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의 debate 중에서 두가지만 짚어본다.


I.  모든 공립대학에서 tuition 을 free 로 하겠다.


문제점 : 1) 일년에 $70 Billion 학자금을 학생이나 그 부모가 내지 않으면

                   그 막대한 돈을 결국 Tax payer 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예기다.


               2) 그 결과로 공립학교에만 학생들이 모이게되면,

                   비싼 학자금을 받아야 하는 많은 사립학교들은 결국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 원인 중에 하나를 말하라면 위대한 작고 큰 사립학교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II. 노동자의 기본 임금을 시간당 $15 하겠다.


문제점 : 1) 이렇게 되면 미국은 노동자의 천국이 된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이민자들과 불법 체류자들이 미국에 목숨을 걸고 

                   들어 올 것이다. 새로운 미국 러쉬 현상이 생길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job 들은 목숨을 내놓고 중국으로 동남아로 다시 러쉬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실업률이 15% 가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 않은가?


                2) 미국의 그나마 경제가 안정된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오바마 정부의 노력으로 많은 기업들이 중국, 동남아에서 다시 미국으로

                    들어와 생산활동을 하게 되어 많은 job 을 만들어 낸 것이다. 지금 미국의 실업율은 거의 완전(5.8%)고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된 요인중에 하나는 미국의 노조들의 역활 또한 지대했다는 것이다.

                   항상 지역사회만 생각하던 것에서 글로발 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 정부와 기업에 협조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노조의 파업행위로 몇백명 혹은 몇천명의 유익을 창출할 수가 있었으나, 위의 예시한 정책과 제도들이

                   더 많은 노동자들에게 복지와 혜택을  주게 된다는 것을 오랜 투쟁에서 배우게 된 것이라 본다.



III. 사회주의 자인 Bernie Sanders 의 문제점


21세기의 사회주의 자는 19/20세기의 사회주의 자들과 그 사고가 달라야 한다고 본다.

19/20세기 사회주의 자들은 자기집단 자기 단체만의 유익을 위해 투쟁하여 노동자의 복리를

창줄하면 성공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21세기의 사회주의 자들은 글로발 적이고 지구촌 전체를 고민하지않고 

지역사회와 한 단체의 복리를 말하는 것은 극히 잘못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위의 몇가지 예를 봐서도 그렇거니와

특히 미국은 미국만을 위한 국가가 아니다.

적어도 미국을 태표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극히 글로발적인 세계관이 없이

지역사회만을 위한 정책을 말하고 시도하려는 사고는 되지도 않겠지 만

극히 전 근대적인 사고인 것이다.


이 점을 나는 Bernie Sanders 에게서 우려하는 것이다.

나의 관점은 극히 편견적일 수도 있다.

그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이번 민주당 debate 에서 잠간 느낀 것 뿐이다.


United State of America,


좋은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 ?
    지나감 2015.10.14 06:3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의관점은 지극히 편견적일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신걸로봐서

    어쩌면 이글의 대답을 당신께선 잘알고 계신듯합니다.

    "그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란 말에선 더 놀라게 됩니다.

    '좋은 지도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 바람은 이루어지실듯하네요.

    좋은 지도자는 그 국민의 수준에 맞게 나오는 법이니

    아무것도 모르고 tv.신문에서 넣어주는 이야기만 듣고

    도끼로 내발등 찍는줄 모르는 얘기만을 하고 있는

    이곳 한국의 국민들과는 다르게 그곳은 조금더 수준있는 국민들이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시간 나시면 그 샌더스에 대해 좀더 알아보시는것도..

    그의 말에 전부 동의하진 않지만 그중에 많은 공약과 정책들이

    그곳 좋은 나라에 살면서

    비싼 학비를 내는 유명 사립학교를 다니지 않으며

    좋지 않은 나라의 이민자 출신이며

    그 또한 노동의 댓가로 돈을 받는 노동자인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책들일테니까요..
  • ?
    김 성 진 2015.10.14 22:02
    글쎄요.
    시간상 언급하신 문제점들 하나하나 다 짚을수는 없구요.
    일단은 공립대학 무료에 관해서 살짝 반론을 하자면..

