김대성 연합회장님께서 항의와 조롱에 답하셔야 합니까?(카스다 김ㅎㅅ님) 1 딜리버 2014.11.15 580
11574 김대성 연합회장님이 직접 해명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겨울산 2015.02.21 2214
11573 김대성 재림교회 한국연합회장의 예언 설교 내용에 대한 김주영님의 문제 제기, 한국연합회의 입장 표명과 그에 대한 의견(한국연합회에 바라는 것) 1 리빙스턴 2014.11.19 612
11572 김대성, 당신은 종말 중독 말기 환자야 9 유재춘 2011.06.23 2001
11571 김대성목사 듣고 잇나? 보고있나 2014.08.27 837
11570 김대성연합회장님은 최고의 영적지도자입니다. 5 예언 2014.11.18 563
11569 김대성연합회장의 "진리의바다" 와 높은뜻 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의 "교회세습 반대" 에 대한 의견은? 3 choshinja 2012.09.22 3132
11568 김대중 노무현의 멀때 행위 4 바이블 2013.12.21 1315
11567 김대중 대통령 1969년 군중연설 캄씨 2016.06.26 33
11566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대북 지원 규모 오해 규명 4 jaekim 2013.04.25 2773
11565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 2 달수 2013.08.08 1136
11564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이다. 5 왈수 2014.10.12 564
11563 김대중과 이명박과 노무현과 박근혜 5 달수 2013.08.08 1262
11562 김대중에 대해 여러분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2 김주영 2011.12.17 1497
11561 김동석대령 시사인 2014.03.29 1359
11560 김동은 회장목사에 대한 유감(11월 23일자) 6 김기대 2010.12.09 3927
11559 김동진 판사야말로 외눈박이 법관 6 공의 2014.09.13 539
11558 김두한의 똥물세례 크롱크롱 2011.11.21 1374
11557 김명호 목사님 사모 김임순 사모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admin 2011.03.09 2765
11556 김무성 " 노무현 전 대통령 불인정 발언 한적 없어!!!" 6 하와이 2015.12.18 244
» 김무성 "미래세대 위해 국정교과서 전환 불가피"(종합) 망령 2015.10.06 100
11554 김무성 "보수우파 단결해 역사전쟁서 반드시 이겨야" 피델리 2015.10.31 82
11553 김무성 "우리 전략은 중간층이 투표 포기하는 것" 2 국민테러 2012.12.16 1183
11552 김무성 '국민 나태' 발언에 화살.."의원들은 잘사니까" 1 별나라 2015.02.06 344
11551 김무성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폭로 녹취록 무시기 2015.05.25 137
11550 김무성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 1 후진 2015.11.09 118
11549 김무성 “중간층 투표 포기하도록 하는 게 우리 전략” 2 비열한 2016.02.01 50
11548 김무성 대표 "노무현 비판했던 것 후회한다" / YTN 1 하와이 2015.12.19 99
11547 김무성 대표, ‘마약 사위’ 기자 질문에 3 민의 2015.09.23 169
11546 김무성 얼굴의 노르끼리한 색깔 3 김원일 2015.12.18 140
11545 김무성, 너 지랄을 쌈싸먹고 자빠졌다. 8 김원일 2015.09.03 297
11544 김무성, 흑인 유학생에게 "연탄색이랑 얼굴색 똑같네" 2 뉴스 2015.12.17 153
11543 김무성과 김태호, 거짓말, 거짓공약 정당의 헛소리 릴레이가 시작되는구나 연막 2015.06.30 213
11542 김무성의 사위 그리고 제3의 마약범 친일청산 2016.01.27 74
11541 김무성의원 제대로 걸렸다 11 김균 2013.06.26 1567
11540 김문수 "역사를 읽어보세요,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거 아닙니까? ^^ 전국 국어교사 및 역사교사들 성명 발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우리 고전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한 두뇌와 자질. 국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무력화시킨 21세기형 대통령, 김문수 만세~!" 천재났네 2014.09.16 592
11539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춘향전 해석 몬스터 2014.06.25 839
11538 김문수 지사의 춘향전 해석 1 택시 2014.12.04 693
11537 김문수 지사의 춘향전 해석 1 맹꽁이 2015.01.17 427
11536 김문수 패러디 -개콘 황해 패러디 김푼수 2014.06.30 957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