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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10.21 10:06:40 수정 2015.10.21 10: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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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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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카슨과 안식일교회
벤 카슨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6위에
베풀어준 은혜와도움과 보상을 악으로 갚아버린 말종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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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 남녀 어린이(상신초등학교) - "민초들의 난장은 웃고 떠들고 데굴데굴...멋과 풍류가 좔좔^^ 넘치는 민초스다. 수고하시는 접장님과 관리자님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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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행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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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티모어 교회 방문과 김대성 목사님 예언 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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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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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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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자식 같은 Happy Losers
버려야 할 교리들 2. 예신의 성경적 근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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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진짜' 위험한 곳
백치 아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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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가 되어 날아간 학림다방 달팽이와 거위의 고해성사
베트남, 유엔 권고 받아들여 '국정교과서 폐지'
한국만 '시대착오적 국정화'로 국제적 웃음거리 될 판
2015-10-20 22:30:1620일 <한겨레>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의 인터넷판인 <베트남 공산당 전자 신문>의 기사를 확인한 결과,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20일 ‘하나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과서’를 핵심으로 하는 전면적인 교육과정·교과서 개편안을 비준했다.
<베트남 공산당 전자 신문>은 이날치 기사에서 “정부가 비준한 교과서 개편안으로 더이상 유일한 독점 교과서 체제가 존재하지 못하게 된다”며 “개편안에 따라 2018~2019 학년도에, 하나의 표준교육과정 틀 안에 많은 출판사들에 의해 다양한 교과서들이 나와 각급 학교에서 가르치게 된다”고 전했다.
기사는 팜민학 전 베트남 교육개발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것은 선진 교육 추세에 완전히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교과서와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개편안은 학생들의 적극성과 주도성, 창조성을 발휘하게 하여 자기 주도형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교육부 산하 교육과정연구소와 국가에서 경영하는 교육출판사가 교육부의 지휘와 감독을 받으며 교과서의 집필·발행·배급을 관장해왔다. 그러나 경제 부문 개혁·개방 이후 교과서 발행의 국가 독점에서 오는 폐해를 인정하고 국외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개혁 방안을 마련해왔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3월 베트남 정부에 ‘국정 교과서 폐지’를 권고한 보고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특히 베트남은 그동안 한국을 ‘모범’으로 삼아 교육과정과 교과서 발행체제 개정 작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지원 신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한겨레>에 “베트남은 검정 전환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몇년 전 사절단을 보내 한국의 교육개혁 성과와 교육제도를 살피기도 했다”면서 “베트남은 공산당의 통제가 강한데도 아이들의 경쟁력과 창의력을 위해 교과서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 교과서로 회귀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에 너무도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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