    혹 아시는진 모르겠지만 미국은 고등학교 까지는 다 무료입니다.
    물론 세금으로 부담하지요.
    하지만 그렇다 해서 사립고등학교가 없는게 아닙니다.
    사실 사립고등학교가 무지 많습니다.
    공립고등학교가 좋은 도시에도 사립고등학교들이 잘 운영됩니다.
    그리고 학생들로 넘쳐흐릅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공립대학이 무료로 문을 열어도 사립대학교들 절대 문 안 닫습니다.
    하바드 스탠포드 프린스턴 등등의 사립대학들은 물론이고 각 도시 지방에 널려있는 수많은 사립대학들
    공립대학 등록비가 없다 해서 문닫지 않을겁니다.

    위에 지나감님 말대로 샌더스에 대해서 너무 모르시는것 같아서 한미디 거들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1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0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5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28
13425 너무나 가소롭고 한심하다. 일갈 2015.10.22 176
13424 싸바톤 시리즈 2탄 (골 2:16) 8 김운혁 2015.10.22 245
13423 [표창원] 2013.3.29(금)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서울강연 행복한사람 2015.10.22 106
13422 박정희의 정체 7 file 국사 2015.10.22 216
13421 최종오의 하(何)문하답 - 34 총회기념 방송 3(안식교인이 안식교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다.) file 최종오 2015.10.22 201
13420 싸바톤 시리즈 1탄 (눅 4:16) 3 김운혁 2015.10.22 164
13419 광화문 교복소녀의 작은 행동 큰 울림 작은소녀 2015.10.22 130
13418 박정희의 정체 1 역사 2015.10.22 196
13417 서기 30년,31년 달력 비교. 14 김운혁 2015.10.22 155
13416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1 개울물 2015.10.22 148
13415 일베 수준으로 글을 올리는 진보 누리꾼들께 2 김원일 2015.10.21 251
13414 서울대도 ‘국정교과서’ 집필거부 동참 1 국정화반대 2015.10.21 123
13413 부정선거 거짓대통령 2015.10.21 129
13412 2천년 묵은 마 28:1의 번역 오류 36 김운혁 2015.10.21 245
13411 국정교과서? 국정안교교과는? 4 김주영 2015.10.21 274
13410 100년 4 김균 2015.10.21 238
13409 <재림신문 8489호> 상처투성이 한국사회 1 젊음 2015.10.21 130
13408 이젠 우리만 남았다 김균 2015.10.20 209
13407 베트남도 ‘검정’ 채택.. 한국은 왜? 1 시사인 2015.10.20 154
13406 ‘북한식 대자보’ 시사인 2015.10.20 126
13405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잠 들기전 나를 한번 생각 하세요 ' 전용근 2015.10.20 159
13404 고 최종동집사 부고 및 장례 일정 김 성범 2015.10.20 168
13403 이미 몰래몰래 미리 만들고있었다. 4 청개구리 2015.10.20 244
13402 유시민 기업강의 대의민주주의와 참여정치 진정성 2015.10.20 128
13401 웃기는 짬뽕들..ㅎㅎ 3 중화루 2015.10.19 293
13400 "토론 없고 실패 없는 한국 교육, 노벨상 어렵다" 1 교포 2015.10.19 143
13399 클났다 접장님 며느리감들 넘 많다 2 눈물 2015.10.19 291
13398 고려대도.. 2 안암골호랑이 2015.10.19 169
13397 "운이 좋게도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태어났어요"라고 말하는 국민들 울림 2015.10.19 135
13396 광화문 소녀(숙녀)의 작은 행동 큰 울림2. 3 울림 2015.10.19 150
13395 정신무장님 참고하시라고요 8 김균 2015.10.19 297
13394 오늘 벽소령에서 1 file 김균 2015.10.19 220
13393 종교인 과 역사 교과서 6 박성술. 2015.10.19 184
13392 여기서 떠들다가 머리 식히려 2 file 김균 2015.10.18 201
