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2일에 이 누리 시작한 것을 자축하지도 후회하지도 않으나, 인위적인 숫자이기는 하지만 5년이라는 획을 그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잠시 생각하게 된다. 이 누리를 계속 운영한다면 일단 그동안 실린 글을 모두 삭제하고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으니 저장하고 싶은 글은 남은 한 달 동안 복사해서 저장하시기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