13391 뉴스타파 - MB가 심판대에 오를 날은?(2015.3.12) 책임 2015.10.18 93
13390 ㅁㅁㅁ 신내림을 받고, 시퍼런 작두를 타는 임지영!, 강호동의 미래까지 예측을 하는 . . ㅁㅁㅁ 1 lake 2015.10.18 256
13389 [진보도 보수도 “국정화 반대”] 명분·절차 ‘억지’…학계, 철저 외면…‘불신의 늪’ 빠진 국정화 경향 2015.10.18 191
13388 첫 국정교과서 집필진 "문교부, 유신 미화 포함 지시" 민의 2015.10.18 140
13387 시작한 지 5년. 11월 12일 이후의 이 누리-2: 이 누리 계속 운영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질문이로다. 14 김원일 2015.10.18 340
13386 갈대 야생화 2015.10.18 222
13385 이 가을엔 야생화 2015.10.18 100
13384 노벨 경제학상 앵거스 디턴 한국 번역본은 사기다. 1 한국 2015.10.18 137
13383 선지자가 소장한 안수목사 신임서 김균 2015.10.17 230
13382 국정 역사 교과서가 이래서 안 되는 거야. 5 김원일 2015.10.17 190
13381 벌티모어 교회 방문과 김대성 목사님 예언 전도회 26 김운혁 2015.10.17 299
13380 가을엽서 야생화 2015.10.17 111
13379 뉴스타파 - 김무성父 김용주, '일제군용기 헌납, 징병독려' 광고(2015.9.17) 1 일제 2015.10.17 164
13378 김주영님 - "눈이 있으면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라" 4 가짜판 2015.10.17 327
13377 (만국 교회) 동 영 상 을 소개합니다 (미국, 후레시노) 만국 교회 2015.10.16 150
13376 "개신교도 사이에 한국사 유언비어, 답답하다" 1 시사인 2015.10.16 243
13375 고등학교에 국정화 반대 대자보 등장 대자보 2015.10.16 251
13374 외신기자들에게 망신당한 국정화 기자회견 하니 2015.10.16 124
13373 '싸구려 은혜'를 온몸으로 거부했던 자 1 믿음 2015.10.16 142
13372 광화문 소녀의 작은 행동 큰 울림. 13 울림 2015.10.16 233
13371 [2015년 10월 17일(토)]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20회) (3:00-3:30).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2부 38평화 (50회) (3:30-4:30): 3중 구조로서의 우리나라 교육의 사상적 흐름과 현 정부의 교육정책. 명지원 삼육대학교 교양학부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89회) (4:30-6:00): 제1회 역사와 인생.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0.16 121
13370 눈이 있으면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라 11 file 김주영 2015.10.16 394
13369 창세기 1장,2장을 무시하여 비롯된 오류들 3가지 40 김운혁 2015.10.15 201
13368 한국사 국정화 뒤에 '총선 그림자' 적그리스도 2015.10.15 153
13367 현재 재림 교회 예언 해석의 모순점: 1년은 360일인가? 아니면 365.25일인가? 27 김운혁 2015.10.15 291
13366 앤드루스 세미나리 교수들의 항거 9 김주영 2015.10.15 589
13365 잊혀진 계절 (이용) 10월 2015.10.15 147
13364 극약처방(총회기념 특별방송2) 1 file 최종오 2015.10.15 147
13363 전시작전권도 모르는 총리 민의 2015.10.14 124
13362 그대 영혼에 빛을 먼저 품으라 영성 2015.10.14 125
13361 Feel the Bern 2 Feel 2015.10.14 171
13360 이재오 “박대통령, 사람이라면 적어도...” 예수 2015.10.14 171
13359 이재오가 박양에게 1 재오형 2015.10.14 166
» Bernie Sanders 가 미국대통령이 되면 미국은 3년 만에 망한다! 2 생각자 2015.10.14 235
13357 반민주’의 길을 가는 대통령 김균 2015.10.14 147
13356 그 인간들 김균 2015.10.13 261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